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미양]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과거 모 광고에 등장해 직장인 사이에 환영을 받았던 멘트이다. 하지만 불과 얼마 전만해도 대한민국의 직장인은 과도한 업무 시간으로 인해, 사실 열심히 일하는 당신이 어디론가 떠난다는 것은 먼 이야기에 불과했다. 그러나 점차 근로자의 근무 환경이 개선되고 법정 근로 시간도 줄면서 직장인들은 업무 외 개인적인 시간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주말,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해 여가 활동을 즐기는 근로자가 점차 증가했고, 특히 오는 7월부터 주52시간으로 단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포어팽재[飽飫烹宰]입니다.[배부를 포, 물릴 어, 삶을 팽, 재상 재]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포어팽재는 배 부를 때에는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그 맛을 모름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투자의 귀재라고 불리는, 20세기를 대표하는 미국의 사업가이자 투자가인 ‘워런 버핏’. 얼마전 AP통신은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과 하는 점심식사가 1일(현지시간) 330만 달러(약 35억5천만 원)에 낙찰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버핏은 매년 자신과 하는 점심을 경매에 내놓고 수익금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빈민구제단체인 클라이드 재단에 기부하고 있는데요. ‘억’소리 나는 금액이지만 그와의 점심식사 경매는 항상 경쟁이 치열합니다. 낙찰이 된 사람은 버핏과 점심을 함께하면서 다음 투자처만을 제
[시선뉴스 심재민, 정지원 기자 / 디자인 이정선] 관세청의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대한민국 국민이 마신 커피는 1인당 512잔, 하루 평균 1.4잔에 달한다. 이처럼 커피는 우리 일상에 빼놓을 수 없는 음료가 되었는데, 우리가 자주 마시는 이 커피의 주원료인 커피콩은 어디서 가장 많이 재배될까? 그 해답은 커피벨트를 보면 알 수 있다. ‘커피 벨트’란 커피 재배에 적당한 기후와 토양을 가지고 있는 북위 25도에서 남위 25도 사이의 지대를 말하며 ‘커피 존(Coffee Zone)’이라고도 불린다. 커피 벨트는 특정 대륙에 편중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탄우지기[呑牛之氣]입니다.[삼킬 탄, 소 우, 갈지, 기운 기/보낼 희]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탄우지기는 소를 삼킬 만한 장대한 기상을 가르키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이호] 19일 오후 12시 30분경 경남 통영시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훈련을 하고 있던 ‘마산함’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하사관 A(21) 씨가 머리 등에 큰 부상을 입어 해군 해상작전헬기를 타고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해 안타까움을 사게 했다. 이날 사고가 발생한 마산함은 우리나라에서 제작 된 9척의 울산급 호위함 (우리 손으로 만든 국산 호위함) 중 4번째로 구축된 호위함으로 1984년 10월 26일 진수되어 1985년 7월 20일 취역한 함정이다. 마산함의 제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 맥주, 치즈, 포도주, 된장, 김치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네,모두 보존 식품이라는 점이죠. 따라서 현재 이러한 음식들은 보통 냉장이나 냉동, 저온 살균 방식 등으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방식들이 개발되기 전에는 어땠을까요? 그때 선조들이 고안해 낸 방법이 바로 ‘통조림’입니다. 통조림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됐는지 알아볼까요? ◀NA▶통조림의 개발은 전쟁과 함께 했습니다. 전투식량으로 개발한 ‘통조림’은 프랑스의 ‘병(甁
[시선뉴스 심재민, 이유진 / 디자인 김미양] 아프리카 결식아동, 희귀 난치병 환자 등 우리 주변에는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리고 이들을 위해 기부활동을 벌이는 다양한 단체나 기업체가 존재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기부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을 먹다가도 절차가 복잡하거나 까다로워 혹은 금전적인 부분이 부담스러워 지레 포기하곤 한다. 이러한 이유들로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기부 경험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한 응답자는 26.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최근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촌사불괘[寸絲不掛]입니다.[마디 촌, 실 사, 아닐 불, 걸 괘]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촌사불괘는 짧은 실 한 토막도 걸리지 않는다는 뜻으로, 마음에 조금의 거리낌도 없음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언론사 최초로 공개한 툰으로 보는 뉴스 육아 공감툰. 아이를 기르는 부모들의 마음에 위로와 공감으로 사랑을 전합니다. 시선뉴스가 함께하는 육아 공감툰, 오늘은 어떤 내용일까요? #남편수염 #반나절 #임꺽정됨 #주말 #더길어지는수염 #세아이아빠 #다둥이아빠 #허리는괜찮니 #미안해남편 #오늘은나좀쉴게 #그래도사랑해남들보다 조금 이른 20대 초반에 결혼을 해서 저는 벌써 세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6살 남자아이, 4살 여자아이 그리고 2살 남자아이까지. 아무래도 2년씩 차이가 나다보니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정말 만만치
[시선뉴스 한성현] 흥미진진한 야구경기뿐 아니라 먹는 재미, 응원하는 재미에 요즘 야구장 찾는 분들 많죠. 그런데 혹시 야구장 키스타임 경험해 보셨나요? 상상만 해도 짜릿한 이성과의 키스타임. 간혹 예상치 못한? 일들도 벌어지기도 합니다. 야구장 키스타임 영상들! 지금 함께 보시죠!진행 : 김태웅 1) 키스타임 민폐2) 키스타임 대처법3) 맥주와의 키스타임4) 아이들의 키스타임5) 마스코트끼리 키스타임6) 키스타임 프로포즈 실패남
[시선뉴스 심재민, 정지원 / 디자인 최지민] “왜 예쁜 날 두고 가시나~ 날 두고 떠나가시나” 작년 여름 히트를 했던 가수 선미의 노래 의 가사 중 일부이다. 떠나가는 연인에게 왜 ‘가시나’하고 호소하는 내용인데 경상도 사람이라면 이 노래 제목을 보고 ‘가시나’가 경상도에서 사용하는 그 ‘가시나’인가 하고 생각한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찾아보았다. ‘가시나’의 유래. ‘가시나’라는 말의 유래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첫 번째 설은 ‘가시나’가 신라의 화랑제도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이다. 신라시대에는 화랑을 ‘가시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존신지도[存身之道]입니다.[있을 존, 몸 신, 갈지, 길 도]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존신지도는 몸을 편안하게 보존하는 길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정지원]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한 ‘오션스 3부작’에 이어 11년 만에 관객들을 다시 관객을 찾아온 .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은 은 6월 8일 북미 개봉 이후 2주 차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기염을 토하고 있다. ‘오션스 시리즈’는 절도라는 소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그리고 첨단 장비를 동원한 수법 등 영화를 구성하는 여러 요소들이 다채롭게 엮여 시너지를 발휘하여 다른 범죄 영화들이 따라 할 수 없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오션스 시리즈’의 스핀오프(spin-off) 작품인 은 어떤 매력으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모든 계절이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지만, 그에 못지않게 각 계절의 특성에 따라 누구도 반기지 않는 불청객이 찾아와 피해를 야기하거나 불쾌함을 주기도 한다. 특히 여름에는 불쾌함을 유발하는 여러 요소들이 많은데, 바로 다양한 해충의 출몰이 아닐까?여러 해충 중 대표적인 모기와 파리. 그런데 이에 못지않게 우리의 눈에 곳곳에서 띠는 귀찮은 존재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곤충을 화장실 등에서 봤지만 익숙한 외모와 달리 아마도 그 정식 명칭은 생소할 것, 나방파리이다. 나방파리
시선뉴스] Do not pray for easy lives, pray to be stronger men. ‘편한 삶을 위해 기도하지 말고 강한 사람이 되도록 기도하라’
[시선뉴스 이유진 수습기자] 웹툰 혹은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나 영화들이 꾸준히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드라마나 영화는 이미 검증된 탄탄한 스토리라인에 이목을 끄는 영상미를 더해 많은 사랑을 받는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tvN 드라마 역시 첫 방송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는 처음에 웹 소설로 연재되었다가 인기가 좋아서 웹툰으로 연재되고 또 드라마로도 제작된 케이스이다. 동명 웹 소설 원작은 누적 조회 수 5천만 뷰, 웹툰은 누적 조회 수 2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이정선] 늦은 밤이나 휴일에 아이가 아프면 부모들의 근심은 늘어난다. 진료가 거의 유일하게 가능한 응급실마저도 중증환자들로 넘쳐나 한참을 기다려야하기 때문. 이에 해결책으로 등장한 ‘달빛어린이병원‘의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다.달빛어린이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소아 경증환자들이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 병원 응급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2014년 처음 도입된 제도다. 이 병원은 평일은 오후 11~12시까지 휴일은 오후 6~10시까지 진료가 가능하다. 달빛어린이병원의 도입 초기 부모들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온정정성[溫凊定省]입니다.[따뜻할 온, 서늘할 청, 정할 정, 살필 성]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온정정성은 겨울은 따뜻하게, 여름은 시원하게, 밤에는 잠자리를 정하고, 아침에는 안부를 살핀다는 뜻으로, 부모를 섬기는 도리를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심재민, 이유진 / 디자인 김미양] 평균 근로시간 OECD 34개 회원국 가운데 2위에 위치한 국가 대한민국. 최근 은행원들이 평일 점심시간에도 업무를 볼 수밖에 없는 고충을 토로했다. 그리고 이와 관련된 신조어 ‘알데스코’가 화제다.알데스코(aldesko)는 ‘책상에서’라는 뜻으로 야외에서 즐기는 음식을 뜻하는 ‘Al fresco’에서 유래했다. 이 신조어는 밥 먹을 시간조차 낼 수 없어 ‘사무실 책상 앞에서 급하게 먹는 점심’을 의미한다. 이처럼 ‘알데스코’는 많은 업무량을 정해진 근로 시간 안에 마쳐야 하는 현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