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지연수가 방송에서 거짓 발언을 일삼아 피해를 봤다는 폭로가 나오자 소속사가 이에 대해 반박했다.지난 11일 KBS 2TV 예능 시청자 게시판에는 지연수가 방송에서 근거 없는 발언으로 타인에게 피해를 줬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글 작성자는 지연수에게 2009년부터 6년간 금전적인 도움을 줬지만, 지연수가 사실과 다른 발언을 해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그는 또 지연수가 동정심을 얻기 위해 과거 행적과 관련해 일방적으로 폭로해 전남편 일라이와 일라이 부모에게도 피해를 줬다는 주장도 폈다.이에 대해 지연수 소속사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자신을 둘러싼 열애설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뷔는 15일 방탄소년단 공식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채널을 통해 "한심해. '욱' 부르고 싶다"라며 "오늘 꿈 쟤네들 뒷목에 독침 쏠 겁니다. 뒷목 조심하세요 푹푹"이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뷔가 언급한 '욱'(UGH!)은 방탄소년단 히트 앨범 에 수록된 곡으로 "진실도 거짓이 돼", "거짓도 진실이 돼" 등의 가사가 담겨 있다.앞서 뷔는 지난 13일 코엑스에서 열린
[시선뉴스 박진아] 우리나라 사람들의 커피 사랑은 각별하고 또 유별나다. 길 하나를 두고 여러 개의 커피 전문점을 찾아볼 수 있고 이제는 좋아하는 원두를 직접 구매해 드립커피를 해 마시는 사람도 늘고 있다. 한 때 어른들의 상징으로 보였던 커피지만 지금은 모든 현대인들의 기본 기호식품이 되었다.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만큼 커피에 관한 속설과 루머도 많이 생겼다. 커피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오해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첫 번째, 커피는 암을 유발한다?한때 미국에서는 커피에 '암 발생 경고문'을 부착한 바 있
[오늘의 주요뉴스] 구미 3세 영아 친모 석 모 씨, 거짓말탐지기 검사 거짓 반응 구미 3세 여아 친모로 드러난 석 모(48) 씨가 심리생리검사(거짓말탐지기 검사) 결과 거짓으로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석 씨는 경북경찰청 과학수사과에서 받은 심리생리검사에서 주요 질문에 거짓 반응이 나왔다. 석 씨는 "아기를 낳은 적이 있나요" 등 질문에서 거짓 반응을 보였으며 일부 질문에 횡설수설해 거짓말탐지기로 판단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 손혜원, 항소심서도 무죄 주장목포시의 '도시재생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40명...일상감염 지속 불안한 양상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0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40명 늘어 누적 88,12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80여명 늘어나면서 지난 21일 416명 이후 사흘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최근 전국 곳곳의 집단감염 여파로 600명대까지 치솟았다가 300명대로 내려온 후 다시 400명대로 늘어나는 등 불안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술에 취해 경찰에 거짓 신고 한 2명 검거...처지 비관하다 화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2021년 2월 22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의사가 금고 이상의 형을 받으면 의료 면허를 취소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의료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변호사 등 전문직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역할에 차이가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의료법 개정안과 관련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 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먼저 의료법 개정안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습니까?A. 네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윤수 수습] 지난 2006년 개봉해 큰 화제를 모았던 영화 ‘타짜’. 동명의 만화를 소재로 한 도박 소재의 이 영화는 서로를 속고 속이는 도박판과 삶의 비정함을 잘 반영해 현재까지도 잘 만든 영화로 불리고 있다. 영화 속에서 숱하게 패러디 되었던 인상적인 장면 중 하나, 주인공 정 마담(김혜수)이 도박판에서 상대 남성 도박꾼들의 정신을 쏙 빼놓고 혼란을 주기 위해서 짜여진 신호에 맞춰 ‘속옷’을 일부러 보이는 행동이었다. 이러한 정 마담의 행동에 상대 남성 도박꾼들은 주의가 분산되며 속임수에 빠져들곤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5월 10일에는 한국과 일본 지식인들이 과거 한일병합조약은 무효라며 동시에 성명을 발표했습니다.이날 이태진 서울대 명예교수 등 한국의 지식인 109명과 와다 하루키 도쿄대 명예교수 등 일본의 지식인 100명이 참여했습니다. 서로 다른 장소에서 발표했지만 1910년 한일 강제 병합에 대한 생각은 완전히 일치했습니다.두 나라의
한병도 청와대 전 정무수석은 22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자격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국회가) 조속히 조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한 전 수석은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을 찾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 조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빚어져 굉장히 안타깝다"며 말하며 "청문회에서 그간 제기된 각종 문제에 대한 증거와 내용이 제시되면 국민들이 실체적인 내용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문회가 열리면 많은 국민이 직접 지켜볼 것"이라고 언급했다.이어 "밖에서 나오는 주의나 주장이 맞는지 틀리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7월 19일)은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인천서 6.4t 트럭 가드레일 들이받아...50대 운전자 부상 – 인천광역시19일 오전 9시 35분께 인천시 계양구 용정동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계양IC 인근 도로에서 6.4t 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트럭이 오른쪽으로 90도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심재민 / 일러스트-최지민)일본 정부가 내년부터 초등학생들이 배우게 될 교과서 검정을 승인했는데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등 다양한 억지 주장이 실렸습니다. 심지어 한국의 불법 점령에 일본 정부가 계속 항의하고 있다는 표현도 담겨 있습니다.이뿐만 아니라 일본에 불리한 역사적 사실은 아예 빼버리거나 교묘하게 책임을 비껴가는 식으로 서술했는데요. 과거 침략전쟁은 미화하거나 교묘한 표현을 써가며 일본의 책임을 회피했고, 임진왜란에 대해서는
[시선뉴스 심재민, 이유진 수습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2월 4일에는 수입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파는 음식점이 크게 증가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당시 돼지고기의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아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등 적발된 음식점들은 한 달 사이 2배인 75건으로 늘어났습니다.이는 해당 음식점들이 쇠고기에 비해 돼지고기 원산지를 살피지 않는 소비자들
[시선뉴스 심재민] ‘짜가(가짜)가 판친다’. 이 가사는 거짓이 만연한 시대를 풍자한 의 노래 중 한 대목이다. 노래가 비판하듯 이 시대는 거짓이 여기 저기 난무해 ‘의심’이 필수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한다. 관계에서 돈은 물론 없는 자녀를 있다고 속이기까지 그 천태만상의 거짓이 우리 사회를 어지럽히고 있다.최근에는 출산하지도 않은 자녀를 있는 것처럼 허위로 출생신고를 한 가짜 학부형 A(28·여)씨가 검거되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여성은 쌍둥이를 낳았다고 허위로 출생신고를 하고 수년간 이어오다, 초등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