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바캉스의 계절이 다가 왔다. 따라서 무더위를 피해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각종 여행지와 숙박업소에 많은 인파가 모이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바캉스 철이 되면서 각종 사건 사고가 빚어져 경각심도 높아지는 가운데, 최근 참 안타까운 사망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12일 한 펜션에서 투숙 남녀 4명이 한꺼번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0분쯤 경기도의 한 펜션 객실에서 남성 2명, 여성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펜션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펜션
[시선뉴스 이호기자] 지난 10일 강원도 지역은 6시간 동안 강우량이 70㎜이상으로 예상 될 때 내려지는 호우예비특보가 발령 되는 등 폭우가 예상되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 트레킹을 갔다가 조난 된 사람들이 구조되었다. 지난 10일 오후 10시 5분쯤 강원도 A(42)씨를 포함한 10명은 인제군 기린면 방태산으로 트레킹을 왔다. 남성 2명과 여성 8명의 구성원을 가진 일행들은 방태산 약수터에 차를 주차 하고 휴대폰이 물에 젖을 것을 우려해 2명의 것만 소지하고 트레킹을 시작했다. 트레킹 중 이들 일행은 폭우를 만났고 계곡물은 급격히
[시선뉴스] 월요일 새벽부터 낮 사이 곳곳에 시간당 50mm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기상청은 비가 오는 지역에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가 예상되고 지역별로 강수량의 차이가 커 향후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미 비가 많이 내려 지반이 약해진 곳이 있고 비가 더 내리면 산사태나 축대 붕괴 사고 등이 우려된다면서 시설물 관리 당부도 덧붙였다.어제부터 10일 낮까지 예상 누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 서해 5도가 50~100mm로 예상됐고, 비가 많이 오는 곳은 15
[시선뉴스 이승재] 전 세계가 테러로 몸살을 앓고 있다. 바다 건너 먼 나라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했지만 우리나라에서도 테러 위협 소식은 간간히 들려온다. 그리고 이웃 나라 일본 또한 다르지 않다. 이처럼 테러의 위협이 급격히 가까워지면서 각국에서는 테러를 막기 위한 여러 가지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하지만 그 제도적 장치들은 수많은 반대에 부딪히며 여러 논란들을 일으키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일본의 ‘공모죄’ 통과를 꼽을 수 있다.일본은 2017년 6월 15일, ‘테러 등 준비죄 처벌법안’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직범죄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이정선 pro] 정보가 중심이 되어 가치를 만들어 내는 정보화 사회에서 개인정보의 유출은 늘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기사는 잊을만하면 들려오고 해외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개인정보가 돈으로 거래되며 팔리고 있다는 이야기도 더 이상 농담처럼 여겨지지 않는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SNS는 개인정보 유출에 특히 취약하다. 이뿐만 아니라 정보화 사회에서 SNS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로 삶에 큰 영향을 끼치면서 ‘SNS탈출’을 감행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SNS탈출’
[시선뉴스] 2017년 7월 9일, 오늘의 띠별 운세 입니다. ■쥐띠-1984년생 / 내 마음과 원대로 진행되는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팔려고 해도 사려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가슴만 애태울 뿐입니다.-1972년생 / 몸의 상태가 나쁘기 때문에 괜시리 심각해 지고 한숨이 땅을 치는군요! 내일이면 원만해 질 일들입니다. 과민반응은 무척 해롭습니다.-1960년생 / 아무리 노력해도 상대방은 내 의견을 무시합니다. 오늘은 대인관계에 있어 불안정한 요인들이 반영되는 날입니다.-1948년생 / 금전적인 지출과 손실로 인해 마음까
[시선뉴스] 2017년 7월 8일, 오늘의 띠별 운세 입니다. ■쥐띠-1984년생 / 이긴다 하더라도 원수 지는 일이 훗날에 반영되어 더욱 곤란한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적당한 선에서 물러나야 좋을 것입니다.-1972년생 / 지금 당신의 상황은 생각보다 훨씬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순리대로 사업을 진행해 나간다 하더라도 문제가 없습니다.-1960년생 / 주변의 사람들의 안부를 물으며 오늘 하루를 보낸다면 뜻 깊은 날이 될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즐거운 하루입니다.-1948년생 / 결정할 일들이 생긴다면 오늘은 피하기
[시선뉴스] 금호타이어 채권단(주주협의회)이 상표권 사용요율을 금호아시아나그룹 측이 요구한 연 매출액대비 0.5%로 높이는 데 합의했다.금호타이어 채권단은 7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임원급 회의를 열고, 상표권 사용요율을 각각 0.5%와 0.35%로 수용하는 두 개의 안 중 '0.5%'를 채택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0.5%는 금호타이어 상표권을 보유한 금호산업 이사회가 요구했던 사용요율이다. 채권단은 사용요율을 0.2%에서 0.5%로 높이면서 발생하는 차액을 더블스타를 대신해 보전하기로 했다.
[시선뉴스] 경복궁과 창경궁의 야간 특별 관람권 예매가 2일 오후 2시부터 시작돼 열기가 후끈하다. 경복궁과 창경궁의 야간 특별 관람은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이번 경복궁 야간개장 기간에는 이전과 달리 경복궁 둘레길을 완벽하게 둘러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바로 청와대 앞길을 통해서 거닐어 볼 수 있다. 청와대 앞길은 1968년 1·21 사태 후 50여년 만에 개방됐다. 청와대 앞길 개방으로 경복궁 둘레 2.7km를 자유롭게 산책할 수 있다. 도보로 40분 정도 거리다. 청와대 앞길
[시선뉴스] 엘시티 금품 비리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허남식(68) 전 부산시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심현욱)는 7일 오전 부산법원청사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뇌물)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허 전 시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허 전 시장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고 보고 법정구속하지는 않았다.한편, 허 전 시장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2010년 5월 고교 동기인 이 씨를 통해 엘시티 회장 이영복(67·구속 기소) 씨로부터 3
[시선뉴스] 그동안 대규모 점포 감축을 예고한 한국씨티은행이 7일 영업점 5곳 폐점에 들어갔다.해당 영업점은 서울 올림픽훼밀리지점, 역삼동지점, CPC강남센터, 과학기술회관출장소와 경기 구리지점 등이다. 이에 따라 직원 40여 명이 전보 발령이 났다. 씨티은행은 오는 10월까지 영업점 126개 가운데 백여개를 줄일 계획이다. 7일 5개 영업점 폐점을 시작으로 이번 달에만 35개 영업점을 폐쇄할 예정이다.한편 씨티은행 노조측은 영업점 폐쇄가 고객 불편과 직원들의 근로조건 악화를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pro]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약 한 달 동안 세상의 소식과 단절된 채 생활을 했다고 할 때, 현재 사회 현상을 가장 쉽게 경험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제 생각에는 서점인 것 같습니다. 서점은 가장 다양하고 풍부한 보물들이
[시선뉴스 이호기자]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기업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최근 한 세계적인 햄버거 체인점의 햄버거를 먹고 4 살배기 A양이 이른바 ‘햄버거병’에 걸렸다며 부모가 이 기업에 소송을 내 제 2의 살균제 사건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A양 측은 A양이 해당 업체의 햄버거를 먹고 햄버거병에 걸려 신장이 90% 가까이 손상돼 배에 구멍을 뚫고 그 곳을 통해 하루 10시간씩 복막투석을 하고 있는 상태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태인데, 과연 햄버거병은 어떤 병인데 이렇게 A양을 괴롭히고 있는 것일
[시선뉴스 심재민] 안전해야 할 학교가 끊이지 않고 각종 사건으로 얼룩지며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 그 중 특히 성범죄까지도 자행되며 사회에 큰 불안 요소가 되기도 하는데, 최근에는 체육 교사가 수십명의 여고생을 성추행했다는 사실이 수면위로 떠올라 논란이 되고 있다.경찰이 여고생 수십명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은 전북 부안의 한 50대 고등학교 체육 교사 A씨에 대해 아동/청소년 성보호법위반 혐의로 지난 5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이 학교에 재직하면서 수년 동안 체육 시간에 여학생의 신체를 접촉하는 등 성추행하거나 교무실로 따로
[시선뉴스] 2017년 7월 7일, 오늘의 띠별 운세 입니다. ■쥐띠-1984년생 / 애정 운이 좋게 반영되는 하루입니다. 망설이지 말고 사랑하는 사람! 그에게 조금씩 접근해 보세요. 영화티켓을 준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1972년생 / 대인관계에 있어 좋지 못한 일들이 반영되는 날입니다. 다툼과 오해가 반복될 수 있으므로 오늘은 조용히 보내는 것이 상책입니다.-1960년생 / 잎만 무성한 가지에서 소리만 요란할 뿐! 별 소득 없는 일로 인해 공사가 다망하니 하루가 피곤해 집니다.-1948년생 / 오랜만에 좋
[시선뉴스] 2017년 7월 6일, 오늘의 띠별 운세 입니다. ■쥐띠-1984년생 / 내 주변에는 나를 도와줄 사람이 한 사람도 없으니 막막함이여! 칠전팔기라 했던가! 그 말의 의미를 깊게 생각하기 바랍니다.-1972년생 / 업무에 관련된 사항을 결정하는데 오늘이 길한 날입니다. 윗사람에게 올릴 보고서가 있다면 오늘 기획하는 것이 좋습니다.-1960년생 /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건강의 문제입니다. 그러나 오늘은 건강상에 아무런 문제가 없이 원만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1948년생 / 무슨 노력을 하더라도 허사로 돌아
[시선뉴스]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정신건강복지법) 시행 이후 한 달 동안 강제입원(비자의 입원)이 2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5일 보건복지부는 "법 시행 이후 강제입원 환자 중 퇴원한 환자는 법 시행 전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일각에서 제기된 우려처럼 대규모 일시 퇴원 등 혼란은 없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법 시행 이후 한 달 동안 강제 입원한 환자 중 퇴원한 환자는 하루 평균 22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법 시행 전 202명보다 소폭
[시선뉴스 박진아] 최근 변호사 수가 급증하면서 사건 수임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해당 사건에 적합한 변호사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 홍보된 마케팅과 전략 등에 혼돈을 겪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런 혼란을 덜 겪어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변호사 협회가 국민에게는 제대로 된 권리보호·구제 기회를 제공하고 회원에게는 사건 수임을 돕고 생존권을 보호해 주기 위하여 ‘변호사중개센터(이하 ‘센터’)’를 도입·설치했기 때문입니다. 센터는 센터장 1인과 부센터장 1인 및 사무직원을 두고, 업무집
[시선뉴스 박진아] 태풍 난마돌이 한반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에 제주시는 제3호 태풍 ‘난마돌(NANMADOL)’에 대비한 비상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태풍은 3일 밤부터 제주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됩니다.제3호 태풍 난마돌(NANMADOL)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유명한 유적지의 이름인데요. 이 유적지는 미크로네시아의 캐롤라인 제도에 속해 있는 폰페이(별명 포나페) 섬으로, 전체 면적이 335평방킬로미터밖에 되지 않는 작은 원형 섬입니다. 놀라운 것은 이 유적이 산호초 위에 건설되었다는 사실인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심재민, 김지영 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미국 현지시간 29일,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 만난 백악관 현관 앞에서 약 5초간의 악수를 나눴습니다.정상과의 만남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각양각색의 악수를 선보이며 트럼프 대통령의 악수외교는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독일 메르켈 총리의 악수는 외면했고, 일본 아베총리와는 애완견 다루는 듯한 악수를 보였습니다. 또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서로 힘겨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