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 | 쌍방울 그룹의 각종 비리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중 해외로 출국해 도피행각을 벌여온 김성태 전 회장이 태국에서 붙잡혔다. 체포된 직후 불법체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진 김 전 회장은 자진 귀국하겠다는 입장을 당국에 밝힌 뒤 ‘긴급여권’ 발급을 신청했다. 김 전 회장은 현지 수용 시설의 열악한 환경 등에 부담을 느끼고 국내로 입국하는 것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긴급여권’은 전자여권을 발급받을 시간적 여유가 없지만 친족 사망이나 해외 출장 등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신청 가능
[시선뉴스 허정윤]◀NA▶지난 약 3년 동안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으로 많은 하늘길이 끊겼습니다. 코로나19가 여전히 우리 곁을 떠나지 않고 있지만, 백신 보급 등으로 많은 나라들이 하나 둘 빗장을 풀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해외여행을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마음 놓고 훌쩍 떠나기는 어려운 상황. 그래서 오늘은 동남아 대표 인기 여행지 중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가족 여행지로도 인기가 높은 동남아의 숨은 파라다이스, ‘코타키나발루’로 떠나보려고 합니다.◀MC MENT▶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 동부 보르네오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8월 26일에는 40대 탈북 여성이 중국에서 위조한 여권으로 국내에 입국한 뒤 경찰에 자수했습니다.제주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탈북 여성 김 모 씨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중국 베이징발 대한항공편으로 제주공항에 들어왔습니다.김 씨는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 입국 심사에서 중국 국적으로 위조된 여권을 제시해 무사히 통과한 뒤 이날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Pro] 많은 업계에 타격을 줬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그 중 여행 업계는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업종 중 하나다. 그러나 최근에는 상황이 호전되며 닫혔던 하늘길이 점차 열리며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여기에 정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공항 무사증 입국을 재개한다고 밝혀 관련 업계에서는 화색이 도는 분위기다. 단계적 일상회복 대응 체계를 마련하며 적용되는 무사증 제도란 무엇일까.‘무사증 제도’는 출입국 허락의 표시로 여권에 찍어 주는 보증이 없이 그 나라에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독일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프랑스 등 5개 인접 국가와의 국경을 지난 16일 오전부터 차단하기로 했다. 영국이 떠나고 유럽연합(EU)의 두 축인 독일과 프랑스가 국경통제에 나서면서 솅겐조약이 사실상 효력을 잃게 된 것.‘솅겐조약’이란 유럽연합(EU) 회원국 간 체결된 국경 개방 조약으로 국경을 철폐하고 출입국 수속을 없애기 위한 것으로 회원국 국민을 자국민과 동등하게 대우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현재 가입국은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벨기에 등 총 26개국이 포함돼 있다.솅겐조약은 유
브라질의 축구스타 호나우지뉴(39)가 위조 여권 사용 혐의로 체포됐으며 처벌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은 한국 시각으로 7일 파라과이 경찰이 호나우지뉴와 그의 형 호베르투를 위조 여권 사용 혐의로 구속했다고 보도했다.파라과이 검찰은 "호나우지뉴와 호베르투가 여권 위조 범죄조직 수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며 이들을 불기소 처분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그러나 법원이 검찰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아 구속 수사를 받게 됐고, 차후 유죄가 확정되면 형사 처벌을 면할 수 없게 됐다.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올해 4월부터 제주도 지정면세점을 이용하는 관광객은 기존 구매한도보다 더 다양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를 바탕으로 제주도 지정면세점에서 술과 담배를 살 때 1인당 구매 한도 계산에서 제외하기로 했다.지정면세점은 제주도가 아닌 국내 다른 지역으로 나가는 내국인과 외국인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면세점으로, 내외국인 모두 해외 출국 시에만 이용 가능한 일반 면세점과 명확히 구분된다.물론 지정면세점
6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9년 달라지는 안전, 민생, 행정서비스 관련 제도에 따르면, 올 2월부터 주민등록증 사진 요건이 완화된다.주민 등록증 사진 요건에 있어 ‘귀와 눈썹이 보여야 한다’는 요건이 삭제되어, 귀와 눈썹이 보이지 않는 사진도 등록이 가능하게 됐다.주민등록증 사진 크기도 바뀐다. 가로⋅세로 길이가 여권과 같은 3.5cmX4.5cm로 단일화되었다.한편 4월부터 내비게이션으로 정체 구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음성 서비스가 진행된다. 행안부는 “정체 구간 후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량 추돌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 / 일러스트- 이연선)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대권 주자들이 연달아 논란에 휩싸이며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한 때 강력한 대권주자로 떠올랐던 안희정 충남지사는 비서 성추문으로 정계에서 은퇴했으며 그 뒤를 잇던 이재명 경기지사는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 소유주가 아내라는 수사결과와 친형 강제입원 사건까지 다시 불거져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또한 박원순 시장 역시 공공부문 채용비리 의혹 국정조사를 통해 야당이 ‘박원순 청문회’에 버금갈 만큼 폭풍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이지혜 수습기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를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대한민국 여권이 2020년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바뀝니다. 지난 5월, 정부는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2018~2022)’에서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계획’을 통해 여권을 새롭게 디자인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새로 바뀌는 전자여권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새로운 전자여권에 대해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첫 번째 이슈체크에서는 새로운 전자여권이 기존과 어떻게
[시선뉴스 심재민 기자]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8년 10월 9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자치법규 속 어려운 한자어, 쉬운 말로 고친다: 행정안전부의 이번 정비계획에 따른 주요 정비용어를 살펴보면, 농지 및 농업생산기반시설 등 관련 자치법규에서 이익을 얻거나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용어로 주로 쓰이는 ‘몽리자’는 ‘수혜자’ 또는 ‘이용자’로 순화하고, 건축 등 관련 자치법규에서 주로 쓰이는 ‘사력(沙礫/砂礫)’은 ‘자갈’로 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