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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구미 3세 여아 친모에 징역 13년 구형...“반인륙적이고 죄질 불량”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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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과 관련해 아이들을 바꿔치기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석 모(48) 씨에게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3일 대구지법 김천지원 형사2단독 서청운 판사 심리로 열린 석 씨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 범행은 지극히 반인륜적이고 죄질이 불량하다"며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석 씨가 2018년 3월 말부터 4월 초 사이 구미 한 산부인과 의원에서 친딸인 김 모(22) 씨가 출산한 아이와 자신이 출산한 아이를 바꿔치기해 김 씨 아이를 어딘가에 빼돌린 것으로 보고 있다.

오는 15일부터 광주 거리두기 2단계 격상...25일까지 8인 모임은 유지

오는 15일부터 광주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3일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수도권으로부터 풍선 효과와 지역 사회 대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15일 0시부터 25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사적 모임은 현재와 같이 8명까지 가능하지만, 백신 접종자들을 인원 제한에서 제외하기로 했던 인센티브 적용은 유보한다.

대한민국 요트 대표팀, 한국 선수단 중 가장 먼저 도쿄 입성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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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대표팀이 한국 선수단 중 가장 먼저 일본 도쿄에 입성했다. 레이저급에 출전하는 요트 대표팀 간판 하지민(해운대구청)과 남자 RS:X급 조원우(해운대구청), 470급 조성민·박건우(부산시청)는 13일 일본 나리타 공항을 통해 결전지에 도착했다. 선수단은 미리 일본에 온 진홍철 감독, 빌 판 블라덜(네덜란드·레이저급) 코치와 합류해 14일 장비 점검을 마친 뒤 15일부터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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