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서울시에서 운행하는 노후 경유차 단속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조경규 장관)는 올해 1월 1일부터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노후경유차 운행제한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단속카메라 설치 확대와 노후경유차 저공해화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로 인해 현재 서울시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단속카메라는 서울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13개 지점에서 운영 중인데, 하반기까지 19개 지점에 추가 설치된다. 그리고 2019년까지 61개 지점으로 단속지점이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시 뿐 만이 아니다. 2018년부
[시선뉴스] 자동차 안전띠를 제대로 매지 않으면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중상을 입을 가능성이 최대 9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3일 경기도 화성시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안전띠 부적절한 착용 위험성 실차 충돌 시험’을 한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공단은 성인이 운전석에서 안전띠를 느슨하게 맨 경우, 성인이 보조석에서 안전띠를 매지 않고 특수 클립을 사용해 경고음을 차단한 경우, 어린이가 뒷자석에 안전띠와 카시트를 모두 착용하지 않은 경우 등 세 가지 사례로 나눠 실험을 진행했다.실험 결
[시선뉴스 문선아 선임에디터/디자인 최지민pro] 출퇴근 시간이 아니어도 유독 막히는 도로가 있다. 갓길에 세워진 차들이나 신호등 문제, 도로 방향 등으로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지 못하는 것이다. ‘교통정체’는 주차 문제 못지않게 대도시들이 갖고 있는 사회문제다.이에 인천경찰청은 ‘교통정체 개선’을 위해 관내 간선 도로 30개 구간 97개 교차로에 ‘상습 정체구간 소통실명제’를 시행 중이다. 3월 15일부터 시작한 ‘상습 정체구간 소통실명제’는 각각 시민, 경찰, 구청 공무원이 한 팀이 돼 각자 맡은 교차로의 책임관리자가 된다. 이들
[시선뉴스 문선아 선임에디터/디자인 이연선 pro] 안녕하세요~ 시선뉴스 독자 여러분! 저는 배우 한성용이라고 합니다. 제가 올해에 엄청난 큰 복을 받아 영화 ‘프리즌’ ‘택시운전사’ ‘옥자’에 출연하게 됐습니다. 이미 개봉한 프리즌의 뒷이야기와 앞으로 개봉할 택시 운전자, 옥자 등 다양한 영화 현장을 겪으며 제가 느낀 그대로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아직은 조연배우이지만, 제가 바라보는 영화 현장은 어떤지, 완성된 영화보다 더 재밌는 촬영현장 뒷이야기를 풀어드립니다.키워드 #1 NG영화 촬영 현장에서 NG 장면은 빼놓을 수 없는 에피
[시선뉴스 한성현] -Lesson UP '자동차의 모든 것, 지입차 편'-“당신의 멘토가 되어드립니다.” Lesson UP '자동차의 모든 것' 시즌3로 바뀐 모습으로 찾아왔다.시즌3가 본격적으로 시작한 자동차의 모든 것 지입차 편!Concept 1. 지입차주를 만나다!Concept 2. 뉴스 속 지입 이야기를 전하다! 오랜만에 둘이 만나는 박MC와 이하나 매니저. 국토교통부에서 지난해 알린 지입차/화물차 운전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자. 과징금 60만 원~1
[시선뉴스] 대한민국 정부 17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4월 4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국토교통부- 도로 개통되면 실시간으로 내비게이션에 반영된다: 도로 개통과 동시에 차량 운전자가 신설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도록 내비게이션 안내 서비스가 시행된다. 올해 4월에 개통하는 국도31호선 영월~방림2 국도 건설공사 11km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고속도로, 국도의 개통과 동시에 신설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산재보험 부정수급 꼭! 신고해주세요: 근
[시선뉴스] 29일 오후 9시 인천시 부평구 동암역에서 승용차 1대가 출입구 계단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이에 행인 3명을 치여 부상을 당했다.운전자 A(63)씨는 앞서 트럭을 들이받고 동암역 출입구 앞 도로변에 차를 멈춰 세웠다. 행인들은 A씨에게 차 밖으로 나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갑자기 다시 차의 시동을 걸고 운전을 시작했다. A씨 승용차는 조수석 문이 열린 채로 굉음을 내며 5m앞 동암역 출입구 계단으로 돌진했고, 행인 3명이 차에 치였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를 현장
[시선뉴스 이호기자] 최근 사회에서 가장 무서운 나이 대를 조사해 보면 단연 10대가 아닐 수 없다. 젊은 혈기에 무분별한 정보 수집과 잘못된 가치관 형성으로 각종 범죄를 양심의 가책과 두려움 없이 저지르고 있기 때문이다. 28일 서울 도봉경찰서는 고속도로에서 보복운전을 하고 운전자를 폭행한 혐의(특수상해 등)로 A(18)군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0월29일 부모님의 차를 2대 빌려 세종시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을 탔다. 평택지점을 지나 갈 때 태권도 사범 B(20)씨 등 3명이 탄
[시선뉴스 심재민] 자동차의 제작 결함으로 운전자가 위험에 처하거나 불편함을 느끼고, 환경오염의 여지가 있는 등 피해 예상되면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당국은 제조사에 결함시정, 이른바 ‘리콜’ 명령을 내린다. 최근 국내/ 수입 제조사의 여러 자동차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리콜 조치가 시행되었다. 특히 많은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현대자동차 그랜저, 아반떼와 기아자동차 K7 등도 포함되어 있어 많은 운전자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주), 기아자동차(주), 한국닛산(주), 비엠더블유
[시선뉴스] 24일 부산지법 동부지원은 지난해 7월 부산해운대에서 무려 23명의 사상자를 발생시킨 가해 차량 운전자 A(53) 씨에게 금고 5년형을 선고했다.사고 당시 A씨는 간질로 불리는 뇌전증을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이 부분이 핵심 쟁점이 되었다. A씨측은 '의식이 없어 책임능력이 없다'고 주장했는데 법원이 이 주장을 받아들여 의식이 있었다는 전제하에 제기된 주위적 공소사실(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도주치상), 도로교통법위반(사고후미조치),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치상))을 무죄로 보았다.부산
[시선뉴스 김지영/ 디자인 최지민pro] 4차 산업혁명이 연일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란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으로 이뤄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으로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도하는 산업혁명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기계의 지능화를 통해 산업구조의 근본이 변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 예로 지난해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대결이 알파고의 승리로 끝나며 이른바 우리사회에 ‘알파고 쇼크’를 안겨주었다. 알파고 뿐만 아니라 곳곳에서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맞춰 나오는 새로운 물건들에는 무엇이 있을까?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최지민pro] 최근 5년간 3450명이 사망하고 23만6843명의 부상자를 발생시킨 음주운전 교통사고.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목숨마저 위협하는 매우 악질의 범죄이며 습관적으로 반복하는 악순환이기도 하다. 비단 우리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매우 심각하게 여기는 음주운전. 음주운전의 재범을 막기 위해 음주운전 방지장치가 개발되고 있다. 음주운전 방지장치란 운전자의 음주운전을 사전에 적극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장치로 시동을 걸기 전이나 운전 중에 음주 여부를 측정해 시동을 제한하는 장
[시선뉴스] 지난 2일 중국 정부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보복으로 '한국 여행 상품 판매 금지령'을 내리면서 그 기점으로 언급한 15일이 다가오면서 관광·여행업계의 시름이 한층 더 깊어지고 있다.이미 중국인 단체 관광 상품 예약이 끊긴 여행사들이 하나둘 속출하고 있으며 최악의 경우 15일 이후 아예 서울 명동 등 주요 관광지에서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모습이 자취를 감출 수 있는 우려가 제기 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피해를 본 관광·여행업 등
[시선뉴스 박진아] 2017년 3월 둘째 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 1. 박근혜 대통령 탄핵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인용을 선고하기 위해 헌재로 향하던 이정미 재판관의 작은 실수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탄핵 인용 발표에 앞서 긴장하고 초조했던 나머지 헤어롤을 빼지 않은 채 모습을 나타낸 것인데요. 이를 두고 “얼마나 다급하고 긴장되었으면 저러한 실수를...”이라는 평이 이어졌습니다. 지난 2014년 4월 긴박했던 세월호 참사 당시 머리 손질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곤
[시선뉴스 심재민] 많은 것이 시작하는 3월, 여러 제도 또한 3월부터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 그 중 운전에 있어 필수적인 자동차 보험이 3월부터 일부가 변경되거나 신설되는데, 운전자가 알아 둬야할 자동차 보험 변경에 부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1. 장례비 및 사망 후유 장애 위자료 상향 조정2. 입원 간병비 지급 기준 신설 3. 동승자에 대한 감액 기준 명확하게 변경 4. 자동차 보험료 상향조정 주의사항*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하면 위험할뿐더러 보상도
[시선뉴스 심재민, 모수진 인턴] 날이 점점 포근해지면서 옷차림도 가벼워지고 있다. 이러한 가벼운 봄 옷이라면 신발도 함께 맞춰줘야 진정한 멋쟁이 아닐까? 봄철 신발은 우선 가벼우면서도 발목이 드러나는 형태의 신발을 많이 찾는다. 여성, 남성 할 것 없이 맨발 또는 발목양말(페이크삭스)을 신은 채 발목과 발등이 드러나는 신발을 착용한 모습을 많이 봤을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봄철에 가볍게 신을 수 있는 신발 ‘슬립온, 로퍼, 드라이빙슈즈’에 대해 알아보자.1. 슬립온 슬립온이란 발이 미끄러져 들어간다는 뜻
[시선뉴스 심재민 기자 / 디자인 이연선 pro] 스마트 폰의 활용도가 점차 높아지면서 그에 따른 앱도 무궁무진해졌다. 특히 공공기관에서도 국민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앱 개발에 신경을 쓰고 있는데, 알아두면 좋은 공공기관 앱에는 무엇이 있을까?먼저 안전에 관련한 앱이다. 국민 안전처에서 제공한 ‘안전디딤돌’은 안전 포털 앱으로 다양한 재난안전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지진 등 재난 유형별 국민행동요령은 통신이 두절되어도 이용할 수 있다.경창청의 ‘112 긴급신고’앱도 유용한데 납치-성범죄 등과 같이 위급한 범죄 상황에서 112로
[시선뉴스 박진아] 데이트폭력에 대한 위험성이 점차 심해지고 있습니다. 헤어지자고 한 여인에게 빙초산을 뿌려 상해를 입히거나, 만남을 거부하는 여자 친구의 집을 찾아가 심하게 구타해 살해한 사례가 실제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데이트폭력은 이제 더 이상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대처해야 합니다. 이에 검찰과 경찰이 ‘데이트 폭력’에 대응하기 위한 처벌 기준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일 대검찰청은 ‘폭력범죄 사건처리 기준’을 강화해 전국 일선 검찰청에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강화된 기준을 보면, 검찰은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최지민pro] 대한민국 정부 17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3월 2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교육부-새학기, 학생 인플루엔자 발생 주의 당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3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정과 학교에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30초 이상 손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하였다.● 국방부-2017년 예비군훈련 시작
[시선뉴스 심재민] 도로 위 자동차는 언제 사람의 목숨을 위협하는 흉기로 돌변할지 모른다. 때문에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은 누누이 강조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블랙박스가 대중화 되면서 수면위로 떠오른 도로위의 심각한 문제가 있다. 바로 ‘보복운전’이다.보복운전은 말 그대로 자신의 자동차를 이용해 상대 운전자를 위협하는 등의 보복성 운전을 하는 행위이다. 보통 운전자간의 작은 시비가 불씨가 되어 화를 참지 못하고 보복운전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동안 보도된 사례를 보면 보복운전의 원인은 대부분 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