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與, ‘하위 10% 공천 배제’ 통보…지역구 재배치는 예외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현역의원 평가에서 '하위 10%'로 분류된 대상자들에 공천 배제(컷오프)를 통보한다. 복수의 당 관계자에 따르면 공관위는 이날 오후 해당 지역구 의원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개별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공관위에서 진행한 4개 권역별 교체지수 평가 결과 하위 10%에 해당하는 컷오프 대상 현역 지역구 의원은 7명이다. 공관위에서 진행한 4개 권역별 교체지수 평가 결과 하위 10%에 해당하는 컷오프 대상 현역 지역구 의원은 7명이다. 공관위가 예고한 컷오프는 현재 심사가 보류된 지역구 현역의원 중에서 나올 것으로 보인다.
민주, 현역의원 6명 기존 지역구에 단수 공천
더불어민주당은 21일 김병욱(경기 성남분당을)·박재호(부산 남을)·박정(경기 파주을)·이해식(서울 강동을)·전재수(부산 북강서갑·이상 재선)·이소영(경기 의왕과천·초선) 등 현역의원 6명을 기존 지역구에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4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심사는 총 18개 지역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단수공천 지역은 10곳, 경선 지역은 8곳으로 분류됐다. 민주당의 단수공천자 추가 발표로 주요 지역구별 여야 대진표도 더 선명해진 상황이다.
고용보험 부정수급 218명 적발...위장 고용부터 가짜 육아휴직까지
실제로 입사한 적도 없으면서 퇴사했다고 속이고 실업급여를 타거나, 쓰지도 않은 육아휴직을 이유로 급여를 받은 이들이 노동당국에 적발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실업급여, 육아휴직급여, 특별고용촉진장려금 등 고용보험 부정수급에 대한 기획조사를 통해 218명이 총 23억 7천만 원을 부정수급한 것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노동부는 추가 징수액을 포함해 44억 1천만 원의 반환을 명령했으며, 사업주와 공모하거나 고액을 부정으로 받는 등 범죄행위가 중대한 203명은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노동부는 이번 기획조사에서 확인한 위장 고용, 허위 육아휴직 등에 대해 제보 등을 토대로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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