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장 이재현 성추행 의혹이 불거지자 “고마움을 표현한 것”이라는 해명과 함께 억울함을 호소했다. 20일 자유한국당 소속 김미연 인천 서구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의 성추행 추태를 알립니다'라는 글을 통해 이 구청장이 식당과 노래방에서 여직원들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재현 구청장이 지난 11일 회식자리에서 기획예산실 여직원들을 돌아가며 자신의 옆자리에 앉혀 얼굴에 수차례 입맞춤을 했다고 폭로했다.김 의원의 주장에 뒷받침한 다른 구청 관계자는 “1차 저녁자리에서 만
‘2019 아시안컵’ 16강 전에서 우세한 전력의 요르단을 꺾고 8강에 진출한 베트남 국민들이 “이것은 박항서 매직 그 이상”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일 베트남 대표팀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 16강전에서 120분 연장 혈투 끝에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했다.베트남 국민들은 당초 전력이 우세한 요르단과의 경기에 큰 기대를 걸지 않은 모양새다. 경기 현장보다는 식당과 주점, 카페 등지에서 TV나 대형 스크린으로 지켜보면서 박항서 호의 8강 진출 기적을 맞이한 베
한국체대 교수 전명규가 심석희에게 사죄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도 자신과 관련된 성폭행 은혜 의혹은 강하게 부인했다. 전명규 교수는 2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서울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폭력과 관련해서는 알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조재범 전 코치가 심석희를 상습 폭행했다는 사실도 몰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책임이 없다는 것이 아니다. 심석희에게 미안하고 여러분께 송구스럽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이날 전명규 교수는 “빙상의 적폐로 지목된 내가 국민께 모든 진실을 밝히고 싶었지만, 또 다른 갈등의 씨앗이 될 것 같았다”
웅지세무대학교 경영세무정보학부 송대연 교수는 지난해 12월 5일 광명의 광명경영회계고등학교에서 입학 설명회를 진행했다.이날, 회계-세무 분야에 관심이 있는 약 3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경영회계 고등학교답게 학생들은 회계/세무 분야에 많은 관심과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웅지세무대학교 송대연 교수는 입학 설명회에 모인 학생들에게 웅지세무대학교만의 ‘회계/세무 분야’ 인재 양성 비결에 대해 학생들에게 설명하며, 학부별 특징, 학부별 교육과정 등 기본적인 학사운영 방식에 관련된 안내와 고등학생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홈트너(대표 최익성)가 오래된 세탁기 속 세탁조의 청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고안된 홈트너 ‘세탁조 크리너’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업체 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기름까지 분해시키는 식물성 계면활성제와 그 외 10가지 EM 효소를 통해 부식은 방지하고 세탁조를 청소할 수 있다고 한다.제품 구성은 한 박스에 세탁조 크리너 300g X 4P로 세탁기 용량 15kg~20kg 기준으로 월 1회, 4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고, 제거망이 들어있어 잔여물까지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업체 관게자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2019 미인시대’가 인천 송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미인시대는 4월 5일(금)부터 4월 7일(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뷰티, 패션 등 여성들을 위한 최신 트렌드와 신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다.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등록은 1월 28일부터 3월 20일까지 미인시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미인시대 측은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뷰티관련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이번 미인시대에서는 ‘얼리버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행사
전시 전문 기획사 메쎄이상은 국제코팅접착필름산업대전이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약 400개사 5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고 밝혔다.인천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 10회 국제코팅접착필름산업대전은 산업의 해외 시장에서의 대외 경쟁력 강화와 무역 거래를 촉진하고, 지역 산업 육성을 육성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올해는 지난해 완성된 송도컨벤시아 제2전시장까지 전시회를 확장하여 2배 규모로 개최된다. 전시회 관계자는 “이번 2019 국제코팅접착필름산업대전은 제10회를 맞이하여 그 동안의
구조 동물 안락사 논란에 휩싸인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가 이번에는 개고기가 생산되기까지 과정을 담은 잔혹한 동영상을 온라인상에 올렸다. 자신이 행한 안락사가 많은 동물이 처한 비참한 현실에 따른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음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박 대표가 올린 영상은 식용 목적으로 길러진 개들이 도살되는 과정을 적나라하게 담고 있다. 쇠파이프 등으로 두들겨 맞는 모습, 온몸에 생긴 상처 등이 촬영 카메라에 포착됐다.박 대표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의 한 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5~2018년까지 약
용산참사 10주기를 맞이한 가운데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은 용산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해야 한다며 한 목소리를 냈다. 하지만 한국당은 이명박 정부 시절에 일어난 이 사건에 대한 공식 논평을 내지 않고 침묵했다.20일 더불어민주당은 서면 논평에서 “철저한 조사를 통해 진상을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함으로써 다시는 용산 참사와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종철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용산 참사가 발생한 지 10년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아픔이 재현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한인 이날 오후들어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불어들어오면서 낮 기온이 전날보다 4∼5도 떨어졌다. 바람도 제법 세게 불면서 지난 18일부터 이어진 고농도 미세먼지도 해소됐다.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시간당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서울 86㎍/㎥, 인천 68㎍/㎥, 경기 85㎍/㎥, 울산 42㎍/㎥, 강원 59㎍/㎥ 등 나쁨 수준(36㎍/㎥ 이상)을 넘겼다. 그러나 낮부터 농도가 떨어져 오후 2시 기준 전국 모든 지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였다.하지만 내일 아침에는 더 추워질 것으로 예상돼 출근길 옷차림에 신경
전국에서 홍역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등 감염병 확진 사례가 잇따르자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20일 경기도에 따르면 안산시에서 0~4살 영유아 5명, 20대 2명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홍역 양성 판정을 받은 영유아들의 부모이다. 이로써 안산지역 홍역 확진자는 모두 8명으로 늘었다.도는 의심증상자 추가 발생 시 어린이집 등원 중지 등의 조치를 취하는 등 향후 6주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RSV는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이나 호흡기 등으로 쉽게 전염된다. 잠복기는 2~8일이며 감염되면 재채기와 코막힘 등
한 해가 시작되는 가운데 적막한 겨울 바다 정취도 느끼고 아름다운일몰도 감상할 수 있는 안면도 여행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충남 태안에 자리잡고 있는 안면도는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데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도로 비교적 가깝게 방문할 수 있어 주말, 방학을 이용한 짧은 여행을 즐기기에 적합하다.현재 안면도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는 빛 축제가 상시 진행되고 있어 연초를 맞아 가족 여행 및 연인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좋다. 어둠 속에서 마치 은하수가 펼쳐진 듯 로맨틱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며 포토존이 있어 SNS 명소로도 이미 유명하다.
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ZAKSIM)이 론칭한 고시원 브랜드 ‘작심하우스’는 지난 2일 오픈한 작심하우스 역삼1호점이 약 보름만에 여성 객실 만실을 달성하였다고 18일 밝혔다.업체 측에 따르면 작심하우스는 사회초년생 및 청년들이 서울의 값비싼 땅값으로 인해 높은 월세와 보증금이 필요한 원룸과 오피스텔에 거주하거나, 부담을 피해 낙후된 고시원·고시텔을 이용해야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이러한 청년들을 문제를 해결하고자 창립한 브랜드라고 한다.보통의 일반 고시원이 외창이 없고 공용 화장실을 사용하는 반면, 작심하우
김수민 의원은 현장실습 청소년에 대하여 의 보호를 받도록 하는 을 18일 대표 발의했으며 이번 개정안은 지난 12월 열린 ‘바른미래당 전국 청년, 대학생 위원회 워크숍’을 통해 제안된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당에 제안하여 법제화 한 것이다.최근 제주 음료 공장에서 현장실습생 사망 사고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학습중심 현장실습 제도가 2018년부터 전면 도입되었고, 그 일환으로 정부는 산업체 현장실습 관리를 강화할 방침을 밝혔다.그러나 현장실습 시 청소년이 상 근로자 지위와 권
권미혁 의원은 오늘 시민사회의 성장토대를 마련하고, 정책 수립과정에서 정부와 시민사회의 협력을 보장하도록 하는 취지의 제정안을 발의했다.정부와 시민사회는 국민에게 봉사하며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공익 수행의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국민 인권을 우선하는 민주주의 회복과 강화’의 일환으로 시민사회의 성장기반 마련을 통한 시민사회 지원체계 구축을 국정과제로 채택한 바 있다.이에 정책수립 과정에서 정부와 시민사회의 협력을 보장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요구되고 있었으나, 지금까지 시민사
리퍼브가구란 가구의 유통 제작 과정에서 생긴 미세한 스크래치가구 제품들에 대해 사용에 문제가 없도록 약간의 손질을 통해 일반 가구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제품사용에는 전혀 이상이 없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혼가구, 혼수가구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부산 사상 ‘가구1번가’ 가구리퍼브매장은 침대, 소파, 책상, 식탁 등 가구부터 시작하여 신혼가구, 가죽소파, 흙침대, 장롱 등 다양한 품목의 가구를 비교해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기존 일반 매장보다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가구를
㈜이룸디엔피(대표 주용진)에서 반려묘에게 필수품인 ‘키워보리 스크래처’를 출시했다.고양이는 본능적으로 발톱으로 자신이 접하는 거의 모든 것을 긁는 행위를 하는데 이 것이 가구 등의 물건이면 매우 불편해진다. 따라서 이런 상황을 맞이하고 싶지 않다면 고양이의 본능적 스트레스를 해소해줄 수 있는 스크래처를 필수적으로 구비해야 한다.㈜이룸디엔피는 이에 고양이와 집사들이 안심하고 긁을 수 있는 국내 특허 비접착 방식의 스크래처를 개발했다.기존의 중국산 스크래처는 접착제를 사용하여 고양이에게 유해할 수 있고 먼지가 많이 발생하며 강도와 내구
독일을 대표하는 럭셔리 패션 하우스 에스카다(ESCADA)가 영국의 팝 아이콘 리타 오라(Rita Ora)를 새로운 브랜드 엠버서더로 발탁했다.리타 오라는 다수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협업하며 과감하고 개성있는 스타일을 선보여 패션 아이콘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데뷔 앨범부터 UK차트 1위를 차지한 대표적인 영국의 팝 아이콘이다.에스카다의 디자인 디렉터 니알 슬로안은 “리타 오라는 본인의 목소리 하나로 그녀만의 제국을 건설해 오로지 재능 하나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할 수 있음을 지속적으로 증명하고 있다”라며 “에스카다 정신을 가진 에스
한 개인의 발달은 전 생애를 통해 이루어진다. 삶 속에서 만나는 사람과 환경의 상호작용에 따라 각기 다른 양상으로 이뤄지는 발달에 대해서는 다양한 이론이 존재하고 발달지연이나문제 행동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치료법도 다양하다. 그러나 국내의 특수교육과 심리치료는 역사가 오래 되지 않아 대부분 외국의 교구와 방법을 천편일률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 각각 개인이 개별성과 특수성을 가지고 있듯이, 심리치료와 특수교육에 있어서도 국내 아동의 정서와 특성을 반영한 치료 접근과 방법이 절실하다. 경기 의정부시에 위치한 다움심리발달연구소
청담 예물 브랜드 레베렌테가 2019년 시작과 함께 그 동안의 성원에 힘입어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간 ‘14k → 백금 반지’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업체 측에 따르면 백금(플래티늄) 반지는 화이트 골드에 비해 희귀하고 제작 시간이 오래 걸리며, 세공 자체도 까다롭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플래티늄 백금 반지를 14k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결혼 예물로 가장 손꼽히는 보석은 단연 다이아몬드다. 결혼 반지로 다이아몬드 링을 선물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다이아몬드가 가장 단단한 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