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북한 황강댐 무단방류...통일부 “유감”정부는 북한이 거듭된 사전 통보 요청을 무시하고 황강댐을 수시로 무단 방류하고 있는 데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통일부는 "북한이 7월 중에 (황강댐) 수위 조절 차원에서 수시로 방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한다"라며 "정부의 거듭된 요청을 무시한 북한의 황강댐 무단방류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미국의 민간 위성사진 서비스업체 '플래닛 랩스'가 촬영한 사진을 분석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달 20일·24일·
[시선뉴스 박진아/ 디자인 최지민]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류호정 원피스지난 4일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국회 본회의에 출석하면서 입은 빨간색 원피스에 대한 논란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적절하다’는 의견과 ‘복장이 무슨 상관이냐’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이슈체크에서 자세하게 내용 살펴보았다. ([이슈체크] 류호정 의원 ‘원피스’ 논란... 부적절 vs 복장이 무슨 상관)2. 북한 무단 방류 북한에서도 18일째 비 소식이 이어지며 피해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북한에서도 18일째 비 소식이 이어지며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와 가까운 댐에서 추가 방류할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북한은 이미 이번 장마 기간 별다른 통보 없이 임진강 상류의 황강댐 수문을 수차례 열었다. 이에 따라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급상승하면서 인근 경기도 파주와 연천 지역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고 있다.앞서 북한은 2009년 9월 황강댐 물을 예고 없이 방류해 경기도 연천군
[시선뉴스 홍탁] 2020년 8월 6일 목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김태년, 북한 황강댐 방류 질타... “北, 의지 있으면 얼마든 통보 가능”6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북한의 황강댐 방류와 관련, "북한의 통보 없는 댐 방류로 긴급 대피령이 내려지는 등 생명과 안전이 위험에 처하는 상황이 발생됐다"며 "북한의 남북 합의위반과 속 좁은 행동에 매우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2009년 임진강 수해방지 남북회담에서 북한은 황강댐 방류시 사전 통보를 하기로 했는데 이를 지키지 않았다"며 "댐 방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북한이 아무런 통보도 없이 임진강 상류의 황강댐 수문을 지난달부터 세 차례 개방해 방류했다.4일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황강댐 수문 개방과 관련해 "북한이 올해 7월부터 전날까지 세 차례에 걸쳐 방류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사전 통보 여부에 대해서는 "북한이 수문을 개방하면서 우리 측에 사전 통보 조치를 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앞서 북한은 2009년 9월 황강댐 물을 예고 없이 방류해 경기도 연천군 주민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9월 6일에는 북한이 임진강 상류 황강댐 물을 예고 없이 대량 방류해 경기 연천군 임진강가에서 야영하던 6명이 실종됐습니다.당시 북한의 갑자스러운 대량 방류로, 갑자기 불어난 강물은 강변에서 텐트를 치고 물놀이를 나와 있던 야영객과 낚시꾼을 비롯해 차량 10여 대를 순식간에 휩쓸고 갔습니다.북한뿐만 아니라 우리 측의 안일함도
[시선뉴스] 지난 11일에 이어 15일에도 북한이 임진강 상류 황강댐 물을 방류한 사실이 우리 군에 의해 관측됐다.한국수자원공사 임진강건설단은 오늘 오전 11시 17분께 군부대로부터 '북한이 황강댐 일부 수문을 미세 개방해 방류하고 있다'는 내용을 핫라인으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임진강 필승교 수위는 오후 1시 30분 현재 큰 변동 없이 0.52m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임진강건설단은 경기도 연천군 남방한계선에 있는 필승교 수위변화를 주시하는 한편 연천군과 파주시 등 관계기관에 알려 만
[시선뉴스] 경기도 연천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국민안전처가 임진강 필승교 피서객들의 긴급 대피를 당부했다.안전처는 10일 오전 11시39분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현재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1m를 초과했다며 하류 수위 상승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집중호우가 내린 필승교 수위는 오전 10시기준 0.93m에서 12시에는 1.96m, 오후 2시 30분경에는 2.75m를 넘어선다. 특히 이 곳은 북한의 수공 위험이 있는 곳이다. 북한은 황강댐 방류시 우리측에 사전에 통보해야 함에도 기습적으로 방류해 피해를 준
[시선뉴스 박진아] 지난 6일 북한이 사전 통보 없이 황강댐 물을 기습 방류한 바 있습니다. 다행히 우리측의 빠른 발견에 큰 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지역주민들은 불안감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북한이 방류한 황감댐은 임진강 본류에 위치해 있고 군사분계선에서 북쪽으로 약 42.3km 떨어진 임진강 본류에 위치한 댐입니다. 2002년 발전과 용수 공급을 위해 착공
[시선뉴스 심재민기자] 2009년 9월 6일 새벽, 임진강 유역에서 야영하던 관광객 6명이 갑작스럽게 불어난 강물에 사망했다. 폭우나 기상 이변 때문이 아니었다. 다름 아닌, 북한이 ‘황강댐’의 많은 물을 아무런 통보 없이 무단 방류했기 때문이었다.북한의 황강댐은 우리 측 임진강 줄기와 연결되어 있는 댐으로 휴전선으로부터 42.3km 떨어져 있다. 황강댐의
[시선뉴스] 경기 연천군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5일 오후 4시 현재 임진강 횡산수위국(필승교) 수위가 2m를 넘어섰다.연천군과 한국수자원공사 임진강건설단에 따르면 횡산수위국(필승교) 수위는 이날 오전 8시 관심 단계인 1m를 넘어선 데 이어 오후 4시 홍수주의보 단계인 2m를 상회했고 4시 10분 2.09m를 기록했다. 필승교 수위는 북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