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3월 7일에는 한양도성길로 잘 알려진 서울성곽의 돌이 무더기로 사라졌지만, 조사조차 이뤄지지 않았습니다.총 18km 한양도성길의 인왕산 구간 서울성곽 상층부의 전투용 낮은 담장 ‘여장’의 화강석 돌들이 군데군데 사라져 있었습니다. 돌은 가로 50cm, 세로 30cm 크기로 50여개가 사라졌으며 당시 약 2개월 전에 사라진
[오늘의 주요뉴스]‘빅5’ 전공의 오늘 집단사직...전국 확산할 듯이른바 ‘빅5’ 병원의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사직서를 낸 뒤 병원을 떠나기로 한 시점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며 의료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와 각 병원에서는 시급하게 비상 진료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19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지난 16일 ‘빅5’ 병원 전공의 대표들과 논의한 결과 이날까지 해당 병원 전공의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 이후에는 근무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빅5 병원은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
[오늘의 주요뉴스]서울시, 재개발 입안동의율 50%로 완화앞으로 서울 시내 재개발 정비계획을 입안할 때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율 요건이 3분의 2 이상에서 2분의 1 이상으로 완화되며, 반대 비율이 높아 사업 추진이 어려운 경우 입안권자인 구청장이 입안을 재검토하거나 취소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전날(17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2025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변경 내용은 고시일부터 시행되며, 단 시행일 전날까지 주민공람을 공고한 구역은 종전 기준을 적용한다
[오늘의 주요뉴스]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 ‘2차 소송’도 승소...“日 기업이 배상”일본 기업을 상대로 일제 강제동원의 책임을 묻는 ‘2차 손해배상 소송’에서도 대법원이 피해자들의 손을 들었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과 유족이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2건에서 원심의 원고승소 판결을 21일 확정했다. 판결이 확정되면서 미쓰비시와 일본제철은 피해자 한명당 1억원∼1억5천만원의 배상금과 지연손해금을 유족에게 지급해야 한다. 확정된 배상금은 총 11억7천만원이다. 다만
[오늘의 주요뉴스]서울시, 세계 최초 심야 자율주행버스 정기운행 시작서울시는 4일 오후 11시 30분부터 세계 최초로 심야 자율주행버스의 정기 운행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심야 자율주행버스는 대학가, 대형 쇼핑몰 등이 밀집해 심야 이동 수요가 많은 합정역∼동대문역 구간 중앙버스전용차로 9.8㎞를 평일 오후 11시 30분∼다음 날 오전 5시 10분 운행한다. 노선번호는 ‘심야 A21’이고,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한 크기의 대형전기 자율주행버스 2대가 합정역과 동대문역에서 각각 오후 11시 30분에 출발해 70분 간격으로 순환한다.
서울시 산하 미디어재단인 교통방송(TBS)에 대한 시의 지원이 불투명한 가운데, 서울시의회의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 심사가 코앞으로 다가왔다.29일 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내년도 서울시와 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의 의결한다.그런 와중에 내년도 시 예산안에 TBS 지원을 위한 예산이 편성되지 않았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해 11월 TBS에 대한 서울시의 예산 지원 근거인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2024년 1월 1일부로 폐지하는 조례안을 가결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은 당시 김어준
[오늘의 주요뉴스]北, 위성으로 미 백악관·펜타곤 촬영... 김정은 보고받아북한이 28일 지난주 발사한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가 미국 백악관과 펜타곤(미 국방부) 등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27일 오전과 28일 새벽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로부터 25~28일 정찰위성 운용 준비 정형(상황)에 대해 보고받았다”고 전했다. 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시간으로 어제 밤 11시 36분 25초에 워싱턴의 백악관과 펜타곤 등을 촬영한 자료를 보고받았다고 전했다. 김정은은 이 밖에도 버지니아
서울시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 팬클럽인 ‘제이홉 서포터즈’(정호석꽃길조성단)와 함께 서울숲 공원 내에 특색있는 디자인 벤치 정원인 ‘제이홉 숲’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제이홉 숲은 서울숲 중앙연못과 물놀이터 사이에 새롭게 조성된 숲 정원으로 20㎡ 규모의 부지에 산수국, 백리향, 스카이로켓향나무 등 다양한 수목과 화초류를 심었다. 그룹 BTS 제이홉이 평소 서울숲을 산책하며 애정을 가진 장소에 조성됐으며 제이홉 서포터즈가 기부에 나섰다.제이홉의 J를 형상화한 벤치인 J벤치에 앉으면 서울숲 호수 경관을 바라볼 수 있다
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ㅣ추석은 농경민족인 우리나라에 있어 수확의 계절과 함께 1년 중 가장 큰 만월을 맞이하는 날로 설날과 더불어 우리나라 대표 명절이다. 올해는 중간에 끼어있는 평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 기나긴 추석 연휴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 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국내외로 여행을 계획한 사람들도 많은데, 우리 선조들은 추석에 무얼 하며 보냈을까?첫 번째, 줄다리기한가위에 하는 단체놀이 가운데 규모가 가장 컸으며 보통은 마을 사람들이 한데 모여 줄다리기를 했다. 한 마을에서 편을 가르거나 몇 개 마을이
[오늘의 주요뉴스] 서울시, 잠실에 첨단 돔구장서울 잠실에 3만 석 규모의 최첨단 돔구장이 들어선다. 북미 출장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현지시간)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잠실 돔구장과 전시컨벤션센터(MICE)의 구상을 밝혔다. 코엑스에 집중된 컨벤션 기능을 잠실 전역으로 넓히며 한강과 탄천을 활용한 수변공원도 만들어질 계획이다. 오 시장은 “돔구장인 로저스센터처럼 잠실 일대에 돔구장을 비롯한 첨단 스포츠, 전시 컨벤션 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돔구장 건설 예상 비용은 5,000억 원 안팎으로 민간투자사업으로 이뤄질 전망이
[오늘의 주요뉴스] 잇단 흉악범죄에 경찰 재편...의경 재도입 적극 검토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범죄예방 역량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의무경찰제(의경) 재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이상동기범죄 재발 방지를 위한 국무총리 담화문'에서 "치안 업무를 경찰 업무의 최우선 순위로 두고 경찰 조직을 재편해 치안 역량을 보강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의무경찰제도는 경찰업무 보조를 통해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제도로 병역자원이 줄면서 지난 6월 폐지한 바 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시선뉴스=양원민 수습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7월 13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서울시가 ‘대중교통 요금조정안’이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2015년 6월 이후 8년 1개월 만에 오랜 기간 동결됐던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된다고 합니다. 이슈체크에서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심재민 팀장) : 서울시가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발표했는데, 얼마나 오르죠?(양원민 기자) : 8월 12일부터 서울 시내버스 기본요금이 300원 인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6월 26일에는 서울시가 교통 사망사고 발생 시 경찰과 합동점검반을 투입, 원인 등을 정밀 분석해 대응키로 했습니다. 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은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협약에 따라 시와 경찰은 2017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를 매년 4%씩 20% 줄이고, 2030년까지 현재
시선뉴스=정혜인 수습 기자ㅣ지난해 11월, 서울시는 12년 만에 ‘서울항’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꺼냈다. 2010년 추진되었던 ‘서울항 프로젝트’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그레이트 한강’이라는 이름 아래 다시 세상에 나온 것이다. 이 프로젝트에 대해 서울시는 ‘자연과 공존하는 한강’을 표방한다고 말하지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서울항 프로젝트’는 여의도에 있는 여객선 선착장을 더 키워 국내선과 국제선이 드나드는 터미널로 만들겠다는 게 골자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는 한강 수변 공간을 휴식과 문화예술 중심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6월 19일에는 서울시가 CNG 버스의 내압용기 압력을 10% 낮추고 뒷바퀴를 새 타이어로 전량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서울시는 7~8월 중 온도 상승으로 CNG 버스 내압용기 압력이 약 10% 상승하는 점을 감안해 두 달간 버스 내 압력을 10% 줄여 운행한다고 전했습니다.시는 차량 구조상 지열에 의한 압력팽창 가능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서울특별시] 오전 06시32분 서울 지역에 경계경보 발령.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랍니다.” (실제 경계경보 발령 재난문자 내용)지난 5월 29일 오전 6시41분, 서울 시민들은 해당 내용을 담은 재난문자 알림음에 놀라 일어나야 했다. 이날 이루어진 북한의 우주발사체 발사로 경계경보 발령 재난문자가 발송된 것. 이후 이 재난 문자를 두고 ‘왜’ 발령했으며 ‘어디로’ 대피해야 하는지 등의 내용이 담기지 않아 부실했다는 데에 많은 이들의 지
시선뉴스=심재민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6월 1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어제 아침 백령도와 서울 시민들 별안간 울린 경계경보 발령에 깜짝 놀라셨죠. 북한이 자칭 우주발사체를 발사하면서 벌어진 소동으로 해당지역의 많은 시민들이 잠을 설치고 대피하는 등 혼란을 겪어야 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심 팀장) : 5월의 마지막 날 아침 북한의 발사체 때문에 백령도와 서울시에 경계경보가 발령되고, 특히 백령
시선뉴스=심재민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5월 4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서울시가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퀴어문화축제)의 서울광장 사용 신청을 불허했습니다. 앞서 지난 4월 강원 춘천시도 성(性)소수자(퀴어)들의 축제 장소를 불허하기도 했는데요. 이 같은 지자체의 이어지는 불허 조치에 각 조직위는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슈체크에서 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심 팀장) : 서울시가 퀴어문
[오늘의 주요뉴스]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 해제... 대부분 평소처럼 마스크 착용하고 출근이제 버스와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대중교통과 마트·역사 내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어진 것은 중앙정부 차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생긴 2020년 10월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이다. 그러나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20일 아침 서울 출근길 풍경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대중교통에
시선뉴스=심재민 기자ㅣ일분일초,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을 이어가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2월 넷째 주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주요 이슈를 살펴보자.서울시, 상반기 전기차 구매보조금 신청 접수 시작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전기차 1만2천53대를 보급하기로 하고 이달 27일부터 구매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차량은 승용차, 화물차, 어린이 통합차량, 순환·통근버스다.상반기 중 민간 부문 1만1천856대와 공공 부문 197대를 보급한다. 민간 부문의 차종별 보급 대수는 승용차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