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와 함께 밀접한 관계를 이루며 살아 온 인류. 인간이 생태계 속에서 아름답고 건강하게 공존하기 위해 알아야할 생태계 관련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 해양수산부- 노무라입깃·보름달물해파리 주의특보 모두 해제지난 6월 16일 발령한 노무라입깃해파리와 보름달물해파리 주의특보를 지난 11일 부로 모두 해제했다. 올해 노무라입깃해파리는 5월 동중국해 북부에서 고밀도로 출현한 뒤 제주, 전남, 남해 해역으로 대량 유입되어 부산, 강원 해역까지 확산되었으며, 10월 초 이후 수온이 낮아
[시선뉴스 김아련] 올해 독감 유행 시기를 맞아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맞은 뒤 사망한 것으로 신고 된 사람이 80여명으로 집계됐다. 보건당국은 현재까지 72명의 사망 사례를 조사했지만, 백신 접종과 사망 간의 인과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접종을 그대로 진행할 방침이다.독감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까지 이른 시간을 따져보면 48시간 이상인 경우가 50건으로 제일 많았고 접종 후 하루도 채 되지 않아 사망한 사례는 13건이었다. 질병청은 전날 예방접종 피해조사반 신속대응 회의를 열고 추가 사망 사례 1건을 검토했으나, 앞선 7
[시선뉴스 조재휘] 올해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맞은 뒤 사망한 것으로 신고 된 사람이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80여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당국이 사망 사례를 조사했으며 백신 접종과 사망 간의 인과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접종을 그대로 진행할 방침이다.일각에서는 올해부터 국가예방접종용 무료 백신을 3가에서 4가로 바꾸면서 이상 반응이나 사망사례가 늘어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앞서 정부에서는 올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독감백신 무료 접종을 9월부터 시행중이며 올해부터는 3가에서 ‘4가
태어나자부터 우리는 다양한 예방접종 받는다. 누구든 태어나면서부터 면역력을 기르기 위해 받는 예방접종인데, 강아지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 강아지의 건강을 지켜줄 ‘반려견 예방접종’에 대해 알아본다. 간혹 ‘반려견 예방접종’을 꼭 해야 하냐.’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람이든 동물이든 예방접종을 통해 평생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항체를 얻게 된다. 어미 개의 젖을 충분히 먹을 때는 어미로부터 면역 항체를 공급받지만 젖을 떼게 되면서 항체가 서서히 떨어지게 되므로 예방접종을 꼭 해주어야 한다. 보통 강아지 예방접종은 5차까지 받는
생태계와 함께 밀접한 관계를 이루며 살아 온 인류. 인간이 생태계 속에서 아름답고 건강하게 공존하기 위해 알아야할 생태계 관련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 환경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개원…야생동물 질병 상시대응 본격화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이 개원식을 갖고, 야생동물 질병에 대한 상시대응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야생동물 질병은 야생동물 개체군의 존속과 생태계 건강성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일부 질병은 야생동물을 매개로 인간이나 가축에게 전파되어 사회·경제적 피
[시선뉴스 심재민]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고 보존하기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 일환으로 야생동물에 대한 보호 움직임도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이 29일 오후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거동에 위치한 청사에서 개원식을 갖고, 야생동물 질병에 대한 상시대응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이하 질병관리원)은 야생동물 질병 관리를 총괄하는 국가기관으로 올해 9월 29일자로 신설된 조직이다. 조직은 원장 1명과 3팀(질병감시팀, 질병대응팀, 질병연구팀)으로 구성되었고, 현재 야생동물 질병 조사·연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윤수]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독감백신 최근 독감(인플루엔자) 백신을 맞은 접종자가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인천, 전북 고창, 대전, 제주에 이어 오늘 대구에서도 5번째 의심사례가 발생했는데. 이슈체크에서 독감백신 논란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슈체크] 독감 백신 맞은 후 사망 사례 잇따라... 상온 노출 영향 있나?)2. 엄정화지난 17일 MBC '놀면 뭐하니?' 방송에는 신박기획 식구들과 환불원정대 만옥(엄정화
생태계와 함께 밀접한 관계를 이루며 살아 온 인류. 인간이 생태계 속에서 아름답고 건강하게 공존하기 위해 알아야할 생태계 관련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 환경부- 구상나무 신종 명명 100주년 기념…특별전 개최구상나무는 소나무과(科) 식물로 우리나라 고유종이다. 주로 아고산대 지역에서 자생하며 한라산, 지리산, 덕유산 등이 대표적인 자생지다. 기후변화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한 구상나무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후변화와 구상나무 특별전'을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
[시선뉴스 심재민] 2020년 10월 겨울철새 서식 현황 조사(환경부) 결과, 전국에 57만수의 철새가 도래한 것이 확인되었고, 최근 러시아 등 주변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지속 발생 중으로 언제든지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겨울철새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도래함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강화된 방역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국내 조류인플루엔자 예찰·검사 과정에서 전통시장(가금판매소)과 이곳에 가금을 공급한 계류장 등에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9N2형)가 지속 검출되고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김아련 기자] 2020년 10월 21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최근 독감(인플루엔자) 백신을 맞은 접종자가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인천, 전북 고창, 대전, 제주에 이어 오늘 대구에서도 5번째 의심사례가 발생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 독감백신 논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아련 기자와 함께합니다.안녕하세요. 김아련입니다.Q. 먼저 독감백신을 맞은 후에 사망자가 발생한 사건, 간략하게 설명해주시죠.인천의 고3 학생이 독감백신을 맞고 이틀 만에 숨진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최근 1주일간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무료접종한 뒤 사망하는 사례가 5건이나 보고되었다. 독감 백신 접종과 사망 간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인천·전북·대전에 이어 제주와 대구에서도 독감백신 접종 이후 숨지는 일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특히 코로나19 확산이 여전한 가운데 독감 유행 시기까지 다가오면서 독감주사를 맞아야 하느냐 말아야 하느냐 고민하는 사람들도 많은 상황. 보건당국은 현
[오늘의 주요뉴스]전남도, 상온 노출 백신 공급물량 수거7일 전남도에 따르면 보관온도 이탈로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효력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는 9만3천494명 분량의 독감 백신을 전량 수거하기로 했다. 지난달 15일 공급된 이 백신들은 전남지역에 1차 보급된 전량으로 이 중 40도스가 실제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전남도 관계자는 "수거한 물량이 안정성이나 품질에 문제가 있다는 뜻은 아니다"며 "일부 효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전남도는 이번 주 내로 백신 수거를 완료하고 다음 주부터는 접종을 재개
동물과 함께 밀접한 관계를 이루며 살아 온 인류. 인간과 동물이 아름답고 건강하게 공존하기 위해 알아야할 동물 관련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 해양수산부- 급격히 감소한 수산자원은 정부가 직접 관리효과적인 수산자원 관리를 위해 ‘수산자원관리법’과 같은 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시행에 들어갔다. 우리나라는 1999년에 최초로 고등어, 전갱이 등 4개 어종에 대해 TAC를 설정한 이래, 올해 8월말 기준으로 12개(고등어 전갱이, 도루묵, 오징어, 붉은대게, 대게, 꽃게, 키조개, 개
[오늘의 주요뉴스]독감백신, 서울 등 10곳서 접종... 이상 반응 1명 보고상온에 노출된 것으로 의심돼 접종이 중단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맞은 사람이 400여명에 달하는 가운데 접종자가 전국 10개 시도에 걸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양동교 질병관리청 의료안전예방국장은 28일 충북 오송 질병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인 정부조달 (백신) 물량의 접종 건수는 현재까지 총 10개 지역에서 407건"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현재까지 접종 후 이상 반응이 있다고 보고된 사람은 1명이다. 양 국장은 "어제 1명이
[오늘의 주요뉴스]2021학년도 대입 관리계획 발표... 수능 예정대로 시행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질병관리청과 협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학년도 대입 관리계획을 28일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더라도 올해 12월 3일로 예정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예정대로 시행된다. 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 수능 일주일 전인 11월 26일부터 고3을 비롯해 고1과 고2 역시 전면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다.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2020년 9월 22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오늘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던 임신부와 만 13세~18세에 대한 독감 백신 예방접종이 전격 중단됐습니다.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 유행이 예고된 상황에서 많은 우려를 낳고 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독감 백신 접종이 급작스럽게 중단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먼저 무료 접종 하루 전 중단이 발표된 이유를 설명해주시죠. A. 네, 오늘부터 인플루엔자 백신
동물과 함께 밀접한 관계를 이루며 살아 온 인류. 인간과 동물이 아름답고 건강하게 공존하기 위해 알아야할 동물 관련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 해양수산부- 반려해변에서 쓰레기 청소, 어때요?9월 19일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해양쓰레기 인식 증진을 위한 온라인 대국민 캠페인, 바다가꾸기 제주 시범사업, 국립공원 해양쓰레기 합동수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유엔환경계획(UNEP) 후원 하에 1986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처음 시작된 세계적인 해양환경운동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남아메리카 안데스 산악지역에 주로 모여 살고 있는 라마는 종종 여행 프로그램에 등장해 귀여운 외모로 눈길을 끕니다.복슬복슬한 털이 매력인 라마는 호기심이 많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친숙한 동물이며, 가축화된 동물로 야생에는 존재하지 않는 동물이기도 합니다. 라마는 낙타를 닮았지만 귀는 길고 끝이 뾰족합니다. 다리와 목은 가늘고 머리는 작고 윗입술은 중앙이 깊게 패어 있죠.털의 색은 갈색, 검은색, 흰색이 불규칙적으로 더 어두운색과 얼룩져 있고 털색에 변이가 많습니다. 또 머리와 목 그리고 다리의
계절 독감 유행 시기가 다가왔다. 이에 코로나19와 독감(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현 독감 예방접종 체계를 대폭 개편하는 법안이 발의됐다.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은 18일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의 취약 계층인 만성질환자에게 무료 예방접종 실시 취지를 담은 ▲감염병예방법·건강보험법 개정안을 발의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개정안은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는 독감 등의 예방접종 업무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이관해 요양급여로 수행하도록 하는 내용이 골자다. 보건 의료에 전문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얼마 전 수도권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 사태가 비수도권으로까지 확산되면서 2차 대유행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올가을 독감 유행 시기도 다가오면서 독감과 함께 트윈데믹 사태도 예상되고 있다.올해 초 대구에서 확산한 바이러스는 중국 우한형이고 최근 수도권에서 번지는 것은 변종인 유럽형이라고 할 정도로 강력한 바이러스로 알려졌다. 만약 올가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코로나19가 동시에 발생한다면 의료체계가 마비될 가능성도 있다.만약 코로나19에 걸린다면 육체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