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탁]◀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 박진아입니다. 메르스, 사스 그리고 코로나19까지. 우리의 삶에서 이제 바이러스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또 어떤 신종의 바이러스가 우리의 삶을 침투할지 모른다고 경고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번사태에서 많은 사람들이 바이러스와 세균의 차이에 대해서 궁금해 했는데요. 바이러스와 세균의 차이, 차근차근 알려드리겠습니다.◀NA▶먼저 세균은 생물체 가운데 가장 미세하고 하등에 속하는 단세포 생활체로, 스스로 에너지와 단백질을 만들며 생존합니다. 반면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최근 중국에서 발생된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급속도로 확진자가 많아지면서 감염 범위를 넓힌 슈퍼 전파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렇다면 ‘슈퍼 전파자’란 누구이며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슈퍼 전파자란 공식적인 의학 용어는 아니지만 많은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키는 감염자로 세계보건기구에서는 감염자 1명이 10명 이상 감염시킨 경우로 정의한다. 즉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일반 감염자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2차 감염을 일으키는 전파자를 말한다.슈퍼 전파자는 감염
세균과 바이러스의 가장 큰 차이는 치료다. 세균은 항생제로 치료를 하지만 바이러스는 백신이나 항바이러스제로 예방이나 치료를 한다. 따라서 또 다른 변이가 일어나기 전에 백신이나 항바이러스제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코로나19의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 백신이나 항바이러스제를 하루 빨리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그리고 국내 과학계에 반가운 소식이 들렸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항할 수 있는 항체를 찾아냈다는 것. 한국화학연구원 CEVI(신종 바이러스) 융합연구단은 기존에 알려진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코로나19 극복 추가경정예산안은 11조7천억원 규모로 ‘슈퍼급’이다. 이는 감염병 대응을 위한 추경 중 역대 최대로 감염병과 관련한 추경은 2003년 사스로 4조2천억원,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11조6천억원 등이 있었다.또 국회통과 기준으로 이번 추경은 역대 네 번째로 큰 규모라 '슈퍼 추경'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가장 규모가 컸던 추경은 2009년 전년도 금융위
'우한 폐렴'이 전 세계를 강타하며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게 하고 있다. 그리고 시작점으로 지목된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의 화난(華南)수산물도매시장에서 실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대거 검출됐다는 중국 보건 당국의 공식 발표가 나왔다.화난시장은 겉으로는 '수산물도매시장'이라는 간판을 내걸었지만, 내부에서 여러 식용 야생동물들이 불법 거래된 것으로 확인된 것. 이곳에서는 오소리, 흰코사향고양이, 대나무쥐, 코알라 등 다양한 야생 동물이 식용으로 사육되고 도축됐다. 이에따라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중
[시선뉴스 조재휘] 중국 우한시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확산하면서 캐나다에서 반 아시아인 감정이 퍼질 우려가 크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 시각으로 28일 보도했다.1. 중국계 학생 교실 출입 통제 청원로이터에 따르면 캐나다 토론토 요크리전 교육위원회에는 최근 중국에서 돌아온 가족이 있는 학생들의 교실 출입을 할 수 없도록 통제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왔으며 여기에는 9,000여명 이상이 서명했다. 이미 토론토 차이나타운의 일부 업체들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지면서 영업 둔화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오늘의 주요뉴스] 중국, 우한 폐렴 확진자 수 사스 넘어서...증가 속도도 더 빨라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진자 수가 6,000명에 육박하며 2003년 사스(SARS) 때를 넘어섰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29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우한 폐렴 확진자는 5,974명, 사망자는 132명이라고 발표했다. 사스 당시 중국 본토에서는 5,300여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336명이 숨졌으며 확진자 수가 사스 때에 비해 증가 속도가 빠른 것으로 드러났다.벤츠 싸게 살 수 있다고 속인 무자격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2020년 1월 28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른바 우한 폐렴 확산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네 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접촉자에 대해 매일 발열 여부를 확인하면서 감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국민들을 떨게 만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무엇인지 상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A. 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정확하게 어떤 질
[시선뉴스 김아련] 중국 중부 후베이성 우한에서 집단 발생한 원인 불명의 바이러스성 폐렴이 초보 단계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1.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조사 결과 발표9일 중국중앙TV 등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이 바이러스가 사스가 아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추가로 과학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전문가들은 병의 원인을 찾기 위해 전장 유전체 분석, 핵산 검사, 바이러스 분리 등을 실시했다. 환자 15명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결과가 나왔다.이번 바이러스 분석 평가팀을 이끈 중국 공정원의 쉬젠궈 원사는 "실험실에서 바이러스
[시선뉴스 조재휘] 출구를 찾지 못한 채 5개월째 이어지는 사태 여파로 홍콩의 요식업계가 2003년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사태 이후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1. 홍콩 언론 발표에 따른 감소 정도6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명보(明報) 등 홍콩 언론에 따르면 홍콩 정부는 전날 올해 3분기 홍콩의 식음료 업계 매출액이 264억홍콩달러(3조9천억원)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1.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분기보다 10.6% 줄어든 수치다.2. 사스(SARS) 강타 이후 계속되는 부진홍콩 정부 대변인은
[시선뉴스 한성현 / 구성 : 심재민 기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를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희귀난치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기술의 발전으로 여러 바이오의약품이 속속 개발되고 세계 의약품 시장에서 25%가 바이오의약품에 달할 만큼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그 기술을 선도한 국가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국내 보험제도와 약가제도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지 않아 여러 모순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한 실마리를 풀어보고자 오늘 국회에서는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