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세계보건기구(WHO)가 인간 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1. WHO1948년 설립된 WHO는 유엔 산하 보건전문기구로, 국제 공중보건을 책임지고 있다. WHO의 설립일인 4월 7일은 매년 ‘세계 보건의 날’로 지정되어 있어, 각국이 이날을 기념한다. 이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영국 일간 가디언이 16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가 외로움을 긴급한(pressing) 세계 보건 위협으로 규정했다.1. 전담 국제위원회 출범WHO는 외로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담 국제위원회도 출범시켰다. 위원회는 3년간 운영되며, 비베크 머시 미국 의무총감과 아프리카연합(AU)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새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 학생들은 새 학기가 시작되기도 하고 화이트 데이, 파이 데이 등 각종 이벤트가 있기도 하다. 그리고 불치병으로 알려져 있던 결핵의 발병 원인인 결핵균 발견을 기념하기 위하여 지정한 날인 ‘세계 결핵의 날’이 있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매년 3월 24일에 주제를 정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관련 행사를 시행하고 있는 ‘세계 결핵의 날’에 대해 알아본다. 많은 사람이 결핵을 과거의 질환으로만 생각하고 있지만 결핵은 아직까지 전 세계적으로 젊은 연
[시선뉴스 허정윤 PD / 구성 : 심재민 기자]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2년 7월 28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여름철 자주 쓰이는 휴대용 선풍기에서 세계보건기구(WHO) 발암유발기준 이상의 전자파가 발생한다는 주장이 환경단체로부터 나오자 정부가 본격적인 검증에 착수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 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심 팀장) : 여름철 팔리는 목에 걸어 쓰는 형태의 휴대용 선풍기에서 WHO 발암유발기준 이상의 전자파가
전 세계 32개국 과학자 23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공기를 통해 감염 될 수 있다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수정할 것을 촉구했다.4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들 과학자들은 이번 주 과학 저널에 세계보건기구(WHO)에 보낸 공개서한을 게재할 계획이다. 서한의 내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공기감염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수정하라고 촉구하는 것.WHO는 오랫동안 코로나19가 주로 큰 호흡기 비말(침방울)에 의해 감염된다는 주장을 고수해왔다. 비말은
[시선뉴스 최지민] 2020년 5월 18일 월요일의 국제 이슈▶이탈리아이탈리아, 상업 활동 재개했지만 '이미 심각한 자금난'18일(현지시간) 코로나19로 봉쇄되었던 이탈리아 대부분의 상업 활동이 재개됐다. 봉쇄 두 달 만에 영업을 정상화한 소매 상점은 전국 270만여곳에 달하는데 상당수는 오랜 영업 중단으로 이미 심각한 자금난에 처해 있는 등 봉쇄의 후유증을 겪고 있다. 정부는 지난 3월 생계 위기에 직면한 영세 자영업자들의 생계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으나 많은 업주는 아직 지원금을 받지 못한 상태다. 바이러스 확산 거
영국과 미국에 이어 프랑스에서도 최근의 '어린이 괴질'로 인한 첫 사망 사례가 나왔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COVID-19)와의 연관 관계에 주목하면서 각국 주의를 당부했다.지난 15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9세 소년이 코로나19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희귀 질환으로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햇다. 이는 프랑스에서 첫 사례로, 현재 뉴욕과 런던에서도 비슷한 증상으로 사망한 어린이들에 대해 조사가 진행중이다.이날 항구도시 마르세유의 라티몬 병원 소아중환자실의 파브리스 미셸 과장은 "
[오늘의 주요뉴스]노태우 장남 노재헌씨, 5.18 묘지 찾아 참배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노재헌씨가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지 석달 만에 다시 묘지를 찾아 사죄의 말을 건넸다. 또한 유가족을 찾아뵙고 사죄의 말을 전했다. 6일 오월어머니집 등에 따르면 재헌씨는 전날 오후 2시께 광주 남구 오월어머니집을 방문했다. 사전 연락을 하지 않은 방문이어서 오월어머니집에 머물고 있었던 정현애 이사장 등 오월어머니집 관계자 2명과 30분가량 차담을 하고 돌아갔다.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직계가족 중에서 오월 영령에게 사죄한 사람은 재헌
아프리카 동부 탄자니아에서 에볼라 감염 의심 환자가 나왔으나, 정부 당국은 세계보건기구(WHO)에 관련 자료 제출을 거부했다고 WHO가 밝혔다.WHO는 22일 성명을 내고 탄자니아가 에볼라 의심 사례들을 숨기고 있는 게 아닌지 의문을 제기했다고 AP와 AFP 통신이 보도했다.성명에 따르면 WHO는 지난 10일 탄자니아의 항구 도시 다르에스살람에서 1건의 에볼라 의심 사례를 파악했다.에볼라는 괴질바이러스의 일종으로 1976년 미생물학자 피터 피옷 박사가 콩고민주공화국의 에볼라 강(江)에서 발견한 데서 유래한 명칭이다. 형태학적으로 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게임중독'을 30년 만에 공식적인 질병으로 분류하기로 최종 결정해 국내외 게임업계에서 반발이 심한 상황에서 당초 질병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보였던 ‘번아웃증후군’이 질병 분류에서 제외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여기서 번아웃증후군이란 미국 정신분석의사 H.프뤼덴버그가 자신이 치료하던 한 간호사에게서 이 증후군을 찾아내면서 사용하기 시작한 용어로 자신의 삶과 일에 보람을 느끼고 신나게 일하며 몰두하던 사람이 갑자기 그 보람을 잃고 돌연 슬럼프에 빠지게 되면, 무기력증, 자기혐오, 직무 거부 등의 증상을
현지시간으로 27일 세계보건기구(WHO)가 '번아웃'(burnout)을 처음으로 질병으로 분류했다. WHO는 지난 2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보건총회에서 '번아웃'을 질병으로 분류한 제11차 국제질병표준분류기준(ICD)을 승인하였다. ICD는 진단과 건강보험에서 하나의 기준으로 널리 사용되는 지표로, 1990년 ICD-10이 나온 지 30년 만에 개정된 이번 ICD-11은 194개 WHO 회원국에서 2022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하여 큰 화제가 되고 있다. WHO는 이번에
북한에서 대기오염으로 인한 사망률이 2년 전보다는 줄었지만, 여전히 한국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28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펴낸 '2019 세계보건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의 대기오염으로 인한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207.2명으로 한국(20.5)의 10배 이상이었다.이런 수치는 나이지리아(312.6), 기니(243.3명), 니제르(237.5명), 감비아(237.0명) 등보다 낮지만 중국(112.7명), 몽골(155.9명) 등 동아시아에서 대기오염이 심한 나라들보다도 높은 사망률이다.WH
세계보건기구(WHO)가 게임이용장애(게임중독)를 질병으로 분류하면서 의료계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예방과 치료가 가능해질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25일 보건당국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가들은 게임중독은 이미 사회에 광범위하게 존재하는 현상으로 WHO의 질병 분류에 따라 공중보건학적 관점에서 적극적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WHO는 이날 열린 세계보건총회 B위원회에서 게임중독에 질병 코드를 부여했다. 이에 따라 각국은 2022년부터 WHO 권고사항에 따라 게임중독에 관한 질병 정책을 펴게 된다.먼저 전문가들은 게임중독에 대한 명확한
[시선뉴스 최지민]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 에볼라 감염 사망자가 총 1천명을 넘었다.민주콩고 보건당국은 3일(현지시간) 14명의 사망자가 새로 발생해 9개월 동안 모두 1천8명이 에볼라로 숨졌다고 밝혔다.1. 민주콩고 역사상 10번째 ‘에볼라 사태’세계보건기구(WHO)가 백신을 공급하면서 에볼라 확산 방지에 나섰지만 반군 게릴라들이 곳곳에서 총격전을 벌이면서 WHO도 질병 통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WHO 긴급준비대응 조직을 이끄는 마이클 라이언 박사는 "올해 1월부터 119차례 공격이 있었다"며 "(이런 교전 때문에)
편의점 도시락에 과도한 양의 나트륨이 들어있다고 밝혀졌다.3일 소비자단체인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지난 7~9월 CU(씨유),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등 편의점 5개사의 도시락 15종을 대상으로 가격과 영양 등을 조사한 결과 편의점 도시락에 과도한 양의 나트륨이 들어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조사된 15개의 도시락 중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한 하루 나트륨 섭취량(2천mg 미만)을 넘길 만큼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도시락도 있었다.나트륨 과다 섭취는 심혈관계 등의 만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시선뉴스 최지민] 필리핀에서 홍역 환자가 급속도로 늘어 올해 들어 이미 8천400명을 넘어섰고, 이 가운데 136명이 목숨을 잃었다.1. 필리핀 연초부터 비상... 홍역 환자만 약 8천400여 명일간 필리핀스타는 지난 16일 현재 필리핀에서 발생한 홍역 환자는 8천443명으로 집계됐고, 이 가운데 어린이 등 136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보건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19일 보도했다.사망자 대다수는 4세 이하 영아로 나타났고, 대부분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당국은 이에 앞서 지난 6일 메트로 마닐라를 비롯한 수도권과 필리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