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확진 사례가 전국에서 발견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10월 20일 충남 서산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나왔는데, 이는 국내 첫 확진 사례였다. 럼피스킨병과 같은 동물 바이러스 질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첫 번째, 소에게 나타나는 ‘럼피스킨병’럼피스킨병은 소와 물소 등에서 주로 발생하며, 피부·점막·내부 장기의 결절과 여읨, 림프절 종대, 피부부종 등을 특징으로 하는 소의 급·만성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럼피(Lum
생태계와 함께 밀접한 관계를 이루며 살아 온 인류. 인간이 생태계 속에서 아름답고 건강하게 공존하기 위해 알아야할 생태계 관련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 해양수산부- 바다거북 6마리, 푸른 제주 바다로 돌아간다멸종위기에 처한 바다거북을 되살리기 위해 제주 중문 색달해수욕장에서 총 6마리의 바다거북을 방류했다. 해양수산부는 고향으로 돌아와 산란하는 바다거북의 특성을 이용해 2017 년부터 매년 같은 장소에서 바다거북을 방류하고 있으며, 인공 부화 하거나 야생에서 구조된 후 바다로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자 441명 초비상...거리두기 3단계 불가피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1명을 기록하며 비상이 걸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1명 늘어 누적 18,70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400명대는 수도권 집단감염 사태에 따른 최근의 2차 유행 이후는 물론이고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기 중에서도 정점기에 속하는 2월 말 3월 초 이후 처음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금처럼 계속될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국립환경과학원은 27일 경기 연천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7개체와 파주에서 발견된 폐사체 1개체, 포획된 1개체에서 각각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야생멧돼지에서 ASF 확진은 115건으로 늘었으며 이로써 연천에서 37건째, 파주에서는 42건째다.이번에 ASF가 확진된 개체 가운데 대부분인 8개체는 2차 울타리 안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정원화 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확진 개체가 발견된 주변 지역에서 수색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5일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 연천군 중면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해당 야생멧돼지 폐사체는 앞서 지난 3일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내에서 농민이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신고 직후 연천군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현장을 소독한 후 사체를 매몰했다. 그리고 환경과학원은 이날 폐사체에서 ASF를 확진한 뒤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정원화 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이번 폐사체는 민통선 내 (감염 위험 지역에 설치한) 2차 울타리 안에서 발견된 것"이라며 "이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문재인 대통령은 12월 19일 오전 청와대에서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열고 2020년도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인 512조 3,000억 규모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이 더 따뜻한 경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렇게 정부가 내년에 512.3조원에 달하는 초슈퍼 예산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재정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당겨 집행하기로 했다. 올해 목표치 61.0%보다 1%포인트 높였으며 예산을 미리 풀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예산의 주요 내용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 연천군 신서면에서 포획한 멧돼지 1마리와 강원 철원군 갈말읍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개체에서 각각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4일 밝혔다.국립환경과학원은 13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해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고, 연천군과 철원군은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현장을 소독하고 멧돼지를 매몰 처리했다.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진은 전국적으로 46건으로 늘었으며 연천에서는 14건, 철원에서는 16건이 되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확인된 직후 10㎞ 방역대 내 52농가와 경기·강
[오늘의 주요뉴스]주요 백화점 15일부터 연말 정기세일 돌입주요 백화점들이 15일 올해 마지막 겨울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롯데백화점은 15일부터 내달 1일까지 17일간 정기세일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 기간 온라인으로 구매하고 가까운 매장에서 상품을 직접 수령하는 '스마트픽'을 이용한 고객 2천명에게는 할인쿠폰과 햄버거 쿠폰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도 이 기간 전국 15개 매장에서 겨울 세일을 열고 막스마라, 브루넬로쿠치넬리,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200여개 해외 패션 브랜드 상품을 10∼50% 할인한다. 신세계백화
[오늘의 주요뉴스]동국대, 수시합격자 중 14명 합격에서 불합격으로 정정 혼선동국대학교에서 수시 실기전형 과정에 채점 오류가 발생해 이미 합격 통보를 받은 14명의 수시 결과가 불합격으로 바뀌게 됐다. 동국대는 비교내신을 적용해 다시 채점했고, 그 결과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와 멀티미디어공학과, 체육교육과, 미술학부 한국화전공, 미술학부 서양화전공, 연극학부(실기), 영화영상학과 등 총 7개 학과(학부) 14명을 합격자에서 불합격자로 정정했다. 또, 불합격자 중 12명을 합격자로 바로 잡았다. 동국대는 "재채점 결과 15명이 정원인
[오늘의 주요뉴스] 파주 멧돼지 폐사체서 또 돼지열병 바이러스...14번째 검출경기도 파주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안쪽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멧돼지 폐사체가 또 발견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4일 "파주 장단면 석곶리 민통선 내에서 어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멧돼지 폐사체는 2마리로, 23일 오전 11시 10분께 민통선 안쪽 고추밭에서 농민이 발견했다. 신고를 접한 파주시는 멧돼지 ASF 지침에 따라 폐사체를 매몰하고 시료를 환
[오늘의 주요뉴스] 환경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멧돼지 주변 30㎢에 차단 펜스 설치...2주 안 완료 방침환경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멧돼지 폐사체 주변 30㎢에 차단 펜스를 설치해 ASF 추가 확산을 막을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설치는 길어도 2주 안에 완료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발견된 ASF 감염 멧돼지는 12마리다. 발견 지점은 북한과의 접경지역을 따라 경기도 파주와 연천, 강원도 철원에 몰려 있다. 환경부는 발견지점 주변 5㎢를 '감염지역'으로 설정해 전기펜스 설치 작업을 벌이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들어온 의심 신고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이달 3일 이후 6일 만의 이번 추가 확진으로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건수는 총 14건으로 늘어났다. 연천에서는 앞서 지난달 18일 백학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바 있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 확진 사례였다.이번에 발생한 농장은 모돈(어미돼지) 4마리가 식육부진 등 이상 증상을 보여 농장주가 연천군에 신고했다.농식품부는 신고 접수 직후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보내 사람·가축·
중부권 유일의 소싸움 대회를 열고 있는 충북 보은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우려에도 나흘 앞으로 다가온 올해 대회를 강행하기로 했다.충북도 등 방역당국은 대회 취소를 요청했으나, 보은지역 농가의 최고 대목으로 개최 시기가 겹치는 '2019 보은대추축제'(11∼20일)의 흥행몰이를 위해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다.9일 보은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7일 '민속 소싸움경기 활성화 심의 위원회'를 열어 오는 12∼18일 준비한 제13회 충북 보은 민속 소싸움대회를 예정대로 개최하기로 했다.앞서 충북도는 지
[오늘의 주요뉴스]돼지고기 ㎏당 도매가 3천 원대로 급락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상륙 후 한때 kg당 6천원 넘게 치솟았던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3천 원대까지 내려갔다. 정부는 돼지 일시 이동중지조치가 해제된 이후 도축 물량이 늘어난 데다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가격이 내려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소비촉진 행사를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8일 축산유통종합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전날 기준 전국(제주 제외) 도매시장의 돼지고기 평균(등외제외) 경매 가격은 kg당 3천308원까지 떨어졌다.북서울꿈의숲 10주년 축하 기념행사 개최서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의 한 돼지 농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사례가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6일 밝혔다.이 농가 농장주는 후보돈(예비 어미돼지) 2마리가 폐사한 것을 보고 포천시에 신고했다.방역 당국은 이에 인력을 급파해 주변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긴급 소독을 벌였다.한편, 농식품부는 이날 오후 충남 보령에서도 의심 사례가 신고됨에 따라 혈액 샘플을 채취해 검사 중이며 보령 농장에 대한 검사 결과는 이날 밤늦게 나올 전망이다.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최지민] 지난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아프리카 돼지열병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이 여전한 가운데 제18호 태풍 '미탁'이 북상하면서 혼란이 가중되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태풍이 오기 전 보완할 부분을 보완하고, 지나간 후 일제히 살처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비상에 태풍 ‘미탁’까지...권투선수의 자세로 훅-잽 피해야 [시선만평])2. 개천절정부가 지난 3일 오전 10시 세종문화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인천 백령도에서 들어온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 건을 정밀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이날 인천 옹진군 백령면의 한 농가는 60일된 새끼돼지 7마리가 폐사했다고 옹진군에 신고했다. 이 농가는 돼지 275마리를 기르고 있다.농식품부는 신고 접수 직후 이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보내 사람·가축·차량의 이동을 통제하고, 소독 등 긴급 방역조치를 벌였다.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달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처음으로 확진된 이래 지금까지 총 13건이 발생했다.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무신고 수입축산물 유통·판매 업소에서 압류한 돈육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검출돼 바이러스 생존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식약처는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 총 542곳을 점검해 무신고 수입축산물을 불법 유통·판매한 5곳(10개 제품 압류)을 적발해 경찰청에 고발 조치했다.식약처가 압류한 10개 제품(소시지 9개·돈육포 1개)을 농림축산식품부 검역본부가 검사한 결과 돈육포 제품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유전자(genotype Ⅱ)가 확인됐으며, 현재 바이러스 생존 여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장기화 되고 있는 경제 불황과, 조국 사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거기에 북한의 멈출 줄 모르는 도발까지. 다양한 시름에 젖은 국민의 마음이 좀처럼 편안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이에 더해 연이어 올라오는 태풍은 곳곳해 피해를 야기하며 상처를 후벼 파고 있는데, 실제 올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은 '미탁'을 포함해 모두 7개로 기상 관측 이래 1959년과 함께 가장 많은 수준이다.여기에 더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 첫 발생지인 경기도 파주에서 2일 연달아 2건 확진됐다.파주는 지난달 17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을 받았으며 이어 같은 달 24일 적성면에서도 한 차례 더 확진을 받았지만, 이후 추가 확진이 나오지 않았다.그러다가 이날 새벽 파주 파평면 소재 돼지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데 이어 이날 낮 파주시 적성면 돼지 농가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이 파주에서만 4건, 국내 전체로는 총 11곳으로 늘어난 것이며 적성면에서는 지난달 24일에 이은 두 번째 확진이다.적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