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5월 18일에는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놀이기구의 줄이 끊어져 어린이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전날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임시놀이동산에서 구 모 양이 ‘유로 번지점프’를 타다가 줄이 끊어지면서 3m 높이에서 떨어졌습니다.어린이대공원 측은 사고가 발생한 이후에도 줄이 끊어진 놀이기구를 제외한 나머지 3대를 운영한
[오늘의 주요뉴스] 구미 여아 친모 아이 바꿔치기 혐의 무죄... 징역 2년-집행유예 3년경북 구미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세 여자아이의 친어머니로 밝혀진 석 모 씨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다. 아이 바꿔치기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가 인정됐다. 대구지법 형사항소1부(이상균 부장판사) 2일 미성년자 약취, 사체은닉 미수 혐의로 기소된 석씨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미성년자약취 혐의에 대해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피고
[오늘의 주요뉴스] 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 친모 맞고 바꿔치기도 인정...항소심도 징역 8년지난해 초 경북 구미시의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살 여자아이 사건과 관련해 친어머니로 밝혀진 석 모 씨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항소5부(김성열 부장판사)는 26일 미성년자 약취유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석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유전자 감정은 사실인정에 있어 상당한 구속력을 갖는 것으로 3번의 유전자 검정 결과 등을 보면 숨진 아이와 피고인 사이에 친모·친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0월 30일에는 40대 남성이 길을 가던 8살짜리 여자아이에게 느닷없이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혔습니다.주 모 씨는 이날 오전 11시쯤 파주시 금촌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어머니와 함께 교회에 가던 곽 모 양의 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았습니다.주 씨는 범행 직후 현장에 그대로 앉아 있다가 8분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8월 31일에는 대전 서구 탄방동의 한 소아과 병원 앞에서 엄마와 함께 병원에 다녀오던 3살짜리 여자아이를 납치해 달아나던 강도범이 붙잡혔습니다.아이 엄마는 병원에서 미열이 나는 딸의 진료를 마치고 귀가하기 위해 주차해 둔 자신의 승용차에 올랐고 용의자가 뒤따라 차에 올라 아이 엄마를 위협하다 아이를 납치해 달아나다 시민들에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구미 3세 여아 친모에 징역 13년 구형...“반인륙적이고 죄질 불량”검찰이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과 관련해 아이들을 바꿔치기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석 모(48) 씨에게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3일 대구지법 김천지원 형사2단독 서청운 판사 심리로 열린 석 씨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 범행은 지극히 반인륜적이고 죄질이 불량하다"며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석 씨가 2018년 3월 말부터 4월 초 사이 구미 한 산부인과 의원에서 친딸인 김 모(22) 씨가 출산한 아이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6월 25일에는 불어난 계곡물서 실종된 아이를 수색하던 소방대원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아침 8시쯤 강원도 영월군 앞 계곡에서 3살 여자아이가 급류에 실종되었고 11시 반쯤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색작업을 벌이던 영월소방서 소속 이 모 소방교 구급대원도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이 대원은 실종 지점
[오늘의 주요뉴스] 광주 철거 건물 붕괴 참사 현장소장-굴착기 기사, “죄송합니다” 답변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철거 건물 붕괴 참사 공사 관계자들이 17일 법원에 출석하면서 사죄했다. 현장 공사 관리자 강 모 씨와 굴착기 기사 조 모 씨는 이날 오전 광주지법에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으며 강 씨는 법정에 들어가기 전과 후 피해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는 취재진에게 "죄송합니다"라고 답변했다. 조 씨는 법정에서 나와 "(피해자들에게)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현장에서 작업 지시를 누구한테 받았는지에 대해
[오늘의 주요뉴스]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 관련 언니에 징역 20년...혐의 대부분 인정경북 구미 빌라에서 3세 여아를 빈집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김 모 씨가 재판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김천지원 형사합의부(이윤호 부장판사)는 4일 선고 공판에서 숨진 아이 엄마로 살다가 유전자 검사(DNA) 검사에서 언니로 밝혀진 김 씨에 대한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해 이같이 선고했다. 김 씨는 지난해 8월 초 이사하면서 빈집에 아이를 방치해 같은 달 중순께 숨지게 한 혐의를 받았으며 지난 2월 구속돼 재판에
[오늘의 주요뉴스] 구미 여아 사망 사건, 친모 석 모 씨 첫 공판 22일 열려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과 관련해 숨진 여아 친모로 밝혀진 석 모 씨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는 22일 열린다. 오전 11시 대구지법 김천지원에서 첫 재판을 받는 석 씨는 미성년자 약취 및 사체은닉 미수 혐의를 받는다. 2018년 3월 말부터 4월 초 사이 구미 한 산부인과 의원에서 석 씨와 친딸인 김 모(22) 씨가 각각 출산한 아이가 바뀐 경위, 사라진 김 씨 아이 행방 등을 규명하는 것이 핵심이다.만재도, 어촌뉴딜 사업 첫 성과로 준공식 개최...30
[오늘의 주요뉴스] 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 친모 변호인 돌연 사임...“부담이 많이 됐다”구미 3세 여아 친모로 밝혀진 석 모(48) 씨 변호인이 사임했다. 1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석 씨 변호를 맡은 유능종 변호사가 이날 재판부에 사임계를 제출했다. 유 변호사는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사건이라 부담이 많이 됐다"며 "더는 변호를 맡을 수 없어 사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석 씨는 지난 5일 미성년자 약취 및 사체은닉 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사건 첫 공판은 오는 22일 대구지법 김천지원에서 열린다.군대 후임에게 수능 대신
[오늘의 주요뉴스] 숨진 구미 3세 여아 친모 셀프 출산 직접 검색...근무 회사 PC서 확인숨진 구미 3세 여아의 친모 석 모(48) 씨가 출산을 앞두고 '셀프 출산'을 직접 검색한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석 씨가 근무한 회사의 PC를 압수수색해 디지털 포렌식 작업으로 '셀프 출산'과 '출산 준비' 등을 검색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사 관계자는 "수사 초기 단계에서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었다"며 "검찰 송치 때 증거 자료로 보낸 사안"이라고 말했다.캠핑장 이
[오늘의 주요뉴스] 숨진 구미 3세 여아 친모 산부인과 진료 기록 못 찾아 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19일 친모인 석 모(48) 씨 진료 기록과 사라진 여아 행방을 찾았지만 성과를 얻지 못했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석 씨 의료기관 진료 자료를 분석했지만, 산부인과에서 임신 관련 진찰을 받은 기록을 찾지 못했다. 이로 인해 임신과 출산을 부인하는 석씨를 추궁해 진상을 가리는 데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울산해경, 방어진항서 음주 바다에 빠진 30대 남성 구조 울산시 방어진항에서 30대 남성이 바다에 빠졌다가 해경
경북 구미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세 여아는 수 개월간 방치된 까닭에 시신이 미라 상태로 변한 것으로 드러났다. 충격적이게도 범인은 20대 초반의 친모 A씨. 살인 혐의로 구속된 20대 초반 친모 A씨는 경찰조사에서 "전 남편과의 아이라서 보기 싫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북 구미경찰서는 지난 2월 19일 3살 딸을 빈집에 놔둬 숨지게 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한 A(22)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초 구미 상모사곡동 빌라에 3살 딸 B양을 방치한 채 인근에 사는 재혼한 남자 집으로 이사
[오늘의 주요뉴스] 창녕 9세 여아 학대 계부 구속...계부는 미안하다는 말 반복9살 의붓딸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 계부가 15일 구속됐다. 창원지법 밀양지원 영장전담 신성훈 판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계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가 3시간 30분만에 전격 구속영장을 발부했으며 법원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계부는 이날 10시 15분쯤 밀양경찰서 유치장을 출발해 창원지법 밀양지원으로 향했으며 밀양지원에 도착해 취재진에게 둘러싸인 계부는 "정말 미안하다"는 말을 반복했다.검언유착 의혹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김아련 기자] 2020년 06월 12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경남 창녕에서 부모의 폭행과 학대에 시달리다 맨발로 도망친 9살 여아의 사건이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아이는 얼마 전 위험을 무릅쓰고 4층 베란다 난간을 통해 옆집으로 탈출했다고 알려졌는데요. 어떻게 된 사건인지 자세한 내용 김아련 기자와 함께합니다.안녕하세요. 김아련입니다.Q. 9살 어린 여자 아이가 필사적으로 도망칠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이번 사건. 어떻게 된 일입니까.네 9살 A양은 올해
[오늘의 주요뉴스]부산 한 호텔 조리실서 화재 발생11일 오전 9시 20분께 부산 영도구 24층짜리 호텔 2층 조리실에서 불이 난 것을 직원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불이 난 직후 호텔 측이 대피 방송을 했고, 투숙객 200여명이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호텔 측이 조리실에 방화벽 설치 작업 중 용접을 하다가 불티가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우한 3차 전세기 출발...12일 오전 귀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10세 여아를 납치해 성폭행해 국민의 공분을 샀던 조두순의 출소가 1년을 앞두고 있다. 이에 시민단체 옐로소사이어티는 ‘조두순 접근금지법’을 제정하라고 국회에 요구했다.2020년 12월13일에는 조두순은 징역 12년 형기를 마치고 자유의 몸이 되기에 시민단체는 오늘 13일 오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두순 접근금지법 제정을 촉구했다.조두순 접근금지법은 성범죄자가 피해 아동·청소년의 주거지·학교로부터 500m 이내에 접근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이다.이 단체는 "내년 12월 13일은 성범죄자 조두순의 출소 예정일"이라며 "조두순
음성채팅 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13세 여아가 영상통화 중 상의를 벗고 속옷만 입고 있는 모습을 캡처하고 이를 다른 사람에게 전송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법원은 피해자의 모습과 자세, 사진의 구도 등에 비춰 볼 때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는 내용을 표현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같이 판단했다.수원고법 형사2부(임상기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제작·배포 등), 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30) 씨에게 징역
10대 여아의 머리 등을 쓰다듬은 50대 남성이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춘천지법 형사2부(박이규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52)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할 것을 명령하고,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의 취업을 3년간 제한했다.A씨는 지난해 5월 31일 오후 5시 48분께 춘천의 한 마트에서 종이 뽑기를 하던 B양에게 다가가 직접 뽑기로 얻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