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우리나라의 작년 4분기 합계 출산율이 사상 처음으로 0.6명대로 떨어지며, 한 아이의 탄생이 더욱 소중하게 여겨지고 있다. 그래서 한 명이 아닌 여러 명의 쌍둥이가 태어나면 지역 차원에서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선물을 보내기도 한다. 비슷한 듯 다른 쌍둥이는 태아일 때 어머니의 배 속에서 같이 자란 두 아이를 가리킨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이가 이보다 더 많을 경우 ‘세쌍둥이’, ‘네쌍둥이’ 등 앞에 아이의 수를 붙여 말한다. 크게는 일란성 쌍둥이와 이란성 쌍둥이로 나뉘고, 그 외에도 반(半)쌍둥이(반일란성 쌍둥이)
시선뉴스=박대명 Pro l◀MC MENT▶지난 7월 7일,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쌍둥이 판다가 태어났습니다. 바로 에버랜드에 있는 판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인데요. 어느덧 3살이 된 푸바오도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임신 판다로 태어날 때부터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지금도 사육사가 쓴 에세이 ‘아기 판다 푸바오’가 베스트셀러에 올라가 있을 정도로 사랑받고 있죠. 그래서 오늘은 푸바오 가족의 인기와 함께 관심받고 있는 ‘판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NA▶판다는 유일하게 중국에서만 서식하는 동물입니다. 주로 중국
[오늘의 주요뉴스] 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조현수 오늘 구속영장 심사...입 열까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인 이은해·조현수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19일 열린다. 인천지법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살인·살인미수·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미수 등 혐의를 받는 이 씨와 조 씨를 상대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이 씨는 내연남인 조 씨와 함께 2019년 6월 30일 오후 8시 24분쯤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남편 A(사망 당시 39세)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1만8504명.
[오늘의 주요뉴스] 그리스 진출 이재영 귀국, 정밀 검진 후 현재 자가격리 중그리스 여자프로배구에 진출한 이재영이 무릎을 다쳐 지난 12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16일 그리스로 떠난 뒤 한 달도 안 돼 돌아왔다. 15일 이재영의 그리스 진출을 도운 관계자에 따르면, 이재영은 한국에서 정밀 검진을 하고 수술을 하려고 사흘전 한국에 돌아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제주해경, 제주 해역 불법 싹쓸이 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제주 해역에서 불법으로 싹쓸이 조업을 한 중국어선 1
[오늘의 주요뉴스] 다음달 1일부터 일상회복 1단계 시작, 사적모임 10~12명까지내달 1일부터 4주간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 계획이 시작된다. 수도권은 10명까지, 비수도권은 12명까지 모일 수 있고 식당·카페 등 대부분 시설의 영업 제한이 풀려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진다. 단, 식당·카페에서는 예방접종을 마치지 않은 사람은 4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일상회복 연착륙을 위해 당분간은 유흥·체육시설 등에는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시행된다.폭행으로 벌금형 선고받은 것에 격분, 또 보복 폭행한 50대 여성 실형폭
[시선뉴스 심재민] 여러 난임 조건들 극복하고 임신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알려진 ‘시험관 아기’ 시술에 대하여 알아보자.시험관 아기 시술은 배란되기 전 난자를 체외로 채취하여 시험관 내에서 수정시키고 배아를 다시 자궁경부를 통하여 자궁 내로 이식하는 시술을 말한다. 시험관 아기 시술은 의학적 정식 명칭은 ‘체외 수정 및 배아 이식(IVF-ET)술이라고 한다.시험관 아기 시술로 불리는 이유는 여성의 난소에서 배란되기 전 성숙된 난자를 채취하고, 남성의 정액을 인위적으로 채취하여 시험관이나 배양 접시에서 수정시킨 후 2~5일 동안 배양하
[시선뉴스 조재휘] 멕시코 휴양지에서 한 영국 쌍둥이 동생이 악어를 맨주먹으로 물리치고 언니를 구해냈다. 현지시간으로 8일 영국 BBC와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버크셔 출신의 28세 쌍둥이 멜리사와 조지아 로리가 악어를 만난 것은 지난 6일 멕시코 유명 관광지 푸에르토 에스콘디도 인근 호수에서였다.1. 맨주먹으로 결투 둘이 수영을 즐기다 언니 멜리사가 악어의 공격을 받고 물속으로 사자렸고 얼마 후 의식을 잃은 채 엎드린 자세로 물 위에 떠 올랐다. 조지아는 곧바로 멜리사를 끌고 배로 돌아가려 했지만 악어가 계속 쫓아오며 공격했다. 이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516명...주요 방역지표 악화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6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16명 늘어 누적 136,98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538명보다 22명 줄었다.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중 비수도권 비중이 40%대로 올라서고 방역당국의 관리가 어려운 확진자 개별접촉 감염 비율도 47%에 달하며 지난해 8월 집계 시작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주요 방역지표가 악화하고 있어 추가 확산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다.아파트 5층서 추
지난 24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김종민이 출연해 이상호, 이상민과 세쌍둥이를 의심케하는 찰떡콩트를 선보이는가 하면, 얼간미 넘치는 ‘바바바 브라더스’에 완벽 동화,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차력 쇼까지 보였다. 또 개콘 커플 유민상-김하영에 한껏 부러움을 호소하기도 했다.김종민은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과 함께 오프닝 무대 '불금-쑈'에 출격해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기도 했다. 쌍둥이 개그맨은 “삼십분 연습했어요. 왜냐면 너무 잘하세요”라며 대답해 현장에 ‘김종민 천재 설’이 돌기도 했다.또 이날 방송
[오늘의 주요뉴스] 시험 문제 유출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 국민참여재판 신청...재판부 허용 여부 판단숙명여고 교무부장인 아버지에게 시험문제 정답을 받아 시험을 치른 혐의로 기소된 쌍둥이 자매가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다. 쌍둥이의 변호인은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김상규 판사 심리로 열린 세 번째 공판에서 국민참여재판을 받고 싶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피고인들의 나이도 어린 만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이미 기일이 진행된 상황이고, 원칙적으로 참여재판 대상은 아닌 것으로 안다"며 난색을 표했지만 일단 신청을
[시선뉴스 조재휘] 인도네시아에서 태어나자마자 헤어져 16년간 서로의 존재를 모르고 살았던 쌍둥이 자매가 트위터를 통해 처음 만난 영화 같은 일이 벌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1. 쌍둥이 자매를 연결해준 DM15일 콤파스, 자카르타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달 6일 저녁 술라웨시섬 남부에 사는 16세 여고생 나빌라 아즈 자흐라는 트위터 사용자들로부터 "너와 똑같이 닮은 사람이 있다"는 DM(다이렉트메시지)을 받았다. 닮았다고 지목된 사람은 자바섬 드폭에 사는 나디아였으며 앞서 나디아는 친구로부터 닮은 사람이 있다며 나빌라의 동영상을 전달받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쌍둥이 임신의 소감글을 게재했다. 율희는 28일 밤 개인 SNS에 쌍둥이 초음파 사진과 함께 둘째 임신 소감글을 게재했다.율희는 "짱이(첫째 재율)의 쌍둥이 동생들 소식 듣고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요즘 입덧이 너무너무 심해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데 그만큼 누구보다 고생해주는 남편과 어머님 덕분에 별 탈 없이 행복하게 태교 중"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율희는 "쌍둥이들은 이렇게 서로 꼭 붙어 잘 크고 있다"며 "다시 한번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율희는 태몽으로 아기코
[시선뉴스 최지민] 난임 치료로 체외수정을 통해 임신에 성공한 한 부부가 있다. 그러나 제왕절개로 출산을 하고 보니 결혼한 지 6년 만에 얻은 아이들은 부모와 달리 외모부터 부모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다.1. 동양인 부모가 인종 다른 쌍둥이 낳아뉴욕에 사는 동양인 부부가 로스앤젤레스의 한 난임 치료시설에서 체외수정을 통해 쌍둥이 남아를 임신, 지난 3월 제왕절개로 출산했다.그러나 결혼한 지 6년 만에 얻은 아이들은 부모와 달리 외모부터 동양인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다.당황한 부모가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두 아이 모두 부모는
숙명여고 교무부장이던 아버지와 공모해 시험문제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쌍둥이 딸이 정식재판을 받게 됐다.서울중앙지검 형사7부(김유철 부장검사)는 4일 전 숙명여고 교무부장 현모(52)씨의 딸 A양과 B양을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숙명여고 1학년이던 2017년 1학기 기말고사부터 이듬해 1학기 기말고사까지 모두 다섯 차례에 걸쳐 아버지가 빼돌린 답안으로 시험을 치러 학교의 성적평가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지난해 11월 경찰에서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현 씨를 구속기소하는 점 등을 감안해 딸들을 재판에
[오늘의 주요뉴스] 현대중, 오토바이로 생산 막은 조합원 13명 추가 고소현대중공업은 생산작업을 방해한 조합원 13명을 추가 고소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이날 사내소식지를 내고 "지난 18일 오토바이로 물류를 막은 13명을 특정해 고소했다"며 "이들은 본관 앞 사거리와 골리앗크레인 레일 등에 고의로 오토바이를 주차해 심각한 생산 차질을 유발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고소로 법인분할(물적분할) 주주총회장 점거, 파업 중 업무방해, 물리력 행사 등으로 경찰과 고용노동부 등에 고소·고발된 조합원은 8건에 95명이다. 회사는 피해 상황
숙명여고 교무부장이던 아버지와 공모해 시험문제와 정답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 쌍둥이 딸이 소년재판이 아닌 정식 재판을 받을지를 두고 다시 검찰의 판단을 받게 됐다.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소년3단독 윤미림 판사는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현모씨의 딸 A양과 B양의 업무방해 혐의 소년보호 사건을 다시 검찰로 돌려보냈다.A양과 B양은 2017년 1학년 1학기 기말고사부터 지난해 2학년 1학기 기말고사까지 5회에 걸쳐 아버지가 빼돌린 교내 정기고사 답안을 실제 시험에 활용해 학교의 성적평가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아버지 현씨는
27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와 '통일로 가는 평화의 소녀상 세움 파주 시민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4·27 남북공동선언 1주년을 맞아 임진각에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제막식에는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최종환 파주시장,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쌍둥이' 소녀상 건립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임진각 자유의 다리 입구에 세워진 쌍둥이 소녀상은 시민과 단체가 모금한 성금 9천만원으로 조성됐으며 '소녀야, 고향 가자'를 주제로 일본군 성노예 문제에
숙명여고 쌍둥이가 시험문제와 정답 유출과 관련해 전면 부인했다.23일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A(52)씨의 딸 B양과 C양이 서울중앙지법 형사 24단독 이기홍 판사 심리로 열린 A씨의 업무방해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먼저 쌍둥이 언니 B양은 아버지에게 중간-기말시험 답안을 받았냐는 변호인의 질문에 "결코 없다"라며 시험 답안 유출에 대해 부인했다.B양은 1학년 1학기에 전체 석차가 100등 밖에서 2학기에 5등, 2학년 1학기에 인문계 1등으로 올라선 비결에 대해서는 교사의 성향을 터득했으며 맞춤형으로 시험 범위의 교과서를 철
[시선뉴스 심재민] ‘짜가(가짜)가 판친다’. 이 가사는 거짓이 만연한 시대를 풍자한 의 노래 중 한 대목이다. 노래가 비판하듯 이 시대는 거짓이 여기 저기 난무해 ‘의심’이 필수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한다. 관계에서 돈은 물론 없는 자녀를 있다고 속이기까지 그 천태만상의 거짓이 우리 사회를 어지럽히고 있다.최근에는 출산하지도 않은 자녀를 있는 것처럼 허위로 출생신고를 한 가짜 학부형 A(28·여)씨가 검거되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여성은 쌍둥이를 낳았다고 허위로 출생신고를 하고 수년간 이어오다, 초등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