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현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의 '총선'.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등 범야권이 압승을 거두며, 민심은 정권 심판에 힘을 실어준 셈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024년 4월 11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살펴보자.4·10 총선 결과, 범야권 ‘192석’ 압승22대 총선 투표율은 67.0%로, 14대 총선 이후 32년 만에 최고 기록을 세웠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결과 지역구 254석 가운데 민주당은 161석, 국민의힘은 9
[오늘의 주요뉴스]서울의대 교수들 “의사 증원 1년후 결정, 대화협의체 구성하자”정부가 사태해결에 나서지 않으면 집단사직하겠다고 발표한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의대 증원을 1년 뒤에 결정하고 국민대표와 전공의가 참여하는 대화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외의 공신력 있는, 검증된 제3자 기관에 한국 보건의료지표 분석을 의뢰한 뒤 이에 근거해 1년 후 의사 수 증원을 결정하자”며 “아울러 정부, 대한의사협회(의협), 여당, 야당, 국민대표, 교수, 전공의
시선뉴스=심재민 선임기자, 정혜인 수습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8월 16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2주간의 휴회기를 마치고 8월 임시국회가 16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김관영 전북지사의 행정안전위원회 출석 여부를 두고 여야 합의가 되지 않아 약 30분 만에 파행했는데요. 여야는 임시회 첫날부터 잼버리 사태와 채 상병 사건 수사외압 의혹 등의 현안을 놓고 정면충돌했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 정부 부처 출석 대상자들도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내년 4월에 치러질 제22대 총선이 이제 1년이 채 남지 않았다. 윤석열 정부의 중간평가 무대인 동시에 정국 주도권 향배가 좌우될 중요한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여야 부산시당은 총선 체제에 돌입했고, 지역구에서는 정당별로 내년 총선에 나설 인물들이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중요한 총선을 앞두고 있는 만큼 현재 정당의 상황들을 살펴보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2024년 4월 10일에 실시되며 2024년 재보궐선거와 동시에 시행된다.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정부 입법 추진 등 국정 동력을 얻기 위해, 거대 야당
시선뉴스=허정윤 PD / 구성 조재휘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2월 14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법원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유죄로 본 시세조종에 동원된 여러 계좌 중 3개는 김건희 여사의 명의라고 인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주 내려졌던 1심 선고 판결문 내용이 지난 13일 구체적으로 공개되었고 재판부는 김건희 여사 명의 계좌 3개가 시세 조종에 이용됐다고 봤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와 관련된 이슈를 살펴보겠습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현지시간으로 지난 31일 프랑스 파리를 비롯한 200여개 도시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연금 개혁 반대 시위가 열렸다.1. 노조 파업 하고 반대 시위 참여프랑스 주요 8개 노동조합 단체들은 퇴직 연령을 62세에서 64세로 상향하려는 정부의 계획 철회를 촉구하며 이날 하루 파업에 들어갔다. 12년만에 연합 전선을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윤아Pro] 집권 반환점을 향해 가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국정운영 성적표를 가늠할 ‘중간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으면서 전 세계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미국에서 연방 의원과 주지사, 주의원 및 지방정부 선출직을 뽑는 선거가 오는 11월 8일 실시된다. 이번 선거는 4년마다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 중간에 실시돼 통상 '중간선거'로 불린다. 이번 선거에서는 연방 상원 의원 100명 가운데 35명, 연방 하원 의원 435명 전원, 36개주의 주지사 등을 새로 선출하게 된다. 이번 선거는
[시선뉴스 심재민]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다.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를 두고 찬반 대립하던 여야가 본회의 상정 날짜는 극적으로 타협했으나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개정안의 본회의 상정 시기를 9월 27일로 미루고 8인 협의체를 꾸려 법안 내용에 관해 논의하기로 지난 달 31일 합의했다.언론사에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조재휘 기자] ※본 콘텐츠는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개’의 어금니가 서로 맞물려 있다여러 가지 요인이 얽혀 복잡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사자(四字)야! 놀자’ ‘견아상착(犬牙相錯)’입니다.→ 개 견(犬) 어금니 아(牙) 서로 상(相) 섞일 착(錯) ‘견아상착(犬牙相錯)’이란 ‘개’의 어금니가 서로 맞물려 있다는 뜻으로 땅의 경계가 일직선으로 되어 있지 않고 들쭉날쭉하게 서로 어긋나있는 것처럼 여러 가지 요인이 얽혀 복잡한
전남 여수에서 야당 소속 국회의원 비서가 숨잰채 발견됐다.1일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전남 여수시 화양면 한 도로변의 주차된 차 안에서 의식을 잃은 채 쓰러진 A(47)씨를 주민이 발견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A씨는 야당 현역 의원의 비서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시선뉴스 조재휘]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정부 예산으로 실시하는 벚꽃 행사를 사적으로 활용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자신의 정치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며 이 논란에 일본 야당이 공동 대응하기로 해 결과가 주목된다.1. 의혹을 파헤치기 위한 활동26일 아사히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이 이끄는 회파(한국 국회의 교섭단체와 유사함)와 일본공산당은 '벚꽃을 보는 모임'에 관한 의혹을 파헤치기 위해 의원 67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본부를 전날 발족했다. 그동안 의원들이 팀을 구성해 의혹을 추궁했으며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 구본영 수습)검찰개혁의 핵심화두로 떠오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을 둘러싸고 여야가 '패스트트랙 대전(大戰) 시즌 2'에 돌입한 양상이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공수처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이후 검찰개혁에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면서, 그 중에서도 공수처 설치 관철에 힘을 쏟는 모습이다.반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공수처가 '옥상옥' 기구이자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심재민 / 일러스트-최지민)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여야의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졌다. 어제 조 후보자가 기자간담회를 연 데 이어 오늘은 자유한국당이 이를 반박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청문회를 열어 후보자의 진정성 있는 해명을 듣고 자질과 능력을 검증할 수 있길 바랐지만, 한국당의 무리한 요구로 청문회가 무산됐다"고 비판했다.또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그동안 한국당과 언론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심재민 / 일러스트-최지민)조국 법무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지만, 청문회 일정 합의는 지연되고 있습니다.자유한국당은 2015년 1학기 3과목을 낙제한 조 후보자 딸이 장학금을 받은 건 아버지 때문 아니냐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특히 장학금을 준 지도교수가 올해 부산의료원장으로 간 배경도 의심스럽다고 주장했습니다.이에 조 후보자측은 장학금을 받는 건 알았지만 선정과정이나 경위는 몰랐다고 해명했습니다. 민주당은 자질과 정책능
'일하는 국회법'이 17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일하는 국회법'은 국회 상임위원회별로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복수로 의무 설치하고 법안소위를 월 2회 정례적으로 열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20대 국회가 여야간의 갈등으로 인해 '일하지 않는 최악의 국회'라는 오명을 쓰면서 문희상 국회의장이 국회가 일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마련된 법안이다.'일하는 국회법'은 여야가 의사 일정을 합의하지 못해 국회가 열리지 못하고 파행을 빚게 되더라도 상임위별로
두테르테 대통령이 연설하는 도중 바퀴벌레 한 마리가 두테르테 대통령 어깨에서 기어다니는 소동이 벌어졌다.9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오는 13일로 예정된 중간 선거를 앞두고 후보 지원 연설을 하는 도중 바퀴벌레 한 마리가 두테르테 대통령의 어깨에서 기어다니는 장면이 포착됐다.두테르테 대통령은 흰색 줄무늬 셔츠 차림으로 지지하는 후보의 능력을 칭찬하고 있었으며 이때, 두테르테 대통령의 왼쪽 어깨에서 바퀴벌레 한 마리가 기어다니는 모습이 보좌진의 눈에 포착됐다.이를 알아채지 못한 두테르테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여야 4당 원내대표가 선거제도 개편과 공수처 법안의 패스트트랙 추진에 잠정 합의 했다. 이에 오늘(23일) 일제히 의원총회를 열어 내부 추인 절차를 추진한다. 여야 4당은 오늘 오전 10시 의원총회를 열고 선거제도 개혁안과 공수처 설치, 검경 수사권 조정 관련 법안을 신속 처리 안건으로 지정하는 잠정 합의안에 대해 각 당 의원들에게 설명하고 추인하는 절차를 진행한다. 한편 패스트트랙은 국내 정치에서는 국회에서 발의된 안건의 신속처리를 위한 제도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경제 분야에서는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심재민 / 일러스트-김미양)4·3 보궐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가 안팎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요소들이 이번 선거전에 영향을 끼치고 있어 결과를 예측하기는 힘든 상황이라, 양측 모두에 긴장감이 역력한데요.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통영고성 판세가 다소 자유한국당 쪽으로 흐르면서 창원성산의 선거 결과에 시선이 모이고 있습니다. 창원성산은 민주당과 정의당이 단일화에 성공하면서 여영국 정의당 후보가 기세를 얻은 반면, 한국당 지도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2월 26일 화요일의 국내 정세▶자유한국당자유한국당 새 지도부 선출 D-1...일반 여론조사 마감자유한국당이 26일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해 전날부터 이틀간 여론조사 기관 3곳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일반 국민 3천 명을 상대로 유·무선 전화를 걸어 지지 후보를 묻는 방식의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한국당의 새 당 대표와 최고위원은 당원으로 구성된 선가인단의 모바일 및 현장투표(70%)와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30%) 결과를 합산해 선출된다.▶바른미래당김관영 "민주당, 야당 요구
5일,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후보 당시 공약으로 내놓은 ‘광화문 대통령 시대’가 사실상 백지화된 것을 비판하며 문재인 정부는 사과를 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은 오전 발표한 논평에서 “‘말만 번지르르’ 정권이 아닐 수 없다. 문재인 정부의 공약은 선거 때만 말이 되는 공약인가”라며 “현실성 없는 거짓 공약으로 국민을 우롱한 문재인정부는 국민께 사죄해야 한다”고 말했다.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전날 저녁에 낸 논평에서 “대통령집무실을 광화문으로 이전하겠다는 대국민 공약을 철회한 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