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추운 겨울이 되면 피부는 어떠할까? 보통 피부질환을 열로 인하여 오는 경우가 많고 면역기능, 기혈이 허약하여 오는 경우는 일부 있다. 주로 열이 많이 발생하므로 차가운 물로 씻어 내거나 시원하게 하면 편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겨울이 되면 피부 질환도 호전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실제는 큰 차이가 없다. 겨울이 되면 얼굴, 몸통, 팔, 다리의 피부에 여드름, 작은 종기 같은 것이 더 많이 생기는 것이다. 특히 얼굴에 생기는 작은 종기, 여드름, 피부질환은 신경이 많이 쓰인다.왜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일까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사람을 만날 때 무엇을 가장 많이 볼까? 아마 가장 먼저 들어오는 것은 얼굴이다. 얼굴에서 많은 느낌을 받으며 그 다음에 느끼는 것은 어깨와 가슴이다. 넓은 가슴, 좁은 가슴, 비만한 가슴, 마른 가슴, 삐딱한 가슴, 앞으로 나온 가슴, 뒤로 빠진 가슴 등 자세히 보면 매우 다양하다. 가슴의 모양에 따라서 느낌은 모두 다르다. 자신은 항상 바르게 서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실제 남에게 보이는 것은 다른 경우가 많다.왜 어깨와 가슴의 모양이 다른 것일까? 몸의 균형이 안 맞아 견갑대의 균형이 안 맞는 경우이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사람들의 걷는 뒷모습을 보면 다양하다. 관심이 없이 본다면 큰 차이를 못 느끼겠지만 자세히 보면 특이점을 많이 찾을 수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뜨이는 것은 오리궁둥이다. 뒤뚱거리며 걷는 모습을 보면 바로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엉덩이가 뒤로 들리기 때문에 걸을 때마다 많이 흔들린다. 반면에 위로 돌면 엉덩이살이 거의 없어 볼륨이 없는 경우이다. 한쪽만 올라가 있는 경우에는 걸을 때마다 한쪽만 씰룩거린다. 한쪽 다리의 장애로 인하여 씰룩거린다면 다리의 문제이다. 그러나 다리의 장애가 없이 씰룩거리면 무언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많은 사람들이 통증으로 고생을 한다. 통증이 오는 원인은 무엇일까?통증이 나타나는 것은 무엇인가 원인이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가장 이해하기 쉬운 것은 외상으로 인하여 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나 외부의 특정물질에 의하여 타박을 당하는 경우에 통증이 온다. 가벼운 경우는 별 표시가 나타나지 않지만 심한경우는 퍼렇게 멍이 들거나 뼈의 골절이 나타나거나 출혈이 나타날 수 있다. 이 경우에 통증을 동반하게 된다. 또 내부의 오장육부의 병이 생기는 경우에도 통증이 오게 된다. 심장, 위장, 소장, 대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가을이 깊어가면서 날씨가 추워지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기 시작을 한다. 춥지않은 상태에서는 혈액의 순환이 잘 되지만 날씨가 추워지면 몸의 외부의 피부가 수축되고 긴장이 되면서 내부의 열이 땀으로 나가지 않게 된다. 자연히 내부의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혈관에 열이 많아진다. 콜레스테롤, 고지혈, 당뇨 등으로 혈액이 탁해지면서 혈액순환이 안되면 심장과 뇌에 영향을 주게 된다. 뇌혈관이 순환이 안되어 막히거나 뇌압, 뇌혈압이 높아지면 뇌출혈이 생기게 된다. 이렇게 뇌혈관의 이상으로 뇌색전이 되거나 뇌출혈이
[김수범 칼럼니스트] 제법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무더운 더운 날씨가 계속 될 것 같더니 가을이 되면서 시원하면서도 선선한 바람이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그런데 이런 좋은 날씨에 걱정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냉증으로 고생을 하는 사람들이다. 남들은 시원하다고 느끼는데 남들보다 옷을 더 입어야 하고 조금만 더 싸늘하면 추위를 느끼게 된다. 가을에는 그래도 견딜만한데 추운 겨울이 다가 올수록 겨울을 어떻게 보낼까 걱정이 앞선다.냉증은 무엇인가?추위를 느끼는 증세다, 남들은 괜찮은데 자신만의 냉증을 느낀다. 주로 혈액순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무더운 여름이 계속 될 것 같더니 추석이 지나면서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을 한다. 열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요즘의 선선한 날씨만큼 좋은 날이 없을 것이다. 덥지도 않고 시원하며 땀도 나지 않으니 활동하기 아주 좋은 때이다. 단지 걱정이 된다면 추웠다 더웠다 하는 날씨에 코가 맹맹해지며 감기기운이 도는 것이다. 과로하거나 피곤 할 때 찬바람을 맞으면 감기에 걸리기 쉽다. 그런데 감기와 같이 따라 오는 것이 가끔 있다. 바로 마른기침이다. 감기기운으로 열이 나는 것 같으면서 잘 안 낫고 기침이 계속 나오는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체질은 네가지로 나뉜다.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이다. 그렇다면 네가지 체질의 비율은 어느 정도 될까? 모두 같은 비율일까? 체질의 비율에 대하여서는 정확하게 몇 퍼센트라고 판단하기는 쉽지가 않다. 그렇지만 이제마 선생은 체질의 비율을 대략 태음인은 약 50%, 소양인은 약 30%, 소음인은 약 20%, 태양인은 1%미만이라고 하였다. 대체적으로 이러한 비율을 생각을 하면 될 것이다. 가장 많은 체질, 약 반은 태음인이라는 이야기다. 태음인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성공할 확률이 높을 수 있다.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무슨 일을 하던 오래 사신 분들의 생활을 보면 무언가 자기만의 방법을 가지고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다. 건강하신 분들은 자기 자신만의 건강법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있다. 그래서 자신의 건강법을 남들에게 알려주기도 한다. 그런데 다른 사람도 같은 효과가 있을까? 애석하게도 자신에게는 효과를 보는 건강법이 다른 사람에게도 효과를 본다는 보장은 없다. 바로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기 때문이다.태양인(太陽人)은 폐기능이 강하고 간의 기능이 약하고, 소양인(少陽人)은 비장의 기능이 강하고 신장의 기능이 약하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백세시대의 간강법으로 바른 음식, 바른 마음, 바른 자세를 강조한다. 바른 음식은 우리가 먹는 음식이 바로 나라는 생각을 한다면 신중하게 먹지 않으면 안 된다. 고단백의 저칼로리, 생선, 야채,곡류 등과 같이 맑고 신선하고 깨끗한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바른 자세는 통증을 외형적으로 보기도 좋을 뿐만 아니라 머리, 목, 몸통, 허리, 다리의 통증을 없앨 뿐만아니라 오장육부의 기능도 도와준다. 바른 마음은 정신적, 마음의 안정으로 뇌와 심장의 안정으로 정신적인 질환이나 감정, 분노, 화병, 스트레스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백세건강의 시대이지만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는 통증이다. 나이가 들면서 마음은 청춘이지만 몸은 마음을 따라오지 못한다. 통증 때문이다. 팔, 다리, 허리, 목, 어깨가 한 두 곳씩 아파오기 시작을 한다. 통증없이 지내는 사람이 드물다. 오래 살아도 아파서 오래 산다면 의미가 없을 것이다.왜 통증이 오는 것일까?통증이 오게 되는 것은 어떤 원인에서 오든 무언가 압력이 많이 가기 때문이다. 팔, 다리, 허리, 관절 등에 지속적인 압력이 간다면 근, 인대, 관절, 연골 등에 압력이 가게 되면 한계치를 넘어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백세건강을 위하여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기(氣)다. 기가 강하고 기순환이 잘 되어야 한다. 그런데 기를 정의하기가 쉽지는 않다. 기(氣)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기(氣)는 음식물의 정기와 공기 중의 숨으로 들이마신 대기가 합하여 생성되며 모든 생리활동의 중요한 물질이다. 기를 풀어쓰면 기(气)와 미(米)로써 역시 음식물이 주가 된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음식 속에 있는 중요한 성분과 대기중의 공기가 합쳐져서 인체의 기(氣)가 만들어 지는 것이다.한의학에서의 기는 매우 다양한의학에서는 진기(眞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백세건강시대가 되면서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하게 되었다. 오래 산다고 하더라도 여러 가지 질병을 가지고 산다면 의미가 없다. 건강하게 사는 방법 중에 하나는 혈액을 맑게하는 방법이다. 한의학에서는 기와 혈이 라고 하여 기와 함께 혈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였다.혈은 심장에서 나와서 전신을 돌아다니며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해주고 세포속의 노폐물을 배설하는 역할을 한다. 한의학에서 심(心)은 군주의 장기라고 하여 몸 안의 모든 장기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한의학적인 방법은 많은 경험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백세건강시대의 건강법,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보면 바로 떠오르게 하기는 쉽지않다. 먼저 생간 난다면 '무엇을 먹을까?' 일 것이다. 몸에 좋은 어떤 음식이나 약을 먹음으로써 건강을 유지하고 싶은 마음에서다. 어떤 음식이 건강하게 하고 힘을 나게 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다. 흔히 말하는 보양식 등을 찾아 볼 것이다.백세건강을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생활습관병을 예방하는 것이다.생활습관병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질병이다. 요즘은 이름이 바뀐 것이다. 성인병을 말한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벡세시대다. 20-30년 전만 하여도 자주 가던 곳이 바로 환갑잔치였다. 매년 십간(十干),십이지(十二支)를 이용하여 하나의 간지(干支)가 만들어진다. 올해는 황금돼지해 기해년이다. 십간, 십이지를 조함하여 매년 바뀌는데 60년이 되면 같은 이름의 간지가 만들어진다. 올해의 기해년은 60년만의 기해년인 것다. 간지가 다시 돌아오면 오래 산 것을 축하하여 환갑잔치를 하였던 것이다.그런데 요즘은 환갑잔치가 없어졌다. 평균수명이 83세가 되면서 60세는 한창 일할 나이가 된 것이다. 칠순잔치도 잘 안하고 여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요즘 추나요법의 급여화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추나요법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추나요법으로 통증으로부터 자유로와지는 분도 많다. 그러나 모두가 치료가 되는 것은 아니다. 원인이 있고 원인에 따른 치료를 하고 바르게 하여도 통증이 계속하여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치료받는 분들이 치료가 잘 안되면 항상 고민하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수술을 하는 것이 차라리 좋은 것이 아닌가 이렇게 잘 안 나으니 시간만 걸린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다. 그런데 수술을 하여 효과를 보는 경우도 있지만 더 안 좋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추나요법의 급여화로 많은 분들이 추나요법의 혜택을 받고 있다. 기존에는 경제적부담으로 단순히 침, 물리치료, 뜸, 부항 등만을 받던 분들이 보험급여화의 혜택으로 추나요법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추나기법에는 크게 단순추나기법과 복잡주나기법이 있다. 가벼운 경우에는 단순추나기법을 이용하여 치료를 하는 반면, 난이도가 있는 질환에는 복잡추나기법을 사용한다.먼저 단순추나기법에는 관절을 움직여서 풀어주는 관절가동추나기법, 근육과 근막을 풀어주는 근막추나기법, 관절주위의 근육을 늘려주어서 풀어주는 관절신연추나기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추나요법의 급여화로 인하여 팔, 다리, 허리, 목이 아픈 분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기존에는 침만 맞고 가던 분들이 이제는 침과 함께 추나요법을 받는 경우가 많아졌다. 또 도수치료를 받던 분들도 추나요법을 받으러 많이 오시는 편이다. 기존의 침, 한약, 뜸, 부항에서 추나요법이 추가가 되어 각종 통증, 척추질환, 디스크, 관절질환, 인체 비대칭으로 인한 통증 등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오늘은 단순추나요법중에 관절신연추나기법이다. 관절을 늘려주어서 치료하는 기법으로 통증이 심하거나 많이 굳어 있는 경우에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이제 건강보험에서 추나요법이 급여화가 시작된 것도 1개월이 되어간다. 기존에 추나요법을 받지 못하던 사람도 추나요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한의원에 방문을 하여 추나요법에 대한 문의가 많이 늘어났다. 실제 추나요법을 받는 수도 2-3배는 늘어났다. 기존에는 침만 맞던 분들이 이제는 추나요법도 같이 받는 경우가 늘어났다. 물론 추나치료를 받은 후에 치료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졌다.현재 시행되는 추나요법에는 크게는 단순추나요법과 복잡추나요법, 특수추나요법 등으로 구분을 하였다. 단순추나요법에는 관절을 움직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건강보험에서 추나요법이 급여화 됨에 따라서 더욱 세분화 되었다.먼저 크게는 단순추나요법과 복잡추나요법, 특수추나요법 등으로 구분을 하였다. 단순추나요법에는 관절을 움직여서 풀어주는 관절가동추나요법, 근육과 근막을 풀어주는 근막추나요법, 관절주위의 근육을 늘려주어서 풀어주는 관절신연추나요법으로 나누었다. 또한 복잡추나는 관절에 순간적으로 힘을 주어 고속으로 진폭을 작게하여 치료하는 관절교정추나요법으로 분류를 하였고 특수추나는 팔이나 다리, 관절의 뼈가 빠진 것을 치료하는 탈구추나요법으로 구분하였다. 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