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19일 금요일의 국내정세▶자유한국당황교안, 靑 회동과 관련 "마음 속에 숙제 많이 받아왔다"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9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의 회동과 관련해 "일본의 경제보복뿐만 아니라 경제 살리는 일, 안보를 튼튼하게 지키는 일 등 이런 게 다 과제라고 생각하며 마음 속에 숙제를 많이 받아왔다"라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이인영 "추경안 볼모로 지나친 정쟁 반복되는 것에 큰 자괴감 느껴"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1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추경안을 볼모로 해도 해도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를 예방해 선거제도 개혁을 포함한 현안을 논의했다.손 대표는 이 자리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바른미래당 의석수를 늘리는데 무슨 역할을 하겠나. 다만 그것을 통해 우리나라 정치 구도가 바뀌어야 한다"면서 "거대양당제 극한 대결의 정치는 이제 끝내고 다당제로 민주주의 연합정치를 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선거제도 개혁을 통한 정치구조 개혁 그것이 결국 개헌 문제로까지 이어지는데 그런 길로 갔으면 좋겠다"며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제도개혁 그리고 앞으로 개헌 같은 것에 좀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16일 화요일의 국내정세▶자유한국당황교안,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에 "검찰, 공정하고 바른 조직...걱정 많이 된다"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6일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을 임명한 것과 관련해 "검찰은 공정하고 바른 조직이어야 하는데 걱정이 많이 된다"라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이인영 "자유한국당, 착한 추경을 나쁜 정쟁으로 그만 괴롭히길 바란다"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은 착한 추경을 나쁜 정쟁으로 그만 괴롭히길 바란다"라며 "자신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15일 월요일의 국내정세▶자유한국당황교안 "내년 탄력근로제 대안 절실하지만 현재 논의 중단된 상황"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한 뒤 "내년부터 300인 미만 중소기업도 근로시간 단축 대상에 포함돼 탄력근로제 대안이 절실하지만 현재 논의가 중단된 상황이라 걱정이 태산"이라고 밝혔다.▶정의당심상정 "민주당, 역사적인 개혁을 확실하게 책임지는 의지 말해줘야"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15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예방하고 "더 늦지 않게 민주당
5일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5일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내년도 최저임금 동결을 선언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경제 쇼크가 다시 일어나는 일을 막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오 원내대표는 "소득주도성장론이 저성장 양극화를 더욱 심화하는 상황에서 노동계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인상하자는 주장을 하고 있다"며 "더 이상 노동계 주장에 휘둘렸다가는 중소기업과 영세 자영업자의 완전한 몰락을 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그는 "바른미래당과 저는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6월 28일 금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이인영 "상임위원장-예결위원장 선출...민생 희망 드릴 수 있길 희망"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출을 추진 하겠다"라고 밝히며 "국민에게 새로운 민생 희망을 드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자유한국당자유한국당, 28일 국회 상임위 활동 재개...각종 법안 심의 본궤도에 오를 전망 자유한국당은 28일 국회 상임위원회 활동을 재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6
이낙연 국무총리는 24일 "세계경제의 급격한 둔화는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에게 예상보다 더 큰 영향을 줬다"며 "이런 상황을 방치하면 우리 경제는 더 나빠질 것"이라고 말했다.이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추경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출에 관한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번 시정연설은 정부가 지난 4월 25일 6조7천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제출한 지 60일 만에 이뤄졌다.그는 "정부는 6조7천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4월 25일 국회에 제출했다"며 "많이 늦어졌습니다만, 오늘 저는 추경안 편성의 이유와 내용을 설명드리고자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24일 국회 정상화에 전격 합의했으나, 합의문이 발표된 지 2시간여 만에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반발에 부딪혀 국회 정상화는 결국 불발되었다.한국당의 합의 추인 거부 과정에서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사, 경제원탁토론회 등 핵심 쟁점에 대한 한국당 내 강경 일변도 기류가 노출됨에 따라 여야 협상 전망도 더 불투명해진 상황.특히 3당 원내대표들은 추경 심사에 서둘러 착수해 늦어도 7월 17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뜻을 모았지만, 한국당의 반발로 사실상 7월 내 추경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21일 국회 공전과 관련, "자유한국당도 문제지만 그런 자유한국당을 사실상 방치하고 있는 민주당이 큰 문제"라며 양당을 싸잡아 비난했다.오 원내대표는 이날 속초시청에서 열린 110차 최고위원회의 '산불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바른미래당 강원 현장최고위원회'에서 "바른미래당 주도로 어제부터 6월 임시국회가 시작됐지만, 자유한국당의 등원 거부가 계속되면서 사실상 개점휴업상태가 지속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자유한국당도 문제지만 그러한 자유한국당을 사실상 방치하고 있는 민주당이 큰 문제"라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 / 일러스트-이연선)17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이 국회 정상화의 전제조건으로 내건 '경제청문회' 개최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선언했습니다.이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제청문회는 민주당의 자긍심을 내놓으라는 요구이고 협상 예법에 벗어난 무례한 요구"라며 "역지사지해 한국당이 우리 정부와 당을 향해 경제 실정, 국가 부채 프레임을 걸고 싶다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이것이 국회 정상화의 전제조건
여야 3당 교섭단체의 휴일 국회정상화 담판이 무산되면서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를 포함한 6월 임시국회 운영에 적신호가 켜졌다.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은 제가 봐선 (협상이) 깨졌다"라고 밝혔다. 오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간 중재 역할을 해왔다.오 원내대표는 "이인영 원내대표는 만나고 왔고, 나경원 원내대표는 만나지 못하고 통화를 했다"라며 "여전히 (민주당과 한국당이) 서로 입장을 양보하지 않아 어려움이 있다. 답답하다"라고 토로했다.이날을 국회
16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국회 정상화 협상과 관련해 "자신이 있다면 경제청문회부터 먼저 국민들에게 보여드리고, 그다음에 추경심사에 돌입하자"고 말했다.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대국민호소문 발표를 통해 "추경심사에 앞서 경제청문회를 통해 경제 위기의 원인을 짚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이 현재 경제청문회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미여서 당분간 여야 합의로 국회가 정상화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나 원내대표는 "경제 정책에 자신이 있다는 정부·여당 아니었나. 소득주도성장에는 문제가 없다는 정부·여당 아
6월 임시국회의 정상 가동 여부가 오늘(16일) 열리는 여야 3당 교섭단체 간의 최종 담판 결과에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원내지도부는 이날 국회 정상화를 위한 마지막 이견 조율에 나선다. 그 간 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은 이날을 협상의 '마지노선'으로 설정하고 한국당의 국회 복귀를 촉구해왔다.6월 국회 소집과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더는 미룰 수 없다는 민주당과 정부·여당으로부터 더 많은 양보를 얻어내려는 한국당이 극적 합의에 이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지금껏 남은 핵심 쟁점은 경제청문회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6월 13일 목요일의 국내정세▶자유한국당황교안 "국민 심판 회피 위해 꼼수 정치 하고 있다...적반하장에 유체이탈"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신들의 실정을 덮고 국민의 심판을 회피하기 위해 꼼수 정치를 하고 있다"라며 "청와대 참모들의 공격이 도를 넘고 있다. 적반하장에 유체이탈이라고 하지 않을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바른미래당손학규 "국회가 중심이 돼 내각과 장관이 주체적으로 일하는 시대"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13일 오후 경기도 수원 경기도당 사무실에서 열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6월 12일 수요일의 국내정세▶자유한국당나경원 "추경 국채만 3조6천억원...추경안 곳곳에 독소예산 끼워팔아"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추경에 적자 국채만 3조6천억원인데 잘못된 정책 실패의 땜질용 추경, 총선 사전 선거운동용 추경은 국민 삶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며 "정부와 여당은 추경안 곳곳에 독소예산을 끼워팔고 있다"라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이인영 "한국당 돌아오면 패스트트랙 합의처리 위해 노력하겠다"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12일 국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비롯한 민생법안 처리가 시급한 상황에서 국회 정상화를 둘러싼 여야의 협상이 차질을 겪고 있다.국회 정상화 선결 조건을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입장이 팽팽히 맞선 가운데 여야는 협상 대신 국회 파행의 책임 공방만 주고받는 형국이다.특히 여권이 정상화 협상의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인식한 6월 첫째 주를 넘기면서까지 여야가 뚜렷한 절충점을 찾지 못하면서 6월 임시국회도 불투명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이인영 원내대표는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지난 주말에도 '패스트트랙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6월 5일 수요일의 국내정세▶자유한국당나경원 "총선 앞두고 퍼주기 정책 남발, 文 정부 실패 정책 세금으로 덮어"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총선을 앞두고 퍼주기 정책이 남발되는데 문재인 정부는 실패한 정책은 수정하지 않고 그 실패를 세금으로 덮겠다는 것이 기본 원칙"이라고 비판했다.▶더불어민주당이해찬, 외교부-통일부-국방부 장관과 오찬 회동...'릴레이 오찬' 두 번째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5일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강경화 외교부·김
지난 4일 이낙연 국무총리는 전남의 산업위기 민생경제 현장을 찾아 국회의 추가경정(추경)예산 처리를 거듭 촉구했다.이 총리는 이날 오후 전남 대불산단 소재 조선산업지원센터와 중소 조선사를 방문, 조선업 및 산업·고용위기지역 지원대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이 같이 밝혔다.이 총리는 조선산업지원센터에서 안상현 전남도 경제에너지국장으로부터 전남도의 산업위기극복 추진상황을 듣고 지역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통해 조선업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어 중소 조선사인 ㈜유일에서 유인숙 유일 대표로부터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 현황과
30일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에서 의원 워크숍을 열고 6월 임시국회 대응전략과 주요 입법과제를 공유했다.특히 민주당 의원들은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조속한 국회 복귀와 추가경정예산(추경) 및 민생법안 처리 협조를 촉구했다. 이해찬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더는 한국당의 태업을 용납할 수 없다. 다음 주에 반드시 국회를 열고 개회 즉시 추경안과 민생법안이 처리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인영 원내대표 역시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30분 상임위 간사단 회의 정례화를 시작으로 상임위 중심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9년 5월 27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보건복지부-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로부터 청소년 보호: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가 5월 말 잇따라 국내 출시될 예정임에 따라, 청소년에 대한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를 최대한 차단하고 흡연시작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판매행위 집중 단속 등의 조치를 5월 말부터 추진한다. 편의점 등 담배소매점에서 청소년에게 담배 및 전자담배 기기장치류 판매 행위를 6월까지 집중 점검/단속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