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현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의 '총선'.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등 범야권이 압승을 거두며, 민심은 정권 심판에 힘을 실어준 셈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024년 4월 11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살펴보자.4·10 총선 결과, 범야권 ‘192석’ 압승22대 총선 투표율은 67.0%로, 14대 총선 이후 32년 만에 최고 기록을 세웠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결과 지역구 254석 가운데 민주당은 161석, 국민의힘은 9
[오늘의 주요뉴스]서울의대 교수들 “의사 증원 1년후 결정, 대화협의체 구성하자”정부가 사태해결에 나서지 않으면 집단사직하겠다고 발표한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의대 증원을 1년 뒤에 결정하고 국민대표와 전공의가 참여하는 대화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외의 공신력 있는, 검증된 제3자 기관에 한국 보건의료지표 분석을 의뢰한 뒤 이에 근거해 1년 후 의사 수 증원을 결정하자”며 “아울러 정부, 대한의사협회(의협), 여당, 야당, 국민대표, 교수, 전공의
[오늘의 주요뉴스]與, ‘하위 10% 공천 배제’ 통보…지역구 재배치는 예외로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현역의원 평가에서 '하위 10%'로 분류된 대상자들에 공천 배제(컷오프)를 통보한다. 복수의 당 관계자에 따르면 공관위는 이날 오후 해당 지역구 의원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개별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공관위에서 진행한 4개 권역별 교체지수 평가 결과 하위 10%에 해당하는 컷오프 대상 현역 지역구 의원은 7명이다. 공관위에서 진행한 4개 권역별 교체지수 평가 결과 하위 10%에 해당하는 컷오프 대상 현역 지역구 의원은 7명이다
[오늘의 주요뉴스]與 상임고문단 간담회 개최...‘비대위원장 인선’ 논의국민의힘은 20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상임고문단 오찬간담회를 개최한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 이만희 사무총장 등은 상임고문들을 만나 김기현 전 대표 사퇴에 따른 비상대책위원장 인선 문제를 논의한다. 윤 권한대행은 중진연석회의(14일), 의원총회(15일), 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18일)를 잇따라 열며 비대위 관련 당내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력한 비대위원장 후보로 거론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 원로들의 다양한 의견이
시선뉴스=심재민 선임기자, 정혜인 수습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8월 16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2주간의 휴회기를 마치고 8월 임시국회가 16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김관영 전북지사의 행정안전위원회 출석 여부를 두고 여야 합의가 되지 않아 약 30분 만에 파행했는데요. 여야는 임시회 첫날부터 잼버리 사태와 채 상병 사건 수사외압 의혹 등의 현안을 놓고 정면충돌했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 정부 부처 출석 대상자들도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내년 4월에 치러질 제22대 총선이 이제 1년이 채 남지 않았다. 윤석열 정부의 중간평가 무대인 동시에 정국 주도권 향배가 좌우될 중요한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여야 부산시당은 총선 체제에 돌입했고, 지역구에서는 정당별로 내년 총선에 나설 인물들이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중요한 총선을 앞두고 있는 만큼 현재 정당의 상황들을 살펴보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2024년 4월 10일에 실시되며 2024년 재보궐선거와 동시에 시행된다.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정부 입법 추진 등 국정 동력을 얻기 위해, 거대 야당
시선뉴스=허정윤 PD / 구성 조재휘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2월 14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법원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유죄로 본 시세조종에 동원된 여러 계좌 중 3개는 김건희 여사의 명의라고 인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주 내려졌던 1심 선고 판결문 내용이 지난 13일 구체적으로 공개되었고 재판부는 김건희 여사 명의 계좌 3개가 시세 조종에 이용됐다고 봤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와 관련된 이슈를 살펴보겠습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현지시간으로 지난 31일 프랑스 파리를 비롯한 200여개 도시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연금 개혁 반대 시위가 열렸다.1. 노조 파업 하고 반대 시위 참여프랑스 주요 8개 노동조합 단체들은 퇴직 연령을 62세에서 64세로 상향하려는 정부의 계획 철회를 촉구하며 이날 하루 파업에 들어갔다. 12년만에 연합 전선을
[시선뉴스 심재민]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다.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를 두고 찬반 대립하던 여야가 본회의 상정 날짜는 극적으로 타협했으나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개정안의 본회의 상정 시기를 9월 27일로 미루고 8인 협의체를 꾸려 법안 내용에 관해 논의하기로 지난 달 31일 합의했다.언론사에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조재휘 기자] ※본 콘텐츠는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개’의 어금니가 서로 맞물려 있다여러 가지 요인이 얽혀 복잡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사자(四字)야! 놀자’ ‘견아상착(犬牙相錯)’입니다.→ 개 견(犬) 어금니 아(牙) 서로 상(相) 섞일 착(錯) ‘견아상착(犬牙相錯)’이란 ‘개’의 어금니가 서로 맞물려 있다는 뜻으로 땅의 경계가 일직선으로 되어 있지 않고 들쭉날쭉하게 서로 어긋나있는 것처럼 여러 가지 요인이 얽혀 복잡한
[시선뉴스 조재휘] 새해부터 정치권에서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 사면 논의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지난 1일 전격적으로 사면론을 꺼내 들면서 정치권은 벽두부터 사면정국으로 빠져드는 모양새다.‘이낙연 사면론’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해 꺼내든 사면론으로 사면은 대통령의 권한이지만, 집권여당 대표로서 목소리를 내겠다는 것이기에 주목되고 있다.이 대표는 유력한 대권주자로서 국민통합을 신년 메시지로 던졌으며 이는 통합을 전면에 내세워 개혁 동력을 확보하고
4일 더불어민주당과 의료계가 밤샘 협상 끝에 공공의료 확충 정책과 관련한 협상을 타결지음으로서 지난달 21일부터 약 보름간 이어온 의료계의 집단휴진 사태도 마무리 되었다.정부 여당과 대한의사협회는 이날 오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한정애 정책위의장과 최대집 의협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5개 조항에 대한 최종 합의문 서명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정부와 의료계의 별도 서명식도 곧이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당 관계자는 "밤새 협상이 진행돼 합의가 5개항에 대한 합의가 도출됐다"며 "9시30분께 정부와의 합의문이 발표되는 즉시 의료진이 집단행동을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27일 국회는 코로나 19 사태 대응 차원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본격 착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9일 본회의 처리 후 5월 지급 목표'에 따라 속도감 있게 추경 심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당정간 전국민 지급에 대한 협의가 이뤄지고 통합당도 테이블에 앉기로 하면서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 정부안에는 3조6천억원의 국채를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21대 국회에서 180석 거대 여당을 이끌 첫 원내 사령탑이 다음 달 7일 선출된다.이인영 원내대표는 20일 국회 의원총회에서 "이번 주중에 원내대표 경선 준비에 착수하겠다"면서 "경선관리위원장을 맡아주실 분을 찾는대로 준비에 착수, 5월 7일 선거를 통해 다음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과정으로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민주당이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함께 180석을 확보해 '슈퍼 여당'으로 발돋움하면서 그
[시선뉴스 김아련]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최우선 국정과제로 제시한 평화헌법 개정이 임기 중에는 실현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일본 언론에서 3일 보도했다.1. NHK, "국민투표법 개정안 통과 여전히 불투명한 정세"아베 총리의 임기는 내년 9월 끝날 예정이다.집권 자민당은 당초 작년 임시국회에서 국민투표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고, 올해 통상(정기)국회에서 헌법개정 원안 작성을 논의한다는 계획이었다.그러나 자민당은 이달 20일 소집되는 통상국회에서 개헌을 염두에 둔 국민투표법 개정안을 처리하고 개헌 원안 논의도 추진한다는 구상이나 여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 구본영 수습)검찰개혁의 핵심화두로 떠오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을 둘러싸고 여야가 '패스트트랙 대전(大戰) 시즌 2'에 돌입한 양상이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공수처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이후 검찰개혁에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면서, 그 중에서도 공수처 설치 관철에 힘을 쏟는 모습이다.반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공수처가 '옥상옥' 기구이자
더불어민주당은 5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 주변에서 개최되는 촛불집회에 대해 "시민들의 검찰개혁 여망이 담긴 자발적 집회"라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표했다.다만 정치인들이 집회에 대거 참여할 경우 '시민 집회'라는 의미가 희석될 수 있고, 자유한국당과의 '세 대결' 양상으로 흐를 수 있다고 보고 민주당 의원들은 참석을 자제하는 분위기다.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에서 지난달 28일에 이은 이번 촛불집회에 대해 "검찰개혁을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이 서초동 촛불집회로 모이는 것"이라며 "자
더불어민주당은 4일 내란 선동 및 공동 폭행 교사 혐의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민주당은 이해찬 대표 명의의 고발장에서 "피고발인은 2018년 12월경부터 현재까지 문재인 대통령이 수행하고 있는 대통령의 직무를 강압에 의하여 전복 또는 그 권능 행사를 불가능하게 하도록 내란을 선동했으며 2019년 10월 3일 '청와대 진입'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폭력을 교사했다"고 밝혔다.민주당은 구체적으로 전 목사에 대해 "8월경 '10월 3일에 반드시 문 대통령을 끌어내야 하므로 청와대 진입을 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한 대로 6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했다.또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장영표 단국대 의대 교수, 노환중 부산의료원장 등 11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법사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 안건과 청문회 자료 제출 요구 안건, 증인·참고인 채택 안건을 모두 의결했다.이에 앞서 법사위 소속 여야 간사들은 이날 오전 협상을 갖고 조 후보자 청문회와 관련해 증인 명단 11명에 합의했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신청한 증인은 윤순진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