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본문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사진/Pxhere]
본문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사진/Pxhere]

10년 전 오늘인 2013년 4월 10일에는 충북 청원에 있는 한 안경렌즈 공장에서 유황가스가 누출돼 인접한 공장의 직원 2백여 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병원에 이송된 이 회사의 한 직원은 “가스를 마신 직원들의 얼굴이 붉어지고 구토 증세를 보여 아수라장이었다”고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환자들은 사고 공장이 아닌 5m 옆에 있는 이웃 반도체 공장 직원들로 사고 공장은 곧바로 기계를 정비하고 정상 가동해 별 피해가 없었지만, 바로 옆 반도체 공장엔 누출된 유황가스가 새 들어와 피해를 입은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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