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PLAVE)가 빠르게 팬덤을 늘려나가고 있다.지난 20일 플레이브 제작사 블래스트에 따르면 오는 4월 13~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플레이브의 첫 팬 콘서트 선 예매 티켓이 10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특히 이번 선 예매에는 시작과 동시에 7만여 명이 동시 접속하며 치열한 티켓팅 경쟁을 치러진 것으로 전해졌다.플레이브는 5인조 버추얼 아이돌로, 멤버마다 ‘본체’인 실연자가 있다.이들 세계관에 따르면 멤버들은 가상 세계인 아스테룸에서 활동하며, ‘테라’(지구)의 팬덤과는 비대면으로만 소통할 수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20일 일본 첫 번째 싱글 ‘유라유라 - 운메이노하나 -’(ゆらゆら - 運命の花 -)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웨이크원이 밝혔다.동명의 타이틀곡은 새로운 여정을 앞둔 설렘을 드럼 앤드 베이스와 트랩 사운드로 표현했다. 이 곡은 또한 제로베이스원의 국내 데뷔곡 ‘인 블룸’(In Bloom)의 스핀오프 곡이다.멤버들은 이 노래에서 ‘너와 마주한 순간 우리의 시간은 멈춰버렸다’는 메시지와 마침내 맞닿은 서로에게 스며드는 감정의 흐름을 전했다.싱글에는 제로베이스원이 국내에서 발매한 두 개의 타이틀곡 ‘인 블룸’과 ‘크러시’(
슈퍼주니어의 유닛 슈퍼주니어-D&E(동해·은혁)가 신곡 ‘지지배’(GGB)의 제목 관련 논란으로 음악방송 활동을 취소하기로 했다.소속사 오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앨범(미니 5집)의 타이틀곡 ‘지지배’에 관한 이슈와 의견을 인지하고 아티스트와 내부적으로 회의를 가졌다”며 “발매 후 예정돼 있던 음악방송 활동을 모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앞서 신곡 ‘지지배’는 계집아이를 뜻하는 곡 제목으로 여성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계집아이는 여자아이를 낮잡아 부르는 말이다.소속사는 이에 대해 “좀 더 친근한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가 15일 오후 1시 새 디지털 싱글 ‘프렌즈’(FRI(END)S)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밝혔다.뷔가 솔로 신곡을 내는 것은 지난해 9월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이후 약 6개월 만이다.‘프렌즈’는 친구 사이에 마침표를 찍고, 그 이상의 관계로 발전하고 싶은 마음을 고백하는 노래다. 달콤한 가사, 감미로운 멜로디, 뷔의 음색과 감성이 조화롭게 녹아들어 있다.뷔는 “팬 분들께 들려드릴 만한 노래를 찾다가 꼭 녹음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준비한 곡”이라며 “매력 넘치는 곡이어서 ‘아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다큐멘터리 ‘호프 온 더 스트리트’(HOPE ON THE STREET)의 메인 트레일러를 공개했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14일 밝혔다.제이홉은 공식 SNS에 게재된 트레일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배움’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춤으로 시작했고, 그 춤으로 많은 것들이 파생이 됐다”며 “궁금한 거다. 제가 어떤 춤을 추었고, 어떤 것이 나의 뿌리였나. 내가 꿈꾸는 미래는 뭐지”라며 다큐멘터리 기획 의도를 전했다.‘호프 온 더 스트리트’는 제이홉이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
그룹 세븐틴이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6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13일 일본레코드협회가 발표한 ‘'제38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세븐틴은 ‘베스트 아티스트’ 아시아 부문을 수상했다. 미니 10집 ‘FML’과 일본 베스트 앨범 ‘올웨이즈 유어스’(ALWAYS YOURS),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으로는 아시아 부문 ‘베스트 3 앨범’을 석권했고, ‘FML’는 아시아 부문 ‘앨범 오브 더 이어’에도 올랐다. 세븐틴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세븐틴 월드 투어 비 더 선
세계적인 팝 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일곱 번째 정규 음반으로 돌아왔다.유니버설뮤직은 11일(현지시간) “아리아나 그란데가 총 13곡을 담은 정규 음반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을 지난 8일 발매했다”고 밝혔다.이번 음반에는 팝의 거장 맥스 마틴, 일리아 살만자데 등 세계적인 프로듀서가 참여했다.발매 직후 ‘올해 스포티파이에서 하루 동안 가장 많이 재생된 앨범’으로 기록됐고, 글로벌 스포티파이 톱 10 차트에 수록곡 5곡이 올라갔다. 음반 발매에 앞서 선 공개된 ‘예스, 앤드?’(yes, and?)는 미국 빌보
그룹 NCT 127이 지난 9∼10일 도쿄돔 공연을 마지막으로 일본 두 번째 돔 투어를 마쳤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1일 밝혔다.NCT 127은 이번 투어 ‘네오 시티: 재팬-더 유니티’(NEO CITY: JAPAN-THE UNITY)를 반테린 돔 나고야, 교세라 돔 오사카, 도쿄돔에서 열어 총 26만 명의 관객과 함께했다.마지막 도쿄돔 공연은 양일 모두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됐다. 이틀간 도쿄돔을 가득 채운 10만 명의 관객은 NCT의 공식 상징색인 ‘펄 네오 샴페인’ 색으로 장내를 물들였다.NCT 127은 ‘펀치’(Pu
그룹 NCT드림(NCT DREAM)이 오는 25일 새 음반 ‘드림 이스케이프’(DREAM( )SCAPE)로 돌아온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5일 밝혔다.새 음반에는 타이틀곡 ‘스무디’(Smoothie)를 비롯해 ‘아이캔트필애니싱’(icantfeelanything), ‘박스’(BOX), ‘캐럿 케이크’(Carat Cake), ‘언노운’(UNKNOWN), ‘숨’(Breathing) 등 6곡이 수록됐다.이번 음반에는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고민과 방황에 대한 공감, 함께 이겨내고 성장하자는 메시지 등이 담겨 있다. 한편, 음반 명에 표
드니 빌뇌브 감독의 ‘듄 2’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3일(현지시간) 미국의 영화흥행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북미에서 지난 1일 개봉한 ‘듄 2’는 이날까지 8천150만달러(약 1천89억원)의 국내 티켓 수입을 올렸다. 한국을 포함한 북미 외 지역에서는 총 9천700만달러(약 1천296억원)를 벌어들였다.이에 따라 북미를 비롯한 전 세계 흥행 수입은 1억7천850만달러(약 2천385억원)에 달한다.시장분석업체 컴스코어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북미 박스오피스 전체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줄어든 상
걸그룹 르세라핌이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소속사 쏘스뮤직은 27일 르세라핌의 미니 3집 ‘이지’(EASY)가 발매 첫 주 일본에서 10만 7천 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오리콘 최신 주간 앨범 랭킹(2월 19~25일 기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소속사는 “‘이지’는 역대 르세라핌의 한국 앨범 가운데 일본 내에서 발매 첫 주 기준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며 “일본어 앨범이 아닌 한국 앨범으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이지’는 르세라핌의 멤버 모두가 작사에 참여한 음반으로, 여기에는 타
마법사 세계관의 베스트셀러 소설 ‘해리 포터’가 2026년 공개를 목표로 TV 드라마 제작에 돌입했다.데이비드 자슬라브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이하 워너브러더스) 최고경영자(CEO)는 23일(현지시간)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해리 포터’ TV 시리즈를 2026년 OTT(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맥스에서 공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24일 보도했다.새로운 해리포터 시리즈의 배우 캐스팅 등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해리 포터’ TV 시리즈는 총 7개 시즌으로 만들어질 계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이 4월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26일 소속사 엔플러그에 따르면 나윤선은 이번 공연에서 지난달 발매한 정규 12집 ‘엘르’(Elles) 수록곡과 그간의 대표곡들을 선보인다.신보 ‘엘르’는 발매 직후 프랑스 아이튠즈 앨범 차트 3위, 프랑스 아마존 앨범 차트 8위에 오르는 등의 성과를 나타냈다.앨범 제목은 프랑스어로 ‘그녀들’을 의미한다. 나윤선은 자신의 음악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여성 음악가들을 위한 헌사를 이 음반에 담았다.니나 시몬의 ‘필링
걸그룹 트와이스의 새 미니음반 ‘위드 유-스’(With YOU-th)가 전 세계 23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이 앨범은 24일 오후 기준 브라질, 멕시코, 일본 등에서 정상에 올랐다. 타이틀곡 ‘원 스파크’(ONE SPARK)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올랐다.트와이스는 지난 23일 미국 NBC 유명 아침 프로그램 ‘NBC 투데이’(NBC’s TODAY)의 ‘시티 뮤직 시리즈 온 투데이’(Citi MUSIC Series on TODAY)에 출
보이그룹 NCT의 태용이 연내 입대를 앞두고 25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첫 솔로 단독 콘서트 ‘TY 트랙’(TY TRACK)을 열었다.이날 태용은 “제가 이렇게 토해낼 수 있던 공연이 10년 걸렸는데, 언젠가는 또 그런 공연을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계속 여러분들과 있을 것이니까요.”라고 말했다.이번 공연은 태용이 2016년 데뷔한 이래 솔로로는 처음으로 여는 콘서트였다. NCT 127 멤버로 활약해 온 그는 지난해 첫 미니음반 ‘샤랄라’(SHALALA)를 내고 솔로 가수로도 데뷔했다.그룹으로도,
장재현 감독의 신작 ‘파묘’가 개봉일에 33만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2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개봉일인 전날 33만여명(매출액 점유율 73.6%)이 관람했다. 개봉일 관객 수로는 지난해 천만 영화 반열에 든 ‘서울의 봄’(20만3천여명)보다도 많다.최민식·김고은·유해진·이도현 주연의 ‘파묘’는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이 어느 부잣집의 의뢰로 오래된 묘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무서운 사건을 그린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오싹한 분위기의 영상에 기괴한 느낌의 사운드로 긴장감을
배우 현우가 ENA ‘구독왕’에 출연, 다시금 예능에 출연하며 예능 정복에 나섰다.관계자는 “ENA ‘구독왕’은 대한민국 최초의 크리에이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최종 우승 상금 1억원을 거머쥘 라이징 크리에이터 1인자를 뽑는 프로그램이다.”라며 “배우 현우는 배우 김성경과 함께 ‘알듯말듯해’ 팀으로 출연하며 엔조이 커플과 곽범의 투표를 받으며 두각을 드러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배우 현우가 속한 ‘알듯말듯해’ 팀의 콘텐츠는 ENA ‘구독왕’ 유튜브에서 다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이브 신인 걸그룹 아일릿(I’LL-IT)이 다음 달 25일 첫 번째 미니음반과 함께 데뷔한다고 하이브 산하 소속사 빌리프랩이 21일 밝혔다.아일릿은 하이브가 르세라핌과 뉴진스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지난해 방송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알유넥스트’(R U NEXT?)로 결성된 그룹이다. 이들은 윤아·민주·모카·원희·아로하 5인으로 구성됐다.팀명은 ‘자주적이고 진취적인 의지’(I WILL)와 ‘특별한 무언가를 의미하는 대명사’(IT)가 결합한 것이며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그룹’이라는 포부가 담겼다
걸그룹 마마무의 문별이 오늘(20일) 첫 솔로 정규음반 ‘스타릿 오브 뮤즈’(Starlit of Muse)를 낸다.‘스타릿 오브 뮤즈’는 문별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내는 솔로 정규음반으로, 자기 내면을 다채로운 매력으로 투영해 보인 작품이다.이번 첫 정규음반에는 랩, 노래, 춤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문별의 매력을 담아 ‘뮤즈의 별빛’이라는 이름이 붙었다.이번 정규 1집에는 더블 타이틀곡 ‘싱크 어바웃’(Think About)과 ‘터친&무빈’(TOUCHIN&MOVIN)을 비롯해 래퍼 한해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놀토’(NOLTO)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제이홉이 다음 달 29일 오후 1시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 VOL.1’(HOPE ON THE STREET VOL.1)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19일 밝혔다.제이홉이 입대 전 준비한 이번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 VOL.1’은 스트리트 댄스를 소재로 한 음반으로 총 6곡이 수록됐다. 또 앨범 발매 전날부터 신보와 연계된 다큐멘터리 시리즈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빅히트뮤직은 “솔로 아티스트 제이홉의 한층 성장한 역량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이홉은 이번 스페셜 앨범과 동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