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수습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7월 4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교육부는 사교육 업체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위원과의 유착 의혹 2건에 대해 지난 3일 경찰에 수사 의뢰를 결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청은 4일 직접 수사할 것이라 말하며 사건을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에 배당했는데요. 경찰은 학원 강사가 실제로 수능 출제위원을 만났는지 등을 살펴볼 방침입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과 관련된 이슈를 살펴보
[오늘의 주요뉴스]’71억원 배임‘ 타이이스타젯 박석호 대표, 법원에 보석 신청이스타항공에 수십억 원대 경제적 손실을 안긴 혐의 등으로 구속된 타이이스타젯 박석호 대표가 법원에 보석을 신청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대표는 지난달 30일 이 사건을 심리 중인 전주지법 제11형사부에 보석 신청서를 냈다. 그는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기를 원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재판부는 박 대표의 주장을 객관적으로 따져 조만간 보석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2017년 2∼5월 이스타항공 항공권 판매대금 71억 원을 타
[오늘의 주요뉴스] 학원가 마약음료 역추적 중인 경찰, 중국서 범행 꾸민 용의자 2명 확인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중국에 머물며 이번 범행을 꾸민 용의자 2명의 신원을 확인해 소재 파악에 나섰다. 집중력 강화 음료 시음행사를 가장해 마약음료를 나눠준 아르바이트생 가운데 1명은 과거 현금 수거책으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범죄에 가담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국내에서 검거한 피의자들 주변을 수사 중이며 신원이 파악된 용의자 배후에 범행을 전반적으로 기획한 총책이 더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정부가 보습학원, 독서실, 박물관, 영화관, 대형마트 등 시설의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해제하기로 했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7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마스크 상시 착용이 가능하고 침방울 배출 활동이 적은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를 해제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권 1차장은 "지금은 방역패스를 확대했던 (지난해) 12월에 비해 유행규모가 감소하고 의료여력이 커졌다"며 위험도가 낮은 시설의 방역패스를 완화할 필요가 있고, 법원의 상반된 판결로 지역 간 혼선도 발생하고 있
[오늘의 주요뉴스]학원 등 방역패스 효력 정지 결정...정부, “예외 대상 확대하는 방안 검토 중”학원 등에 대한 법원의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효력 정지 결정과 관련해 정부는 방역패스 정책의 필요성을 계속 강조하면서도, 적용 예외 대상을 확대하는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지난 5일 정례브리핑에서 "불가피한 접종 예외 등에 대한 사유 등 부분에서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제시되고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과 함께 개선방안을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신부, 기저
[시선뉴스 심재민]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청원(청원시작 2021-12-06 청원마감 2021-01-05)- 아이들까지 백신강요 하지 마세요- naver - ***카테고리- 보건복지청원내용 전문오미크론 유입으로 방역 고삐를 좀 조이는가 싶었는데 역시 그 놈의 지긋지긋한 검토만 하고 고작 바뀐 것이 사적모임 인원수 제한과 3차 백신추가 접종까지 백신패스로 인정하는 건가요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6월 18일에는 빚 때문에 초등학생을 납치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용의자 김 씨는 울주군 굴화리에서 피아노학원을 마치고 나오던 9살 김 모 군을 납치해 공중전화로 부모에게 1,500만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았습니다.납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경찰 2,000여 명을 동원해 범행 14시간 만에 김 씨를 붙잡았으며 김 씨는
[시선뉴스 심재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연장조치가 2021년 1월 17일(일) 종료됨에 따라 현 단계를 연장·적용하되, 방역 조치와 관련한 일부 내용을 추가·보완한 수도권 학원‧교습소 운영 수칙을 2021년 1월 18일(월) 0시부터 1월 31일(일) 24시까지 2주간 시행한다.방역조치 중 추가 보완 사항은 수도권 학원‧교습소의 운영을 원칙적으로 허용하되,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른 방역조치인 ① 21시~다음날 05시까지 운영 중단, ② 8㎡당 1명으로 인원 제한 또는 두 칸 띄우기,
[오늘의 주요뉴스] 정부, 실내체육시설-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완화 검토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실내체육시설과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지침 완화 필요성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장이 아니라 오는 17일까지인 현행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치를 재조정할 때 검토하겠다는 취지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5일 오전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다음 주 일요일(17일)까지의 거리두기 노력이 집중적으로 전개돼 어느 정도 성과 나타난다면 다중이용시
[오늘의 주요뉴스] 딸 부정채용 비리 김성태 전 의원, 항소심서 유죄 선고 받아...무죄 뒤집혀자신의 딸을 KT에 채용하도록 청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항소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부(오석준 이정환 정수진 부장판사)는 이날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로서 증인 채택에 관한 (김 전 의원의) 직무와 딸의 채용 기회 제공 사이에 대가성이 인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이후, 고위험시설이라 영업이 제한됐던 수도권의 대형학원, 뷔페식당, 실내집단운동 시설(격렬한 GX류), 노래방 등이 문을 열고 모처럼 수강생과 손님들을 맞으며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다.하지만 이럴수록 방역에는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은 마음을 놓아야 하는 방역적인 완화 단계가 아닌, 더욱 만전을 기해야 유지될 수 있는 경제적 완화 조치임을
[오늘의 주요뉴스]서울시교육청, 외국 국적 학령기 아동에 양육 한시지원금 지급서울시교육청은 아동 돌봄에 따른 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외국 국적 초·중학생 약 5천100명과 외국 국적 초·중 학령기(2005년 1월∼2013년 12월생) 학교 밖 아동 약 4천240명에게 아동 양육 한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하지만 외국 국적 학생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차별 논란이 일자 일부 교육청은 자체 예산으로 이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서울시교육청은 지원 대상을 학교 밖 외국 국적 학습자까지 확대한 만큼 이주 아
[오늘의 주요뉴스] 직업 속여 7차 감염 일으킨 인천 학원 강사 실형 선고 받아...징역 6개월코로나19에 감염되었지만 역학 조사 과정에서 직업 등을 속여 7차 감염을 일으킨 인천 학원강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7단독 김용환 판사는 8일 선고 공판에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학원강사 A(24) 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초범이고 아직 20대인 비교적 어린 나이"라며 "일반인들과는 다른 성적 지향이나 성 정체성이 외부에 공개되는 게 두려워 돌이킬 수 없는 결과
[시선뉴스 김아련]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청원(청원시작 2020-09-04 청원마감 2020-10-04)- 학원 강제휴업 보상 및 수업 요구- 청원인 naver - ***카테고리행정청원내용 전문 저는 학원을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지난 금요일에 집합금지조치에 대해서 문자로 통보를 받았습니다. 학원은 8월 31일 0시부터 9월 6일 24시까지 문을 닫아야 한다는 일방적인
내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학교 수업 외에 학원 수업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등교 수업 여부와 별개로 거리두기 2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수도권의 300인 미만 중·소형 학원(독서실 포함)과 교습소는 14일부터 바로 집합금지 조치가 해제된다.이들 중·소형 학원은 그동안 비대면 수업만 가능했으나 2단계로 하향되면 앞으로는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이용자 간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등 핵심 방역 수칙을 지키면 대면 수업을 할 수 있다.다만 '고위험시설'인 300인 이상 수도권
서울과 경기지역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 격상했다.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0시부터 서울과 경기지역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일정 규모 이상의 식당, 종교시설, 학원, 영화관 등을 이용할 때도 방역수칙 및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또 프로스포츠 경기와 국내 체육대회는 다시 무관중 상태로 진행되고, 코로나19 집단발병 사태로 대규모 조사 및 검사가 이뤄지는 지역에서는 원격수업이 권고된다.정부는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관리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양정고등학교 학생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목동 학원가에 비상이 걸렸다.31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양정고 2학년 A 군의 대학생 누나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치료병원으로 이송됐다.A 군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았지만 A군 누나가 확진 판정을 받으며 A군이 다니는 양정고와 목동 학원들은 대책 회의를 열었으며 목동 지역 학원들은 전날 A 군 누나 확진 결과가 나오자 학원생들을 돌려보내고 문을 닫았다.교육부는 학원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로 시도교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추가되었는데, 모두 '이태원 클럽'과 관련 있는 확진자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번에 발생한 확진자는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학원강사 A(25)씨로 부터 중구 거주 고등학생 3명, 미추홀구 거주 고등학생 2명, 같은 학원 강사 1명 등 6 명이 감염되었고, 또 별도로 과외를 한 연수구 거주 중학생 1명과 학생의 엄마 등 총 8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A 씨는 당초 자신이 무직이라고 진술했지만 역학 조사 과정에서 학원 강사라는 사실이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현수와 우식은 서로 다른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둘은 같은 학원에 다니고 있다. 현수와 우식은 서로 앙숙이었고 평소에도 자주 다투었다. 그러던 어느 날 장난을 치던 둘의 말다툼이 커지게 되었고 큰 싸움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결국 학원을 마치고 현수와 우식은 몸의 대화를 나눠보자며 건물 옥상으로 올라갔다.둘은 서로 주먹을 주고받으며 싸움을 시작했고 누가 말릴 틈도 없이 두 명 모두 크게 다쳐 급기야 수술을 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양쪽 부모는 속상하기도 하고 학원에서 아이들을 제대로 관리/감독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학교 개학이 일주일 연기된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상 교육부 장관의 휴업명령권을 발동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된 데 따른 조처다. 학교처럼 학생이 많이 이용하는 학원에도 휴원과 등원중지가 권고됐다.23일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 주재 코로나19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회의에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에 2020학년도 개학을 다음 달 2일에서 9일로 일주일 미루라고 명령하기로 했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