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최지민] 지난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

1. 아프리카 돼지열병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이 여전한 가운데 제18호 태풍 '미탁'이 북상하면서 혼란이 가중되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태풍이 오기 전 보완할 부분을 보완하고, 지나간 후 일제히 살처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비상에 태풍 ‘미탁’까지...권투선수의 자세로 훅-잽 피해야 [시선만평])

2. 개천절
정부가 지난 3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4351주년 개천절을 맞이해 정부경축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경축식은 ‘모두가 함께, 세상을 이롭게’라는 주제로, 일상 속에서 홍익인간의 뜻을 실천하고 있는 친근한 이웃들이 주인공이 되어 진행했습니다. 이슈체크에서 개천절을 맞이해 의미를 되새겨보고 태극기는 어떻게 게양해야 하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이슈체크] 10월 3일 ‘개천절’ 의미 제대로 알고 있나요?...태풍 때 태극기 게양법 확인 필수)

3. 북한 미사일
북한이 한국시간으로 2일 미국과의 실무협상을 사흘 앞두고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가능성이 있는 시험발사에 나섰습니다.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가 실무협상을 앞두고 협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무력시위'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미국이 협상에서 북한이 수긍할만한 '새로운 계산법'을 들고 나오지 않으면, 도발의 수위를 더 높일 수 있다는 압박의 성격이 강하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실무협상 사흘 앞두고 北에서 날아온 미사일...새로운 계산법 원하나 [시선만평])

4. 차량털이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는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만 골라 골프채를 훔친 A(29)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요즘 출시되는 차량은 문을 잠그면 사이드미러가 자동으로 접히는 흔히 말하는 락폴딩 기능을 대부분 갖추고 있는데, 주차된 차량 사이드미러가 펴진 채로 있다면 문을 잠그지 않았을 공산이 큰 셈입니다. 이에 착안해 A씨는 주차장에서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모터그램] 사이드미러 접히지 않은 자동차 노리는 차량털이범...당하지 않으려면?)

5. 욕하는 아이
부모가 처음이라서 서툰 분들을 위해 준비 한 내용. 부모들이 실제로 겪는 고민을 재구성하고 해결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번주 고민은 ‘욕하는 아이’입니다. (욕하는 우리 아이, 너무 당황스러워요 [부모가 처음이라])

6. 경복궁 촬영
다양한 사극 및 영화, 드라마 등 매체 속에 등장하는 경복궁. 이곳에서의 촬영은 어떠한 절차를 거쳐 이루어질까요? 경복궁 촬영허가 과정을 살펴보았습니다. ([카드뉴스] 영화 드라마 속 배경 ‘경복궁’, 촬영은 누구나 가능할까?)

7. 기립성 저혈압
누워있거나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어날 때, 심한 어지럼증을 느낀 적 있으신가요? 이런 경우 보통 빈혈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저혈압인 사람들은 빈혈이 아니라도 심한 어지럼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갑자기 일어설 때 발생하는 기립성저혈압에 대해 알아봅니다. ([건강프라임] 급성 합병증을 동반해 고혈압보다 위험해질 수 있는 ‘기립성저혈압’)

8. 설악산 가을
가을 하늘의 짙은 푸름을 시샘이라도 하듯 설악산이 꼭대기부터 붉게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9월 27일 본격적인 단풍이 시작돼 10월 18일께 최고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SN여행] 울긋불긋 설악산 가을 맞이, 10월 중순 절정 [강원 인제])

9. 하반기 로맨스 기대작
현대인들의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드라마 한편은 생활의 활력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드라마를 감상할 수 있는 플랫폼들이 다양화되면서 TV뿐만 아니라 모바일 등을 이용해서 어디서든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는데요. 올 한해 남은 하반기, 기대되는 로맨스 드라마 3편을 선정해 봤습니다. ([세컷뉴스] 기대해도 좋은 하반기 로맨스 기대작 3편)

10. 국경없는 기자회
국제 언론감시단체인 국경없는기자회(RSF)가 허위정보와 가짜뉴스로 위협받는 민주주의와 언론 자유를 지키는 데 한국이 주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국경없는기자회’는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를 증진하고 언론인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적인 비영리, 비정부기구이며, 1985년 프랑스 파리에서 전 라디오 기자 로베르 메나르 등의 언론인들이 설립했으며 본부는 프랑스 파리에 있습니다. ([카드뉴스] 언론의 자유를 감시하는 비영리단체, ‘국경없는기자회(RSF)’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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