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미국과 일본이 미사일 등 무기의 공동 개발·생산을 논의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1. 정상회담 결과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0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그 회담의 결과물로 ‘미래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라는 부제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중국,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지난 4월 1일부터 독일에서도 대마초가 합법화됐다. 이날 수도 베를린의 광장에서는 1,500여명이 모여 자축 행사를 열기도 했다는데, 독일의 대마초 합법화 배경은 무엇이고 우려점, 또 주의점은 무엇일까. 2024년 4월 3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세계 9번째 ‘대마초’ 허용 국가 ‘독일’지난 4월 1일, 독일은 지난 2월 의회를 통과한 마약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태국, 캐나다 등에 이어 대마초를 합법적으로 허용하는 국가가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3월 11일에는 한국과 캐나다 FTA 자유무역협정 타결을 공식 선언했습니다.당시 박근혜 대통령과 하퍼 캐나다 총리는 이날 정상회담을 갖고 자유무역협정 FTA 타결을 선언했습니다. 이는 양국이 협상한 지 9년 만이었습니다. 두 정상은 공동성명에서 한-캐나다 FTA는 21세기형 무역 협정으로 양국 간 교역 투자 관계를 강화시킬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2월 8일에는 일본의 잇단 위안부 망언에 한·중·일 세 나라의 학자들이 학술 모임을 통해 일본의 각성을 촉구했습니다.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연구해 온 한중일 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일본에서 터져나오는 잇딴 망언에 분노하며 양심 회복을 촉구했습니다. 또 일본이 정부 차원에서 위안부를 동원했다는 사료도 공개했으며, 일본 측 연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1월 28일에는 일본 정부가 독도가 일본 땅이란 주장을 중고등학교 교과서 제작 지침에 담아 파문이 일었습니다.당시 일본 정부는 중.고등학교 교과서 '학습지도 요령 해설서'에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명기했습니다. 또한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어 항의하고 있다는 일본 정부의 입장도 포함시켰습니다.2008년엔 한-일 간에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프랑스의 한 방송사가 최근 북한 관련 뉴스를 전하면서 일장기 같은 태극기 그래픽을 내보내 논란이 되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시정을 촉구하는 항의 메일을 보냈다.1. 이번 프랑스 방송에서의 태극기프랑스 채널 LC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오후 2시 37분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노동당 전원회의 5일 차
한국 야구가 2023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세계 랭킹을 4위로 마쳤다.한국은 WBSC가 18일(현지시간) 발표한 남자 야구 세계랭킹에서 4천353점으로 일본(5천797점), 멕시코(4천764점), 미국(4천492점)의 뒤를 이었다.올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한국과 맞붙었던 대만은 4천170점으로 5위를 유지했고, 베네수엘라와 네덜란드, 쿠바, 도미니카공화국, 파나마는 6∼10위를 차지했다.WBSC 세계랭킹은 WBSC가 주관하는 프리미어12에 가장 많은 포인트(1위 1천380점)가 걸려있고 월드베이스볼클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아 영국 런던 중심부에서 한국 상품을 홍보하는 ‘K-소비재 팝업스토어’가 열렸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 23일 영국 런던 버킹엄 궁전 인근 피카딜리에 있는 포트넘 앤 메이슨 백화점 옆에 'K-소비재 팝업스토어'를 열어 나흘 동안 한국 문화와 상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24일 밝혔다.코트라는 최근 영국에서 K-팝과 K-드라마가 주목받으며 한국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추세에 맞춰 K-뷰티, K-팝 굿즈, K-푸드를 중심으로 꾸렸다고 전했다. 더불어 한국에서 유행하는 ‘인생네컷’ 무인 사진관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0월 30일에는 북한이 한국 드라마를 몰래 보고 유포한 주민을 공개 처형했다고 대북매체가 전했습니다.대북단파방송인 자유북한방송은 이날 “지난 27일 오전 11시쯤 양강도 혜산시 연봉동 비행장 언덕에서 남한 드라마를 대량으로 유통시킨 혐의로 남녀 두명이 총살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날 공개 재판장에는 주민 12명이 끌
아시안게임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항저우아시안게임 조별리그 2차전에서 태국에 4-0으로 완승을 거두며 조 1위로 16강행을 확정했다.우리나라는 킥오프 15분 만에 홍현석의 헤딩골을 시작으로 안재준, 엄원상, 이재익이 차례로 골 맛을 보며 전반에만 4골을 몰아치며 승리를 쟁취했다.쿠웨이트전(9-0)에 이어 2경기 합산 13골을 터뜨린 한국은 24일 바레인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를 예정인데, 결과에 상관없이 승점 6점으로 E조 1위를 확정했다.E조 1위는 16강에서 북한, 인도네시아, 키르기스스탄, 대만이
황선홍 감독이 이끈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은 19일 오후 중국 저장성의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9-0으로 쿠웨이트에 승리했다.황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우승까지) 7발(경기) 중 첫발인데, 선수들이 준비한 대로 열심히 해줬다. 자신감은 갖되 나머지는 다 잊어야 한다”라며 “더 많은 준비, 각오가 필요하다. 대승은 기분 좋지만, 반드시 경계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이어 “결선 토너먼트 등 어려운 경기가 기다리고 있다. 성공적으로 그런 경기들을 치르려면 갈 길이 멀고 할 일
한국 배드민턴이 2023 세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전체 5개 종목 중 3개 종목을 석권했다.배드민턴 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의 로열 아레나에서 끝난 대회에서 여자 단식, 혼합복식, 남자복식을 제패하고 여자복식을 최종 3위로 마무리했으며 3개 종목 우승은 한국 배드민턴 역대 최고 성적이다.세계 개인 선수권은 개인전 5개 종목(남자 단식, 여자 단식,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합 복식)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는 대회 중 최고 권위를 가진 국제 대회다.안세영(21·삼성생명)은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6위 카롤리나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송영길 경선캠프 식비 대납’ 기업인 압수수색검찰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캠프에서 식비를 대납한 혐의를 포착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18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A사 대표이사 송모(71) 씨의 주거지 및 사무실 등 3곳에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해당 기업은 전남(본사) 및 인천에 소재지를 둔 양변기 절수시설 납품 업체로, 검찰은 송 씨가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송 전 대표 경선캠프 실무자들의 식비를 대신 결제한 정황을 포착, 정치자금법
한미일 정부가 18일(현지시간)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3국 정상회의에서 정상뿐 아니라 안보실장, 외교장관, 국방장관도 각각 매년 정기 회의를 개최한다는 데 뜻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한미일 정상회의 정례화와 관련해 "이번 회담으로 한미일 사이에 다양한 수준에서 정례화된 공조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정상회의 정례화는) 회담 결과로 기대하는 부분"이라고 확인했다.한미일은 정상회의 정례 개최를 계기로 3국 외교장관, 국방장관 회의도 매년 정기적으로 여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외교 소
16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SNS를 통해 일본 기상청이 제7호 태풍 '란'의 기상 지도에서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취지로 표기한 사진을 공개했다.해당 기상 지도에는 독도 대신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라는 이름이 나와 있고, 이에 이날 서 교수는 시정을 촉구하는 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서 교수는 이메일에서 “이는 명백한 영토 도발이다.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라며 “독도를 한국 영토로 올바르게 시정해야 한다”고 전하며, 독도가 한국 영토인 이유를 설명하는 내용이
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일본 패전일인 15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각료, 국회의원들이 2차 세계대전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료를 내거나 참배했다. 이에 한국 정부는 일본의 과거 침략 전쟁을 미화하고 전쟁 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료를 봉납하거나 참배를 되풀이한 데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했다
[오늘의 주요뉴스]한국 여자양궁, 16강 탈락‘세계 최강’ 한국 여자 리커브 양궁 대표팀이 2023 베를린 세계 양궁선수권대회 16강전에서 탈락했다. 임시현(한국체대), 안산(광주여대), 강채영(현대모비스)으로 이뤄진 한국은 2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여자 단체전 16강전에서 인도네시아에 세트 점수 3-5(54-55 59-52 51-53 56-56)로 패해 입상에 실패했다. 전날 예선에서 좋은 성적을 낸 한국은 1회전인 24강전을 거르고 곧바로 16강부터 경쟁했는데, 첫판부터 허무하게 지고 만 것이다. 한편 인도네시아
시선뉴스=양원민 수습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8월 2일에는 일본 정부가 여론조사를 통해 독도 도발에 나섰습니다.독도 관련 A4 반장 분량의 자료를 읽은 뒤 여론조사에 응하게 되어있는데, 설문 응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실제로 ‘한국이 불법 점거를 계속하고 있다‘가 64%, ’역사적으로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다‘가 61%였습니다.여론조사
올해 상반기 일본을 찾은 한국인이 300만 명이 넘으며 방한 일본인의 3.6배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31일 한국관광공사와 일본관광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일본을 찾은 한국인은 312만 9천 명으로 한국에 온 일본인(86만 2천 명)의 3.6배를 기록했다. 대한민국의 인구가 5,156만 명, 일본의 인구가 1억 2,329만 명인 점을 감안하면 올해 한국인의 일본 여행이 많았다는 이야기다.물론 코로나 전 수준을 완전 회복한 것은 아닌데, 코로나 대유행 이전인 2019년 상반기(386만 3천 명)와 비교하면 81% 수준이다.일본 방문객
[오늘의 주요뉴스] 강릉시, 대형 산불 피해 경포 일원 긴급 벌채... 조속한 산림복구 위해 추진강원 강릉시는 지난 4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본 경포 일원 산불피해 임지에 대해 21억 3,200만원의 국비를 투입해 피해목 긴급 벌채작업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긴급벌채는 산불로 인해 발생한 피해목 벌채와 수집 등을 실시해 산사태나 산림 병해충 등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 조속한 산림복구를 위해 추진한다. 특히 문화재 및 해안변 등 주요 관광지는 7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해 경포 일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