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빅5’ 전공의 오늘 집단사직...전국 확산할 듯이른바 ‘빅5’ 병원의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사직서를 낸 뒤 병원을 떠나기로 한 시점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며 의료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와 각 병원에서는 시급하게 비상 진료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19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지난 16일 ‘빅5’ 병원 전공의 대표들과 논의한 결과 이날까지 해당 병원 전공의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 이후에는 근무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빅5 병원은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
황선우(20·강원도청)가 2024 세계수영선수권 남자 자유형 100m에서 메달을 따내지 못했다. 하지만, 한국 수영의 이 종목 역대 세계선수권 최고 성적인 5위를 달성했다.황선우는 1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7초93에 터치 패드를 찍어 5위를 했다.이날 경기에서 황선우는 50m를 23초04로, 8명 중 가장 늦은 턴을 했다. 이후 남은 50m에서 역영했지만, 메달권에는 진입하지 못했다.이 종목 세계 기록(46초80)을 보유한 판잔러(1
[오늘의 주요뉴스]10개 부처 ‘비상진료대책’ 점검...의사 집단행동 가능성에 대비설 연휴 이후 의사단체의 집단행동이 가시화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정부가 비상진료체계 점검에 나섰다.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의사 집단행동에 대비하고자 8일 정통령 복지부 중앙비상진료상황실장 주재로 관계 부처 9곳과 실무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교육부, 고용노동부, 국가보훈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방청, 경찰청 등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의사 집단행동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집단
북한 수영이 7년 만에 세계선수권 대회에 다이빙으로 복귀한다.2024 카타르 도하 세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1일 종목별 엔트리를 공개했는데, 약 2천500명 중 북한 선수 5명의 이름이 올라와 있다.명단에 오른 북한 선수는 다이빙 선수들이다. 다이빙에 남자 임영명(22·10m 플랫폼, 싱크로 10m 플랫폼, 혼성 팀 경기)과 고제원(17·10m 플랫폼, 싱크로 10m 플랫폼, 혼성 팀 경기), 여자 김미래(22·10m 플랫폼, 싱크로 10m 플랫폼), 조진미(18·싱크로 10m 플랫폼, 혼성 싱크로 10m
[오늘의 주요뉴스] 여야, 국회 회의장 분위기 개선에 합의... 피켓 부착·고성 야유 않기로여야 원내 대표가 국회 회의장 분위기 개선을 위해 피켓 부착과 상대 당을 향한 고성·야유를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24일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전날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와 만났다며 이같이 전했다. 윤 대표는 “국회 회의장 분위기를 개선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본회의장과 상임위 회의장에서 팻말을 소지하고 부착하는 행위를 하지 않기로 서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홍 대표도 당 회의에서 “회의장에서 팻말을
시선뉴스=심재민 선임기자, 정혜인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10월 4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지난 9월 23일, 원래 2022년 개최 예정이었던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개막했습니다. 추석 연휴에도 꾸준히 성과를 내 10일 차인 10월 3일 기준 한국은 총 142개의 메달을 얻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과 관련된 이슈를 살펴보겠습니다. (심재민 팀장) : 지난 6일의 연휴 동안 수많은 경기가 있었는데요. 어떤 경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여름휴가의 필수 조건 ‘물놀이’. 물놀이는 여름 휴가를 더 즐겁게 만들어주는 요소이기도 하지만 자칫하면 다치거나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은 폭우와 무더위 등 기상 변화가 잦고 야외 활동도 빈번한 계절이다. 특히 올해는 엘리뇨 현상으로 비가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의가 요구된다. 여름철 물놀이시 주의점 그리고 응급 상황 발생시 대처법 등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 물놀이 안전 국민행동요령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 착용 후 들어간다. 어린이 물놀이는 반드시
[오늘의 주요뉴스] 여성 납치살인 사건 배후 재력가 배후 부부, 강도살인 혐의 송치서울 수서경찰서는 13일 오전 강남 40대 여성 납치살인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부부 유상원(51)과 황은희(49)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경찰은 이들을 애초 강도살인교사 혐의로 체포·구속했으나 강도살인 혐의로 바꿔 검찰에 넘겼다. 사실혼 관계인 유상원과 황은희는 가상화폐 투자 실패로 갈등을 빚던 A 씨를 납치·살해하라고 이경우(36·구속)에게 시킨 혐의로 지난 5일과 8일 각각 검거돼 구속됐다. 가상화폐 투자에 성공해 자산을 불린 것으로 알려진 유
[오늘의 주요뉴스] 한국 수영 황선우, 美 수영 매체가 선정한 ‘올해의 아시아 남자 수영선수’한국 수영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는 황선우(19·강원도청)가 미국 수영 전문 매체로부터 올해 최우수 아시아 남자 수영선수로 인정받았다. 수영 관련 기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미국의 스윔스왬(SwimSwam)은 한국시간으로 28일 “황선우를 '2022 올해의 아시아 남자 수영 선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황선우가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면서 “올해 메이저 국제대회에서 두 개의 메달을 따며 대단한 활약을 보여줬다”
[오늘의 주요뉴스] 경찰 성상납 의혹 이준석 무고 혐의 송치하기로 가닥경찰이 자신에 대한 성상납 의혹 폭로가 허위라며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측을 고소한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를 무고 혐의로 송치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13일 전해졌다. 김철근 당시 당대표 정무실장을 시켜 성상납 증거를 인멸하려 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불송치할 예정이다. 이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가세연이 자신이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2013년 성상납을 받았다고 폭로하자, 출연진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기자를 정보통신망법 위반(허위사실에 의한 명예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9월 9일에는 런던 장애인 올림픽에서 수영의 민병언이 물공포증을 이겨내고 우리 선수단의 마지막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민병언은 영국 런던 올림픽파크 내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12 패럴림픽 수영 남자 배영(S3) 결승에서 42초 5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민병언은 물공포증이 심했지만 이를 이겨내고
[시선뉴스 허정윤]◀NA▶‘여름’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스포츠가 있습니다. 손과 발을 사용하여 물 위나 물속을 자유롭게 이동 또는 정지하는 운동으로 고대부터 시작돼 여가 활동과 스포츠로 발전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전신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높은데요. 특히 치료 효과가 탁월하여 신체장애인들에게도 적합한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인명 구조의 목적으로 배우기도 하는 ‘수영’. 오늘은 ‘수영’에 대해 알아봅니다.◀MC MENT▶스포츠로서 넓은 범위의 수영은 경영, 다이빙, 하이 다이빙, 아티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첫 원숭이두창 감염 의심자 2명 발생...각각 격리 중세계 각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바이러스성 질환인 원숭이두창(Monkeypox) 감염 의심자 2명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22일 원숭이두창 의사환자(의심자)인 외국인 1명과 내국인 1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의사환자 중 1명은 입국 후 하루가 지나 병원을 방문한 뒤 격리돼 그 사이 대인 접촉이 있었을 것으로 우려된다. 2명의 의사환자는 지난 20일 항공편으로 입국한 외국인 A 씨와 21일 독일에서 귀국한 내국인 B 씨다.국내
[오늘의 주요뉴스]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은메달...박태환 넘었다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가 롱코스(50m)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박태환을 넘어 한국 선수로는 역대 최고 성적인 은메달을 수확했다. 황선우는 한국시간으로 21일 오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47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1분43초21)에 이어 2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황선우는 자신이 지난해 열린
[오늘의 주요뉴스] 생후 두 달 지난 아이 떨어뜨려 숨지게 한 산후도우미, 항소심서 징역 4년생후 두 달이 막 지난 아이를 떨어뜨려 숨지게 한 산후도우미(산후관리사) 형량이 항소심에서 늘어났다. 부산고법 울산재판부 형사1부(박해빈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이던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육아 업무를 잘 아는데도 연속적으로 피해자를 떨어뜨리고 응급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국내 코로나19 현황
[오늘의 주요뉴스] 공군 고 이예람 중사 특검법 법사위 통과...내일 본회의서 처리 예정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조사를 위한 특검법이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법사위는 이날 법안심사제1소위와 전체회의를 열어 이 중사 사건 특검법을 연이어 의결했다. 민주당이 발의한 이 중사 특검법과 국민의힘·정의당·국민의당·기본소득당이 공동 발의한 특검법을 함께 논의해 통합·조정한 것이다. 국회는 오는 15일 본회의를 열어 특검법을 통과시킬 예정이다.마약 투약 힙합가수 매슬로 1심에 이어 항소심도 징역 1년대
[오늘의 주요뉴스] 교사에게 흉기 휘두른 고교생 경찰에 붙잡혀, 자는데 깨웠다고...인천 한 직업전문학교에서 교사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살인 미수 등 혐의로 A(18) 군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 군은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인천시 남동구 한 직업전문학교에서 교사 B(47) 씨를 흉기로 찌르고 이를 말리던 동급생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수업 중 잠을 자고 있다가 B 교사가 지적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천안 길거리서 칼부림으로 여성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pro]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현재 8개월 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재영은 육아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이나 유튜브 영상으로 많이 접한다. 그러다 비슷한 나이대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해외 엄마의 영상을 보게 되었다. 그 영상에는 엄마가 8개월 전후 된 자신의 아이를 물에 던져 헤엄치는 것을 지켜보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영상에는 영유아기의 생존 수영은 필요하고 자연스럽게 물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440명...금요일 확진자 14주 만에 1500명 아래로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40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440명 늘어 누적 348,969명이라고 밝혔다. 또 목요일 기준으로 4차 유행 초반인 7월 셋째 주(발표일 기준 7월 16일·1,535명) 이후 14주 만에 신규 확진자 수가 1,500명 아래로 내려왔다. 하루 확진자 수는 4차 유행이 시작한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108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오늘의 주요뉴스] 군인권센터, “李 중사 성추행 가해자 측 추행사실 인정” 의견서 공개군인권센터(이하 센터)는 상관에 의한 성추행 피해를 신고한 뒤 지난 5월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고(故) 이예람 중사의 가해자 측 변호인이 군사경찰에 제출한 의견서를 14일 공개했다. 센터는 이날 서울 마포구 교육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해자 장모 중사 측 변호인은 지난 4월 5일 공군 제20전투비행단 군사경찰대대에 낸 의견서에서 장 중사가 피해자의 손을 잡고 허벅지를 만지는 한편 입맞춤을 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인천서 지적장애 있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