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심재민 기자, 양원민 수습기자ㅣ지난해 여름 일부 지역에서 기승을 부리던 ‘러브버그’가 서울 전역을 넘어 경기도와 인천 일부 지역까지 확산되며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북한산을 찾은 등산객이 러브버그에 파묻힌 영상을 공유해 그 실태를 보여주기도 했다. 러브버그는 ‘붉은등우단털파리’의 별칭으로, 더 넓게는 짝짓기할 때 암수가 꼬리를 맞대고 비행하는 모습을 보이는 털파리과 곤충을 러브버그라 불린다. 러브버그는 성충이 된 이후 암수가 함께 붙어 다니며 비행하거나 먹이를 먹고, 밤에는 여러 차례 긴 시간 짝짓기를 하는 것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윤아Pro] 우리는 수많은 곤충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간혹 특이한 생김새를 하고 있어 깜짝 놀랄 때도 있는데, 이러한 곤충들은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일반적으로 인간의 생활에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 해를 주는 곤충을 해충이라고 부르고, 인간에게 이로움을 주는 곤충을 익충이라 부른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런 기준은 인간의 시각에서 나뉜 것. 일상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해충과 익충에 대해 알아보보자. 대부분의 해충들은 대체로 알을 수백 개 이상 까면서 번식력이 왕성하기 때문에 사람이 사는 환
[시선뉴스 박진아/ 디자인 김동운 수습] 지난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서킷브레이커 19일 장중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동시에 8% 넘게 폭락하면서 또 두 시장의 거래를 일시 중단시키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국내 양대 시장에서 같은 날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역대 두 번째다. 앞서 지난 13일에도 주가지수가 8% 넘게 급락하면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모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바 있다. (곤두박질치는 주가...코스피-코스닥 모두 서킷브레이커
[시선뉴스 홍탁]진행: 김아련 ◀ST▶우리는 수많은 곤충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간혹 특이한 생김새를 하고 있어 깜짝 놀랄 때도 있는데요. 이러한 곤충들은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일반적으로 인간의 생활에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 해를 주는 곤충을 해충이라고 부르고, 인간에게 이로움을 주는 곤충을 익충이라 부릅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런 기준은 인간의 시각에서 나뉜 것인데요~ 이번시간에는 일상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해충과 익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NA▶대부분의 해충들은 대체로 알을 수백 개 이상 까면서 번식력이
[시선뉴스 이호]빈대는 우리나라에서는 생활에서 보기 힘들지만 여전히 유럽이나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흡혈충이다. 이 빈대가 1억 년 전인 공룡시대 때도 존재했으며, 약 6천600만 년 전 공룡을 비롯해 육상 생물 종의 75%를 절멸시킨 대멸종도 견뎌내는 등 뛰어난 진화 및생존 능력을 보여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셰필드대학과 외신에 따르면 노르웨이 베르겐대학 박물관의 스테펜 로스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유전자 분석 등을 통해 빈대가 적어도 1억 년 전에 출현해 공룡과 같은 시기를 살았다는 연구결과를 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