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타다 금지법' 반대 서명에 8만 여명의 사람이 참여했다. 

지난 10일부터 진행된 ‘타다 금지법’(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 반대 서명 운동에 약 8만여명의 이용자들이 참여했다.

타다 차량 (연합뉴스 제공)
타다 차량 (연합뉴스 제공)

타다를 운영하는 VCNC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타다 이용자∙드라이버 대상 온라인 서명운동에 이용자 7만 7103명, 드라이버 1530명이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이재웅 쏘카 대표 역시 “이렇게 응원을 부탁드릴 생각까지는 없었지만 상황이 쉽지 않다”라며 “타다를 응원해달라.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타다 관계자는 해당 서명을 국회에 전달하고 타다 금지법과 관련된 사항을 제고해 달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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