[오늘의 주요뉴스]교대 입학정원, 13년 만에 줄어든다...내년부터 12% 감축교대, 초등교육과 등 초등교원 양성기관 정원이 2025학년도 대입부터 감축된다. 교육부는 전국 10개 교육대학교와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제주대 교육대학 등 12개 초등교원 양성 정원을 2025학년도부터 12% 감축하는 내용의 ‘2024년 교육대학 정원 정기승인 계획(안)’을 11일 발표했다. 현재 초등교원 양성기관 입학정원은 13개 대학에서 3천847명인데, 이 가운데 사립대인 이화여대 초등교육과(정원 39명)를 제외하고 나머지 대학에만 이번 감축안이
[오늘의 주요뉴스] 이승만 전 대통령 양자, 4·19 묘역 참배이승만 전 대통령의 양자 이인수 박사가 63년 만에 4·19 묘역을 참배하고,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사과했다. 이 박사 부부는 이날 오전 10시께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이하 기념사업회) 임원들과 서울 강북구 수유동 4·19 묘역 내 유영봉안소를 찾아 참배했다. 이 전 대통령 유족의 묘역 참배는 1960년 4·19 혁명 이후 63년 만인데, 이 박사는 지난 2011년 묘역을 참배하고 사과문을 발표하려 했으나 4·19 희생자 단체 측 저지로 무산된 바 있다. 유영봉안소 안
[오늘의 주요뉴스] 경찰, ‘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 30대 친모에 일반 살인죄 적용경찰이 ‘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으로 구속한 30대 친모에게 적용했던 혐의를 ‘영아살해죄’에서 일반 ‘살인죄’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영아살해죄로 구속한 피의자 친모 A씨에 대해 살인죄로 혐의를 변경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이 사건 피의자에 대해 형 감경 요소가 있는 영아살해 혐의를 적용한 것이 적절했느냐는 지적이 일자 검토 끝에 더욱 무거운 처벌이 가능한 살인 혐의를 적용하기로 방침을 바꿨다.간호사 근무 여
[오늘의 주요뉴스] 내년도 교대 정원 동결... 모든 교대-초등교육과 동결하겠다는 뜻 밝혀학령인구 감소로 정부가 초등교원 신규 채용을 줄이고 교대 정원도 감축하기로 했으나 내년도 전국 교대·초등교육과 정원은 일단 동결된다. 2025학년도 감축 규모는 정부와 교대 교수, 학생들과 논의를 거쳐 결정하기로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12일 “전국 10개 교대, 3개 초등교육과에 2024학년도 정원 감축 의향을 확인한 결과 모든 교대·초등교육과가 동결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며 “(교대, 초등교육과의 동결 의향에 대해) 오늘 중으로 최종 승인해
[오늘의 주요뉴스] 교대 인기 예전 같지 않아... 대다수 교대 사실상 미달초등학교 교사 양성 관문인 교육대학교와 대학 초등교육학과의 인기가 예전만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대입 정시모집에서 대다수 교대와 대학 초등교육과의 경쟁률이 사실상 미달에 가까웠으며 수시모집 정원을 채우지 못해 정시로 충원에 나선 인원도 최근 5년 새 최다인 것으로 분석됐다. 교대 인기 하락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교사 수요가 줄고 임용고시 합격률이 떨어지는 현상과 연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정준영 성범죄 수사 과정 부실수사 의혹 경찰관 벌금형 확정가수
[오늘의 주요뉴스] 중앙 부처 밀집 정부세종청사, 코로나19 확산 차단 위해 3교대 재택근무공직사회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정부세종청사 부처들이 13일부터 3개조 등으로 조를 짜 부분 재택근무를 한다. 전날 해양수산부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나와 인사혁신처가 교대 재택근무 시행을 골자로 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공무원 대상 유연근무 이행지침'을 전달한 데 따른 것이며 국토교통부와 교육부 등은 이날부터 조를 편성해 부분 재택근무를 시작했다.암호화폐 관련 유튜버에 흉기 공격 남성 중형 선고...징역 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