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심재민 선임기자, 양원민 수습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9월 20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법무부가 어제(19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이에 오늘 국회 본회의에 보고되고 내일 무기명 표결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과 관련된 이슈를 살펴보겠습니다.(심 팀장) : 어제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고 들었습니다.(양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8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노총 및 전국해양선원노동조합연맹, 금융노조 수협중앙회지부 등 노동계 관계기관들과‘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 관련 현안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에는 한국노총 허권 상임부위원장, 조선아 국장, 노총 대협본부 강훈중 본부장, 선원노련 정태길 위원장, 김택훈 본부장, 금융노조 수협중앙회지부 이우진 위원장, 김영민 부위원장, 금융노조 최재영 부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현장상황을 공유하고 방류 저지를 위한 요청사항을
박용진 국회의원이 “모병제 도입을 위한 논의가 이제는 시작할 때”라면서 △남녀평등복무제 △군인연금의 적용 △건강보험 가입의 아젠다를 제시했다.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은 오늘(3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하우스(How’s) 카페에서 열린 에서 ‘온국민 병역, 행복을 위한 국민의 권리와 의무’라는 주제로 모병제 도입에 대해 말했다. 양현아 서울대 교수와 이상목 국방대 교수, 김흥규 아주대 교수와 의병 전역자 박재현 씨가 참여했다.박용진 의원은 “정치권에서 모병제에 대한 논의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국회의원(비례대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은 19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양이원영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13일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변 국가와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는 각료회의를 통해 독단적으로 오염수 해양방출을 결정하고 일방적으로 발표했다. 이 결정을 통해 2023년을 시작으로 약 137만 톤(2022년도 포화기준)에 달하는 막대한 양의 방사성 오염수가 30년간 바다로 방출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원전의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전북 전주시 갑)은 지난 4월 7일 건설근로자의 폭염 대비 고용안정 계획수립 및 근로자들의 휴게실 및 샤워실을 마련할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기록적인 한파 못지않게 폭염으로 인한 건설현장의 고용불안정성도 높아져 가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에는 하절기 건설근로자의 고용안정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근거가 없었다.이에 김윤덕 의원은 고용노동부 장관이 수립하여야 하는 기본계획에 하절기 폭염 등으로 인한 건설근로자의 고용안정에 관한 사항을
안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은 공익신고자가 범죄 수사에 협조할 경우 형사 처벌을 의무적으로 감면하는 공익신고자 보호법과 부패방지권익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공익신고자는 부정부패를 예방하고 사회정의 실현에 기여한 바가 크다. 점차 은밀하고 지능화된 범죄의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공익신고자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하지만 양심고백 후 감당해야 할 보복성 소송과 인사상 불이익,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국가적 보호 및 지원은 아직 미흡한 수준이다.특히 공익신고자가 양심고백을 했더라도 불법행위에 대한 처벌의
‘정인이 사건’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아동학대 문제 재발을 막기 위한 ‘3대 아동학대 예방대책’ 마련에 발 벗고 나선다는 방침을 밝혔다. 신현영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신 의원은 사건 발생 초기부터 구체적인 진상 규명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사안의 심각성과 문제점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의료진이 경찰에 신고한 녹취록을 직접 확보, 아동학대 의심 정황이 명백하게 존재했다는 것을 드러냈고 ▲특히 사건 조사를 맡은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학대로 인한 영양실조가
24일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국회의원(광주 북구을)은 고(故)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씨에 대한 1심 선고 재판을 생중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 의원은 “오는 30일 예정된 전두환 씨에 대한 1심 선고 재판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진상 규명 핵심 과제인 헬기 사격 여부에 대한 법적 판단이 이뤄지는 ‘역사의 장’”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그러면서 이 의원은 특히 “5‧18 학살의 최종 책임자인 전 씨에 대한 사법부의 판단은 5‧18 역사왜곡 세력에 대한 준엄한 경고이자, 역사의 정의를 바로 세우는 분수령이
신현영 의원(국회 보건복지위, 더불어민주당)은 오늘(4일) 국회 보건복지위 예산심의에서 코로나19 백신 도입에 대비해 공급, 유통, 보관 조건 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고, 냉동 운송 등을 위한 준비 등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신 의원은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들이 영하 20도 이하 보관, 영하 70도 보관 등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백신들과는 유통 조건 자체가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현행 콜드체인과는 다른 새로운 기준과 대책이 필요함을 제기했다.이에 대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냉동콜드체인은 식약처와 협의를 하고 있으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지난 12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시절 특혜 의혹을 처음 제기한 당직 사병을 직격하자 당 안팎에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앞서 황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당직 사병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산에서 놀던 철부지의 불장난으로 온 산을 태워 먹었다", "언행을 보면 도저히 단독범이라고 볼 수 없다"고 말했으며 야당은 물론 여권 일각에서도 비판을 받았다. 황 의원은 이후 페이스북 글을 당직 사병의 이름을 지우고 성만 남겼다.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은 13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시절 특
가정폭력, 아동학대, 스토킹 범죄에 있어서 사건 발생 전 범죄발생의 우려만 있어도 국가가 조기 개입하여 피해자를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가해자를 형사처벌하는 법안이 추진된다.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임호선 의원은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안' 제정안 등 3개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법안 발의 배경은 이렇다. 가정폭력, 아동학대 범죄는 가정이라는 독립된 공간에서 발생할 뿐만 아니라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실시된 오늘 잠정투표율 66.2%를 기록하면 28년 만에 최고치를 달성했다.투표가 종료된 후 시간이 지나자,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는 후보자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표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대책위원장이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대책위원장은 15일 4·15 총선 서울 종로 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부족한 저에게 국회의원의 일을 맡겨주신 종로구민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9시 40분께 종로 선거사무소에서 이같이 밝힌 뒤 "종로구 국
26일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는 와중에,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인력 공급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개학이 연거푸 지연되면서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재고 피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라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에 따르면 해마다 농촌인력 수요는 4월부터 급증하기 시작해서 5월~6월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9월부터 다시 늘어나서 10월~11월 급증세를 보이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농협중앙회 미래경영연구소측은 “코로나19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성남 분당을, 국회 정무위원회)은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장안초 실내체육관 증축에 13.8억원, 구미초 급식소 증축에 13억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안초 체육관은 시비를 추가하여 약 20억원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김병욱 의원은 “장안초에 실내체육관이 증축되면서 폭염,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운 실내체육공간이 확보되고, 구미초는 급식소를 증축하여 질 높은 급식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어 김 의원은 “1기 신도시인 분당지역은 학교 설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 남동갑)은 6일 오후 구월동 선거사무소에서 남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 날 간담회는 21대 총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맹성규 의원이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청년들의 질문에 맹 의원이 답하는 자유로운 분위기로 진행됐다.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한 대학생은 “현재 인천 논현동에서 서울에 소재한 대학까지 통학중”이라며, “동암·송내역까지는 너무 멀고, M버스는 학생 입장에서 왕복 교통비가 부담된다”고 남동구의 불편한 교통 현실을 짚었다.이에 맹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2020년 2월 11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현대인의 생활 속으로 들어온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는 바로 인공지능, AI입니다. 특히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의 기술이 우리 일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그런데 정치권에서는 실생활에 도입된 AI에 대한 준비와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이를 돌아보고 토론해 보는 자리가 오늘 국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AI 문화체육관광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국회 토론회 내용을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정책위 상임부의장, 경기 성남 분당을)이 9일(목)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소비자 선택권 제고를 통한 보험산업 발전방향 모색 세미나」를 개최한다.현재 ‘보험자’ 중심의 보험시장을 ‘소비자’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이 보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첫 번째 과제이다. 이번 세미나는 이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보험 판매채널의 큰 축인 보험대리점의 역할 및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발제에는 세종대 이순재 교수가 ‘보험대리점의 지속가능 발전방안’을 발표하고, 이
[시선뉴스 최지민] 2020년 1월 2일 목요일의 국내정세▶새로운보수당새로운보수당 유승민 의원 외 8명, 내일 바른미래당 탈당새로운보수당 창당을 주도한 유승민 의원을 비롯해 정병국·이혜훈·오신환·유의동·하태경·정운천·지상욱 의원 등 8명은 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탈당한다. 현재 바른미래당 소속 의원은 28명이다. 여기에서 8명이 탈당해도 원내 교섭단체 요건(20명 이상)은 유지한다. 지난 2018년 2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합쳐 출범한 바른미래당이 1년 11개월 만에 공식적으로 둘로 쪼개지는 것이다.▶더불
[시선뉴스 최지민] 2019년 12월 27일 금요일의 국내정세▶자유한국당한국당, "조국, 증거인멸 염려없다? 누가 납득?"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27일 법원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한 데 대해 "조 전 수석이 수많은 증거 앞에서도 여전히 자신의 범죄를 부인하는데도 '증거인멸의 염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한 것을 어느 누가 납득하겠느냐"라며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를 위축시키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조 전 수석이 감찰 농단 관련자들과 말을 맞추고, 증거를 조작하고,
26일 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갑)은 농어민의 부가가치세 환급 편의성을 증진토록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강창일 의원은 법안을 개정하여 영농조합법인, 영어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및 어업회사법인을 부가가치세 환급대행자로 추가하여, 각각의 법인의 농어업 기자재 판매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농어민 등이 보다 편리하게 농어업용 기자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였다.현행법에 따르면 농어업용 기자재를 영농조합법인 및 영어조합법인 등을 통하여 구입한 농어민은 부가가치세 환급을 위해 세급계산서를 발급받아 다시 환급대행자에게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