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내년도 교대 정원 동결... 모든 교대-초등교육과 동결하겠다는 뜻 밝혀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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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감소로 정부가 초등교원 신규 채용을 줄이고 교대 정원도 감축하기로 했으나 내년도 전국 교대·초등교육과 정원은 일단 동결된다. 2025학년도 감축 규모는 정부와 교대 교수, 학생들과 논의를 거쳐 결정하기로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12일 “전국 10개 교대, 3개 초등교육과에 2024학년도 정원 감축 의향을 확인한 결과 모든 교대·초등교육과가 동결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며 “(교대, 초등교육과의 동결 의향에 대해) 오늘 중으로 최종 승인해 통보하면 2024학년도 정원은 확정된다”라고 말했다.

한전 자회사 노조, 민주노총 탈퇴 예정... 찬성률 89.7%

한국전력 자회사인 한국전력기술의 노동조합이 민주노총을 탈퇴할 예정이다. 12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기술 노조는 지난 10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찬성률 89.7%로 상급 단체인 민주노총 공공운수 노조 탈퇴를 결정했다. 재적 조합원 1,451명 가운데 1,242명이 투표했고, 1,114명(89.7%)이 민주노총 탈퇴에 찬성했다. 에너지 업계에선 원전 분야에 전문 기술을 갖춘 한전기술이 민주노총을 탈퇴하기로 한 것은 탈원전에 찬성하는 민주노총과의 시각차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김세영, LPGA 투어 파운더스컵 1라운드서 단독 선두

[사진/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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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세영은 한국시간으로 12일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1·6천65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뽑아내 6언더파 65타를 쳤다. 김세영은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이후 2년 6개월 만에 투어 13승을 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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