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14년 3월 18일에는 유통기한이 지나 개 사료로 쓸 닭발을 정상 제품과 섞어 사람이 먹는 제품으로 둔갑시킨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당시 해당 업체 대표 강 모 씨 등은, 당해 초 20여톤의 개 사료용 닭발을 미국에서 들여왔고, 이를 재가공해 냉동시켜 유통시키려다 덜미를 잡혔습니다. 이에 업주는 조류독감으로 닭발 공급 물량이 부족해졌다고 변명했습니다.
경찰은 사료용 닭발 20여톤을 전량 폐기 처분하는 한편, 실제 식용으로 유통된 사실이 있는지도 수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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