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6월 13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일본 정부가 올여름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하기로 한 가운데 시운전이 어제(12일)부터 시작됐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약 2주간의 시운전 기간에 방사성 물질이 없는 물을 바닷물과 섞어 원전 앞 바다에 방류하면서 방류 시설의 작동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게 됩니다. 이에 여야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오염수 방류 문제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4월 19일에는 서울시가 요금인상을 강행하려는 서울메트로 9호선에 대해 “만일 요금을 인상할 경우 9호선 사장을 해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민간투자법 46조에 따르면 메트로 9호선 측은 주무 관청이 업무에 필요한 감독 명령을 내릴 경우 이에 응하도록 명시되어 있습니다.서울시가 9호선 요금 인상에 강경하게 나선 이유는 당시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4월 13일에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강행했지만 로켓이 발사 2분여 만에 공중 폭발하면서 실패로 끝났습니다.로켓은 상승하면서 1단 추진체가 1차 폭발했으며 최고 고도에서 하강할 때 2차 폭발해 2·3단 본체가 3조각으로 분리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정부의 한 소식통은 전했습니다.북한의 발사 예고
밴드 시나위의 리더 겸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선배 가수 나훈아의 공연 강행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신대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후배들은 겨우 몇십 명 오는 공연도 취소하고 있다"며 "가왕이시라 한번쯤 자제하시는 미덕 따위 필요 없으신가요"라고 쓴소리를 남겼다.앞서 16∼18일 대구에서 개최된 나훈아 콘서트에 대해서도 논란이 일었지만, 나훈아는 콘서트 당시 관객들에게 공연 진행에 대한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논란을 빚어온 오는 23∼25일 부산 벡스코 공연은 다음 달로 연기되었다.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6월 2일에는 모피 제품이 소개된다고 해 논란이 된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펜디의 패션쇼가 서울 세빛둥둥섬에서 열렸습니다.동물사랑실천협회, 동물보호연합, 동물자유연대,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등 시민단체 소속 회원 100여명은 펜디의 모피 패션쇼를 앞두고 반대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펜디 회장과 수석 디자이너, 중국 배우 장쯔
31일 오전 국방부와 주한미군이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에 있는 사드기지에 공사 자재 등 반입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반입은 이달들어 6번째로, 최근 2주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자재 등을 반입하던 국방부 등은 6월 1일이 사드 반대 활동에 주요 축인 원불교 육일대재(창시자 열반일)임을 고려해 일정을 하루 앞당긴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사드 반대단체 회원과 주민 60여 명은 오전 6시부터 기지 입구인 소성리 마을회관 앞 도로에서 연좌 농성했지만, 경찰이 경력 1천여명을 투입하는 등의 몸싸움 끝에 차량 진입로를 확보했다. 한
[오늘의 주요뉴스] 광복절 강행 광화문 집회 투입 경찰 3명, 코로나19 감염 확인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지난 15일 광복절에 강행된 집회에 투입됐던 경찰관 중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대 소속인 이들 3명은 자가격리 상태에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경찰은 방역 당국과 함께 소속 부대 등을 방역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관할 보건소에서 '확진 판정' 연락을 받았다"며 "서울시 협조 아래 관리가 잘 돼 (집회 이후) 해당 직원들의 (거리) 활보 등은 없었다"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광복절인 15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불법집회가 강행되자 경찰이 전담수사팀을 만들어 수사에 나선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서울시의 집회금지 명령 및 법원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불법집회를 강행한 집회 주최자들에 대해 신속히 수사에 착수하겠다"고 15일 밝혔다.전담수사팀은 29명 규모로 편성되며 이날 세종로 사거리와 광화문 광장 등에서 장시간 집회를 연 단체들에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과 일반교통방해·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한편 경찰과 주최측 등에 따르면 이날 보수단체 '일파만
[시선뉴스 홍탁] 2020년 6월 4일 목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김태년, “하늘이 두 쪽 나도 본회의 연다... 잘못된 관행 혁파하고 근본 바꿔야”4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어떤 장애도 새 국회를 향한 전진을 막지 못할 것”이라며 “민주당은 하늘이 두 쪽 나도 내일 본회의를 반드시 열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그동안 과거 관행이라는 이유로 국회가 장기간 공전했고 협치라는 이름으로 법이 무시됐다”면서 “야당은 여전히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신줏단지처럼 모시지만 잘못된 관행을 혁파하고 국회의 근본을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유지되는 가운데 기독교의 연중 최대 절기인 '부활절'을 맞은 서울의 상당수 교회들이 현장 예배를 강행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일요일인 5일 현장 예배를 강행한 시내 교회는 1천914곳이었고 부활절인 12일은 그 수가 10% 가까이 늘어났다.다른 교회 다수는 정부와 지자체의 권고를 받아들여 온라인 예배를 유지했으며, 교회 주차장에 차를 정차해두고 예배를 올리는 '승차예배'(drive-in worship)를 하기도 했다.서울시 관계자는 "오늘 교회
연세대 의대가 오프라인으로 중간고사를 치르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2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연세대 의대는 최근 본과 2학년 학생 약 120명에게 '3월 30일 신촌캠퍼스 강의실에서 오프라인 시험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지했다.앞서 연세대 교무처는 지난 26일 '올해 1학기 중간고사를 중단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비대면 강의 운영지침을 교수·강사들에게 전달했다.오프라인으로 시험을 강행하겠다는 소식에 한 연세대 학생은 "지방에서 인터넷 강의를 듣던 학생들은 당일 새벽에 통학해 시험을 보
북한이 초대형 방사포 추정 발사체를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합동참모본부는 28일 "북한이 오늘 오후 4시 59분께 북한이 함경남도 연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초대형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이번 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북한이 강행한 13번째로 지난달 31일 평안남도 일대에서 초대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2발 발사한 지 28일 만이다.이어 "발사한 발사체의 최대 비행거리는 약 380㎞, 고도는 약 97㎞로 탐지했다"며 "추가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고 전했다.북한
중부권 유일의 소싸움 대회를 열고 있는 충북 보은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우려에도 나흘 앞으로 다가온 올해 대회를 강행하기로 했다.충북도 등 방역당국은 대회 취소를 요청했으나, 보은지역 농가의 최고 대목으로 개최 시기가 겹치는 '2019 보은대추축제'(11∼20일)의 흥행몰이를 위해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다.9일 보은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7일 '민속 소싸움경기 활성화 심의 위원회'를 열어 오는 12∼18일 준비한 제13회 충북 보은 민속 소싸움대회를 예정대로 개최하기로 했다.앞서 충북도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