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 / 일러스트- 이연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대권 주자들이 연달아 논란에 휩싸이며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한 때 강력한 대권주자로 떠올랐던 안희정 충남지사는 비서 성추문으로 정계에서 은퇴했으며 그 뒤를 잇던 이재명 경기지사는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 소유주가 아내라는 수사결과와 친형 강제입원 사건까지 다시 불거져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박원순 시장 역시 공공부문 채용비리 의혹 국정조사를 통해 야당이 ‘박원순 청문회’에 버금갈 만큼 폭풍 공세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김경수 경남지사 역시 드루킹 댓글 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기소돼 치열한 법리공방을 벌이고 있는 상황. 과연 여당의 잠용들은 가라 앉지 않고 승천할 수 있을까요?

앞으로 밝혀질 진실에 의해 이들의 정치 운명도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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