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본문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사진/Pxhere]
본문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사진/Pxhere]

10년 전 오늘인 2012년 9월 9일에는 런던 장애인 올림픽에서 수영의 민병언이 물공포증을 이겨내고 우리 선수단의 마지막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민병언은 영국 런던 올림픽파크 내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12 패럴림픽 수영 남자 배영(S3) 결승에서 42초 5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민병언은 물공포증이 심했지만 이를 이겨내고 마침내 패럴림픽 정상에 섰으며 이날 금메달로 2008년 베이징 패럴림픽 같은 종목에서 은메달에 그쳤던 설움을 완전히 털어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