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민주노총, 오늘부터 2주간 총파업... ‘50만 명 동참 전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윤석열 정권 퇴진‘을 앞세워 3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총파업에 돌입한다. 노동계에 따르면 양경수 위원장 등 민주노총 집행부는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총파업 돌입을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 외 전국 15개 지역에서도 지역별 총파업 선언 기자회견이 열린다. 양 위원장은 지난달 28일 사전 기자 간담회에서 “전통적인 파업의 목적은 사용자 이익 축소를 통해 노동자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일분일초,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을 이어가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6월 첫째 주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주요 이슈를 살펴보자.현대차·기아, 미국 판매 10개월 연속 증가현대차와 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 지난 5월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두 자릿수의 신차 판매 증가율을 기록하며 10개월째 성장세를 이어갔다.현대차그룹은 지난달 현대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의 미국 판매량이 14만7천103대로 전년 동월 대비 20.8% 증가했다고 2일
[시선뉴스 심재민] 일분일초,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을 이어가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10월 둘째 주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주요 이슈를 살펴보자.지난 주 휘발유 30.7원·경유 18.6원↓지난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4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지난 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10.2∼7)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30.9원 내린 L(리터)당 1천674.0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오늘의 주요뉴스] 신당역 스토킹 살인 전주환, 스토킹 혐의 1심서 징역 9년 선고 받아신당역 스토킹 살인범 전주환이 피해자를 스토킹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2부(안동범 부장판사)는 29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및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전 씨에게 징역 9년을 선고했다. 80시간의 스토킹 치료와 40시간의 성범죄 치료 프로그램 수강도 명령했다. 이날 선고된 사건은 전 씨의 신당역 보복살인 이전에 벌어졌으며 재판부는
[오늘의 주요뉴스] 인간의 탈을 쓴 짐승 같은 아버지, 9년간 두 딸 200차례 강간 40대 남성 재판미성년자인 두 딸을 9년간 200차례 가까이 성폭행한 40대 남성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다. 제주지법 형사2부(장찬수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48) 씨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A 씨는 지난 2012년 9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제주시 내 주거지 등에서 두 딸을 200차례에 걸쳐 강간한 혐의를 받는다. 이날 재판에서 A 씨는 자신의 혐의에 대해 모두 인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정부와 업계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국토교통부와 모빌리티 업계는 3월 17일 간담회를 통해 여객자동차법 개정 후속조치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조속한 서비스 출시와 더불어 이를 위한 대책도 신속히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정부가 '모빌리티 혁신법'이라고 주장해 온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지난 6일 국회 문턱을 넘은 지 11일 만이다.이날 간담회에는 택시기반 사업자는 물론, 렌터카 기반 사업자,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는 사업자까지 다양한 13개 모빌리티 업체가 참석했다. 13개 업체는 KST(마카
[시선뉴스 심재민] 2020년 3월 4일 수요일의 국내정세▶자유공화당자유공화당, 박근혜 '옥중메시지'..."미래에 대한 큰 결단"자유공화당 김문수·조원진 공동대표는 4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자유공화당은 3일 출범 선언을 통해 보수 세력의 하나를 위해 통합을 제안한 바 있다. 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메시지와 같은 뜻이 포함된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메시지'에 대해 "국가와 국민의 미래에 대한 큰 결단으로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전 대통령의 뜻을 받들어 태극기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지난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文 여야4당대표 회동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초당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28일 국회에서 회동했다. 이 자리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을까. ([이슈체크] 문재인 대통령, ‘코로나19’ 막기 위해 여야 4당 대표와 회동)2. 선거운동4·15 총선을 51일 앞둔 24일 여야가 지역구 출마자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김아련 기자] 2020년 02월 26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지난 19일 서울중앙지법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웅 쏘카 대표와 VCNC 박재욱 대표, 각 법인 등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에 검찰은 25일 타다 1심 무죄 판결에 대한 항소장을 제출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타다의 무죄 판결 논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김아련 기자와 함께합니다.안녕하세요. 김아련입니다.Q. 네 먼저 검찰은 ‘타다’가 불법이라며 두 법인과 대표를 재판에 넘겼었는데요
[오늘의 주요뉴스] 대구 확진자 급속도로 늘어, 첫 확진자 나온 뒤 엿새만 400명 넘어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하게 늘고 있다. 24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대구 확진자는 전날 오후 4시보다 131명 증가했으며 경북도 11명이 늘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중대본 기준으로 대구 457명, 경북 180명으로 지금까지 대구·경북 총 확진자는 637명이다. 대구지역 확진자가 4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18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엿새만이다.타다 무죄 판결에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9일 국회와 정부, 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 일명 ‘타다 금지법’의 상정이 불발돼 결국 논의가 미뤄졌다.정부는 이날 법사위에 여객사업법 개정안이 상정돼 처리될 경우 이날 오후 예정된 본회의에서도 통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법사위 상정이 불발되면서 개정안 통과는 기약 없이 연기됐다. 이로써 '타다'의 운명은 또다시 미궁에 빠졌다.
일명 '타다 금지법' 반대 서명에 8만 여명의 사람이 참여했다. 지난 10일부터 진행된 ‘타다 금지법’(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 반대 서명 운동에 약 8만여명의 이용자들이 참여했다.타다를 운영하는 VCNC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타다 이용자∙드라이버 대상 온라인 서명운동에 이용자 7만 7103명, 드라이버 1530명이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이에 이재웅 쏘카 대표 역시 “이렇게 응원을 부탁드릴 생각까지는 없었지만 상황이 쉽지 않다”라며 “타다를 응원해달라.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시선뉴스 심재민] 12월4일 자동차 업계에는 어떤 소식들이 있었을까. 자동차 업계에서 들려온 다양한 소식 중 눈여겨 볼만한 이슈를 살펴보자.일본차 할인공세에 소폭 회복세11월에도 일본계 브랜드 승용차 판매는 50% 넘는 감소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대폭 할인 등으로 대응하며 전월에 비해 다소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11월 일본계 브랜드 승용차 신규등록이 2천357대로 작년 같은 달보다 56.4% 줄었다고 밝혔다.브랜드별로는 렉서스가 519대로 1년 전에 비해 73.3% 줄었다. 도요타(780대) 와 혼다(4
차량공유서비스 '타다'가 불법인지를 판가름할 첫 재판이 오늘 2일 열렸으며 검찰과 업체 측이 첫 공판에서 첨예한 공방을 벌였다.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박상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법적으로 허용돼 온 기사를 포함한 렌터카 사업을 한 것"이라며 쏘카 이재웅 대표와 자회사 브이씨앤씨(VCNC) 박재욱 대표는 무죄를 주장했다.검찰은 타다가 국토교통부에서 면허를 받지 않은 채 유상으로 여객자동차 운송사업을 했다고 보고 두 법인과 대표를 재판에 넘겼다.이에 이 대표 등은 타다 서비스는 법적 근거를 둔 렌터카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검찰이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에 대한 기소 방침을 청와대에 사전에 보고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제기된 의혹에 따르면 검찰과 청와대가 조율을 거쳤음에도 기소 후,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등이 돌연 검찰 기소를 비판했다는 것.이에 대해 청와대 측은 5일 "법무부와 청와대 정책실이 지난 7월에 타다 문제와 관련한 얘기를 나눈 것은 사실"이라는 설명을 내놨다. 검찰의 '기소 방침'을 보고받거나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김아련 기자] 2019년 10월 30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검찰이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를 불법으로 판단한 것을 계기로 모빌리티 플랫폼과 택시업계의 대립이 다시 전면화했습니다. 특히 검찰의 결정이 택시업계로 대변되는 기존 산업의 보호에 힘을 실어준 상황에서 다른 스타트업들까지 반기를 들고 나서, 기존산업과 신생산업의 해묵은 갈등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타다를 불법으로 판단한 검찰의 결정과 업계의 입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김아련
무소속 김경진 의원과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29일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와 관련해 "타다는 즉시 사업장을 폐쇄하고 재판에 임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김 의원과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국철희 이사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불법 유상 택시업체들의 위법성이 이번 검찰의 기소로 위법임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졌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들은 "정부의 방관이 사태를 이 지경에 이르게 했다"며 "정부는 지금이라도 대한민국 법질서를 조롱한 타다에 운행중지 명령을 내려야 하며, 이마저도 주저한다면 이는 명백한 직
[시선뉴스 심재민] 스마트폰 앱(App)을 기반으로 서비스하는 플랫폼 택시를 제도화하는 법안, 이른바 ‘플랫폼 택시법’이 국회에 발의됐다. 플랫폼 택시법은 “플랫폼 택시 제도화”를 표방하지만, 여기에는 11인승 승합차를 임차해 운행하는 '타다'의 영업 방식은 예외를 엄격히 둬 사실상 ‘타다’ 영업을 금지하고 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공포 후 6개월 이후 시행으로 했다. 이는 시행령 등 하위법령 정비를 통해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15∼16일 ㈜SK의 '타다' 투자 즉각 철회와 타다 영업 금지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결의대회는 오는 23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개최하는 타다 규탄 대규모 집회를 앞두고 여는 사전 집회다.결의대회는 15일 오전 11시 종로구 SK 본사 앞에 이어 16일 오전 11시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잇따라 열린다. 조합 내 '타다 퇴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총 600여명이 참여한다.SK는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를 운영하는 VCNC의 모회사인 쏘카의 2
렌터카 기반 실시간 차량호출 서비스인 '타다' 서비스를 금지하는 이른바 '타다 금지법'이 발의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평화당 김경진 의원은 1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시행령에 규정돼있는 운전자 알선 가능 범위를 법률에 직접 명시하고, 11∼15인승 승합차를 임차할 경우 단체관광이 목적인 경우에만 운전자를 알선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현행법은 렌터카 업체가 운전자를 알선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지만, 시행령에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