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한인 이날 오후들어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불어들어오면서 낮 기온이 전날보다 4∼5도 떨어졌다. 바람도 제법 세게 불면서 지난 18일부터 이어진 고농도 미세먼지도 해소됐다.

[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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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시간당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서울 86㎍/㎥, 인천 68㎍/㎥, 경기 85㎍/㎥, 울산 42㎍/㎥, 강원 59㎍/㎥ 등 나쁨 수준(36㎍/㎥ 이상)을 넘겼다. 그러나 낮부터 농도가 떨어져 오후 2시 기준 전국 모든 지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였다.

하지만 내일 아침에는 더 추워질 것으로 예상돼 출근길 옷차림에 신경써야 할 것으로 보이며 내일도 강한 바람과 함께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미세먼지 걱정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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