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민기가 연극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청주대에서 성추행 의혹으로 사임했다는 보도를 부인한 가운데 그가 딸의 연애를 궁금하는 딸바보 아빠 면모를 보여줬던 모습이 관심을 끈다.조민기는 SBS '아빠를 부탁해'를 통해 딸 조윤경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방송에서 조민기는 딸의 남자친구에 대한 존재를 궁금해하고, 스킨십에 대한 질문을 하며 스스럼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현재 해외에서 유학중인 조윤경을 찾아간 조민기는 남자친구와 집 바로 아래에 있는 카페에서 자주 만난다며 조민기와 그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최지민 화백)지난 1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증거인멸 등 혐의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재산관리인으로 알려진 이병모 사무국장이 구속됐습니다.또한 이 사무국장은 “다스와 도곡동 땅의 이상은씨 지분은 MB 차명재산”이라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이에 검찰은 평창동계올림픽 폐막 직후인 3월 초순쯤 이 전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알
[시선뉴스]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가 일시적으로 접속 오류가 뜨는 현상까지 보였다. 이는 현재 국민들의 분노가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지난 19일 청원인 ‘naver - ***’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김보름, 박지우 선수의 자격박탈과 적폐 빙상연맹의 엄중 처벌을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현재(오후 2시 30분 기준)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 인원은 21만6890명이다. 짧은 시간 동안 20만명을 넘어서면서 청와대의 답변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다. 특히나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시선뉴스] 극단 연희단거리패 연출가 이윤택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7일 디시인사이드에 게시된 글에 따르면 A씨가 십 수년 전 두 차례에 걸쳐 이윤택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이윤택은 잇따른 추문에 사과를 했고, 연극계는 그를 제명하기로 결정했지만 여론은 처벌을 원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인터넷상에는 "lty1****사과로 끝날 일은 결코 아닌 거 같다. 들어가서 살아라. 피해자는 뭐가 되냐" "huro****고은하고 윤택이는 구속해야 문화계와 연극계 적폐청산이다" "che5**** 마나 상습적이었는지와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이정선, 정현국] 아침마다 버스를 타고 출근을 하는 기철. 항상 만원인 버스에서 우연히 자리에 앉게 된 기철은 기분 좋게 출근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너무 피곤한 나머지 버스에서 잠깐 졸던 기철은 그 사이 버스가 자신이 내려야 할 정류장에 도착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깜짝 놀란 기철은 허겁지겁 하차하려 했지만, 버스가 갑자기 출발을 하여 그 자리에서 넘어지고 말았다. 기철은 승객의 안전을 고려하지 않고 운전했다며 버스 운전기사를 고소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버스 운전기사는 사람이 너무 많아 보이지 않았을
회식 자리에서 부하 여검사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긴급 체포된 현직 부장검사가 구속됐다.법원은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소속 김 모 부장검사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다. 구속된 김 모 부장검사는 지난달 노래방에서 부하 여검사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로 지난 12일 검찰 성추행 조사단에 긴급 체포됐다. 피해 여 검사가 직접 조사단에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처벌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사단은 최근 김 모 부장검사에게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는 추가 제보를 받아
[시선뉴스 박진아, 김병용]5살 아들 병호와 마트에 간 아영. 마트에 도착하자마자 병호는 장난감을 사달라고 졸라댑니다. 하지만 아영은 장난감은 집에 많다며 거절을 하고 필요한 물건만 구매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집에 도착해 물건을 정리하다 보니 병호가 마트에서 사달라고 조르던 장난감이 들어있었습니다. 장난감이 너무 갖고 싶었던 병호가 몰래 숨겨서 가져온 것이었죠. 시간이 너무 늦었다고 생각한 아영은 다음날 장난감을 돌려주러 마트에 갔습니다. 마트 사장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장난감 값을 지불하려 했으나, 마트 사장은
[시선뉴스 이호] 현지시간으로 지난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리는 중국, 일본, 한국에 어마어마한 돈을 잃었다. 그들은 어떠한 처벌도 없이 자기들이 하고 싶은 대로 다 하고 있다"고 한·중·일 3국을 특정해 지목하며 앞으로 미국산 제품에 '호혜세(reciprocal tax)'를 도입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호혜세는 무엇이며 왜 이것을 도입하겠다고 하는 것일까? 호혜세(reciprocal tax)란 상호세제라고도 불리며 타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최지민] 헌법은 국가의 근간이 되는 최고법이다. 이러한 헌법을 개정하는 것을 개헌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총 9번의 개헌을 거쳐 지금의 헌법을 갖추게 되었다. 파란만장한 변화를 겪은 우리나라 헌법의 개헌 과정에 대해 알아보자.우리나라는 1945년 8월 15일 역사적인 광복 3년 후인 1948년 7월 17일 최초의 헌법인 제헌 헌법을 제정한다.제1차 개헌(1952년 7월 7일), 발췌개헌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전 대통령의 재선을 목적으로 추진된 헌법 개정이다. 당시 이승만 전 대통령은 연임이 불가능
[시선뉴스] 미국 LA 한인타운에서 묻지마 폭행이 발생, 국내 처벌 사례가 관심이다. 13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시 30분께 한인타운 중심가에서 한인 송모 할머니가 한 남성에게 폭행을 당했다. LA 총영사관 측은 이를 전형적인 ‘묻지마 폭행’으로 내다봤다.그렇다면 국내는 어떨까. 국내에서도 최근 ‘묻지마 폭행’으로 인한 피해가 잦다. 이에 네티즌은 묻지마 폭행에 대한 처벌 수위에 관심을 보였다. 지난해 12월 53살 김모 씨는 지하철 4호선 전동차 노약석에서 잠을 자고 있던
[시선뉴스 심재민] 민족 최대 명절 설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계획을 짜는 등 설레는 분위기가 감돌고 있는 상황. 하지만 그런 만큼 여러 부분에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끝까지 좋은 기분으로 연휴를 마무리 할 수 있다. 설 연휴에 앞서 두 가지 공개 된 통계를 눈여겨보고 경각심을 가져보자.먼저 설 연휴기간에는 아무래도 자동차를 이용해 이동이 늘어나는 만큼 교통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손해보험협회와 보험개발원이 지난 12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그동안 설 연휴 전날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것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최지민 화백)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417호 대법정에서 국정농단 사건의 주요 인물인 최순실 씨의 선고 공판을 열어 형법상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강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및 알선수재 등 18가지 혐의에 대해 1심 판결을 내렸습니다. 검찰은 앞서 최순실 씨에게 징역 25년의 중형을 구형한 바 있는데 이 당시 최순실 씨는 “아악!"이라는 비명을 지르기도 했습니다.그리고 오늘 최순실 씨에
[시선뉴스 한성현]진행 : 김병용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서정식 변호사 불심검문이란 거동이 수상하고 죄를 범하였거나 범하려 하고 있다는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자를 정지시켜서 질문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치안을 위한 직무이기는 하지만 아무런 죄가 없는 사람이 불심검문 대상자가 되면 기분이 나쁠 수도 있는데요. 불심검문에 화가 나 경찰에게 욕설과 폭력을 행사한 경우, 어떻게 될까요? -오늘의 예시 사례-술에 취해 걷던 민재는 인근 지역을 순찰하던 경찰관에게 갑작스런 불심검문을 받게 됩니다. 당황
[시선뉴스] 오늘(13일) 최순실에 대한 1심 선고를 앞둔 가운데, 검찰이 구형한 형량에 대한 여론의 반응이 재조명됐다.최순실의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지는 가운데, 앞서 1심 결심 공판 당시 네티즌은 검찰의 25년 구형에 대해 ‘형량이 가볍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순실 씨에 대한 징역 25년의 형량보다는 재산몰수에 대한 의견이 지배적이다. 또 25년의 복역 기간 동안 세금으로 의식주를 해결하는 것에 대한 반대 의견도 적지 않다.대다수의 네티즌은 “25년 동안 세금으로 먹이고 재우는 것도 짜증난다”면서 “징
그룹 엠블랙 출신 이준이 자해 루머에 휩싸였다. 12일 서울신문에 따르면 이준이 군 생활 중 자해시도를 했다. 이 때문에 군에서는 이준을 관심병사로 분류했다는 소식이다. 소식이 전해지자 이준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가족들이 큰 충격에 빠졌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인터넷상에는 해당 기사가 금기를 어긴 게 아니냐는 의혹의 댓글이 줄 잇는다. 여론은 기사와 같이 이준이 상담 형태로 자신의 손목을 내 보인 것이라면 상담 내용이 외부에 유출돼서는 안된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neak**** 사실 맞나요? 너무 뜬금
[시선뉴스 김태웅/디자인 최지민] 2018년 2월 둘째 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 1. 설날 민속놀이과거 양반층보다 농민들을 중심으로 활성화 된 우리나라 민속놀이. 특히 설, 정월대보름, 단오, 한가위 등의 명절만 되면 어김없이 놀이판이 벌어지는데요. 설날을 앞두고 설날 민속놀이와 이에 담긴 과학적 원리를 알아봅니다. ([지식의 창] 설날 민속놀이 속에 숨겨진 과학의 원리)2. 개정된 김영란 법눈앞으로 다가온 설날. 그러나 명절만 되면 선물고민으로 골치 아픈데요
[시선뉴스 심재민 기자/디자인 이연선]▶ 요한 팔름스트루흐 (Johan Palmstruch)▶ 출생-사망 / 1611 ~ 1671▶ 국적 / 네덜란드▶ 활동분야 / 사업가 및 금융가요한 팔름스트루흐는 네덜란드의 혁신적인 사업가이자 금융계 종사자로 스웨덴으로 건너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스웨덴 중앙은행의 전신 스톡홀롬 은행(Stockholms Banco)을 설립, 최초로 지폐를 만들었다. - 은행 설립을 위한 끈질긴 설득요한 팔름스트루흐는 네덜란드의 사업가이자 금융가로 이름을 떨치다 이웃나라 스웨덴에 큰 포
[시선뉴스] 의원직을 상실한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이 내세웠던 소신이 화제다.송기석 의원은 공직후보자가 진실을 바탕으로 성의 있는 진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인사청문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인사청문회 실시를 위해 관계 기관에 공직후보자에 대한 관련 자료를 요구하는 경우 공직후보자의 개인정보 및 금융거래의 비밀보장을 이유로 자료제출을 거부하면, 인사 청문이 내실있게 운영되기 어렵고 공직후보자가 허위 진술을 해도 별도의 처벌규정이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고 송기석 의원은 지적했다.
[시선뉴스 심재민] 학창시절, 부모님 지갑에 손을 대 크게 혼나는 친구들을 간혹 본적이 있다. 이런 경우 그나마 가정에서는 가족이라는 이유로 한번 혼이 나고 말지만, 만약 경찰에 신고가 들어간 경우라면 어떻게 처벌될까?이 같은 사건이 실제 벌어졌다. 특히 이번 사건의 경우 훔친 부모의 돈이 무려 2억 원에 달해 처벌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버지가 소파 밑에 숨겨둔 현금 1억 8000만원을 훔친 30대 아들이 경찰에 잡혔다. 7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60대 A씨가 “소파 밑에 있던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집행유예 선고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추미애 대표는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항소심 재판 결과에 대해 "사법부의 궤변과 모순으로 가득찬 판결과 법 논리, 국민 상식과 동떨어진 판결 결과에 대해서 그냥 지나칠 수 없다"며 비판에 나섰다. 추미애 대표는 "재판부가 안종범 수첩의 증거능력을 인정하지 않았다. 앞서 증거능력을 인정해서 유죄 판결을 내린 다른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의 결론과 배치된다.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