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구미 3세 여아 친모에 징역 13년 구형...“반인륙적이고 죄질 불량”검찰이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과 관련해 아이들을 바꿔치기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석 모(48) 씨에게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3일 대구지법 김천지원 형사2단독 서청운 판사 심리로 열린 석 씨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 범행은 지극히 반인륜적이고 죄질이 불량하다"며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석 씨가 2018년 3월 말부터 4월 초 사이 구미 한 산부인과 의원에서 친딸인 김 모(22) 씨가 출산한 아이
[시선뉴스 조재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조만간 고양이 집사가 된다. 현지시간으로 2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는 최근 NBC 뉴스에 출연해 "바이든 대통령의 새로운 고양이가 대기 중"이라고 말했다.1. 쉬운 결정이었던 반려묘바이든 대통령은 현재 백악관에서 독일 셰퍼드 종인 챔프와 메이저를 반려견으로 키우고 있다. 인터뷰를 진행한 앵커의 질문 “고양이 입양이 본인의 생각이었냐”에 대해 아니지만 쉬운 결정이었다며 웃었다. 메이저는 백악관에 입성한 첫 유기견이기도 하며 바이든 대통령 가족은 2018년부터 델라웨어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 뉴욕주에서 흑인 성소수자 하원의원이 선출됐다. 현지시간으로 4일 뉴욕타임스(NYT)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히스패닉계 흑인 리치 토레스(32)와 흑인 몬데어 존스(33)가 뉴욕주 하원의원에 나란히 당선됐다.1. 후보 지명 때부터 제기된 기대감미 의회 내에 흑인 동성애자(게이) 하원의원이 배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두 사람 다 한부모 가정에서 경제적으로 어렵게 자라났으며 사회적 편견과 싸워야 했다고 전해졌다. 뉴욕주가 민주당의 핵심 텃밭이라는 점에서 이들이 후보로 지명됐을 때부터 성 소수자 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증시에 입성했다.15일 오전 9시 55분 유가증권시장에서 빅히트는 시초가 27만원보다 11.30% 오른 치솟은 30만500원에 거래 중이다.빅히트는 개장과 동시에 이른바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된 후 상장 첫날 상한가)'에 성공했다. 빅히트는 '따상' 기준 시가총액 11조8천800억원, 코스피 시총 순위 27위로 거래를 시작했으며 상한가가 풀린 후에는 시총 10조원대 안팎을 유지하며 코스피 30위 전후로 움직이고 있다.빅히트는 현재 약 2조
지난달 31일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잔나비 판타스틱 올드패션드 리턴즈!'(잔나비 Fantastic old-fashioned returns!) 공연이 열렸다.아이돌 그룹 공연에서나 봄 직한 단련된 떼창, 코러스나 다름없는 추임새, 아기자기한 응원 구호와 율동이 레퍼토리 전곡에서 깨알같이 터져 나왔다.팬들이 어느 때보다 목청을 높인 것은 잔나비의 올림픽공원 입성에 대해 감개무량함도 있었다.2013년 첫 콘서트 관객이 30명에 불과했던 잔나비는 올해 3월 정규 2집 '전설'이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며
[시선뉴스 한성현] 2019년 2월 25일~ 3월 1일 TV 속에선 어떤 장면들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을까? 이번 주 TV속에서는 ‘아내의 맛' 홍현희 눈물, ‘한끼줍쇼’ 오지호의 가장 잘생긴 사람 3인, ‘골목식당’ 거제도 입성이 화제가 되었다.이번 주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명장면들! 읽고 나면 본편을 보고 싶은 시선뉴스 세컷 리뷰를 펼쳐 보인다.첫 번째 장면, 홍현희 ‘펑펑’ 울린 제이쓴의 두 번째 프로포즈홍현희가 제이쓴의 깜짝 두 번째 프로포즈로 눈물을 펑펑 흘렸다.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