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병용]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2월 19일에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참여정부 마지막 정례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당시 노 전 대통령은 "지난 5년 동안 국무회의에 정책 의제들을 상정해 방향을 설정하고 조정하는 과정을 통해 각 부처의 의사결정에 안정된 방향을 제시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고 "국무위원들이 국가에 기여한 것을
[시선뉴스 이호/디자인 이정선] 북간도 지역은 한인들이 가장 많이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3.1운동이 발발하자 여러 단체가 난립하는 양상을 보였다. 홍범도는 자신이 거느리던 의병세력을 중심으로 대한독립군(1919.8)을 결성하여 최초로 갑산과 혜산진 등 국내 진공작전을 전개하는 활동을 하였다. 또한 간민회가 국민회로 개칭(1919.11)하여 기독교도들이 중심이 되어 본격적인 독립운동을 벌였다. 이 단체는 북간도에서 가장 큰 단체로 성장하였고 국민회군을 조직하여 항일전을 수행하는 동시에 홍범도의 대한독립군을 후원하는 등의 활동도 하였다
[시선뉴스 김병용]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2월 18일에는 2008년 2월 10일 한 노인의 방화로 발생한 숭례문 화재 당시 소방당국과 문화재청의 통화내역이 공개됐습니다.공개된 통화내역에 따르면, 소방본부와 문화재청 간 진화방법 협의 과정에서 시간이 지체되면서 화재 초기 대응이 늦어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경찰은 당시 소방당국과 문화
[시선뉴스 김병용]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2월 17일에는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훔치려다 실패한 남성이 불을 지르고 달아났으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당시 새벽, 남성은 현금을 훔치려고 우체국 안으로 들어왔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라이터로 불을 지르고 달아났습니다. 하지만 CCTV에 범행 장면이 담겨 달아난 지 10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시선뉴스 김병용]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2월 16일에는 충남 논산의 비닐하우스에서 딸기를 따던 할머니 2명이 벌에 쏘여 쓰러졌습니다. 벌에 쏘인 할머니 2명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김 모 할머니는 숨지고 정 모 할머니는 크게 다쳤습니다. 당시 이들은 딸기 수정을 위해 키우던 벌에 수십 차례 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선뉴스 김병용]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2월 15일에는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10대 소녀들이 차량을 운전하다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당시 충남 보령시 무창포 나믈목 입구에서 19살 이 모 양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이 사고로 같이 차에 타고 있던 김 모 양은 현장에서 즉사하고 운전자 이 양과 나머지
[시선뉴스 김태웅]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2월 14일에는 뒤바뀐 서울시 교육청이 합격자 3명에 대한 감사에 착수하고 경찰도 조사에 나섰습니다. 2008년 당시 서울 국악 예고의 신입생 선발시험에서 작성된 점수표와 합격자 명단이 뒤바뀌면서 3명의 당락이 뒤바뀌었습니다. 특히 학교측에서 심사위원들의 채점 기록원본과 초기 점수표를 모두 파기하
[시선뉴스 김태웅]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2월 13일에는 국회에 제출된 지 5개월 만에 한미 FTA 비준 동의안이 상임위에 상정됐습니다.당시 민주노동당 의원 등 신당 측은 졸속 비준이라며 격렬하게 반발했었는데요. 유회됐던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가 회의장까지 옮기는 등 긴 진통 끝에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상정됐습니다. 비준 상정은 완료
[시선뉴스 김태웅]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2월 12일에는 우리나라 사법사상 최초로 일반국민이 배심원으로 참여하는 국민 참여재판이 열렸습니다.이날 대구 지방법원에서 열린 국민 참여재판은 먼저 배심원 선정 절차를 시작으로 진행됐습니다. 대구지법 관할지역에서 무작위로 뽑힌 만 20살 이상의 시민들 80명이 배심원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이들 중
[시선뉴스 이호/디자인 이정선] 1895년 10월 8일 발생한 명성황후 시해사건인 을미사변이 발생하자 전국 각지에서는 애국지사들이 의병을 일으켜 일제와 싸웠다. 그러나 일제는 1910년 무력으로 대한제국을 집어 삼켰고 이에 항일투쟁을 하던 애국지사들은 만주와 연해주 등지로 활동무대를 옮겨 장기항쟁을 꾀했다.이런 와중에 3·1 운동이 실패로 끝나자 많은 의병과 유림 세력 등 독립운동가들은 만주로 모였다. 이 지역은 이미 1910년 말부터 이회영, 이시영 형제와 안태국, 김구, 이동녕 등 애국지사들이 독립운동기지를 건설해 활동하고 있었
[시선뉴스 김태웅]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2월 11일에는 우리나라 국보 1호인 숭례문이 방화로 인해 불에 타 완저히 붕괴됐습니다.저녁 8시 50분경, 숭례문 화재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소방관들은 곧바로 출동했고, 소방차로 물도 뿌렸지만 화재 피해는 심각했습니다. 피해 원인 조사 결과, 소방당국의 초기대응 실패와 안일한 대응,
[시선뉴스 김태웅]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2월 10일에는 민주당 경선에 나섰던 오바마 후보가 워싱턴주와 루이지애나 등 3곳에서 완승을 거뒀습니다.민주당 경선 지역 곳곳에서 오바마 열풍이 불며, 최초의 흑인 대통령을 기대하는 미 국민들의 염원이 모였습니다. 루이지애나 등 경선지 세 곳을 모두 휩쓸며, 이로써 오바마 후보는 대의원 확보 숫자
[시선뉴스 김태웅]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2월 9일에는 전 테니스 국가대표 이형택 선수가 독일에서 열린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 본선에서 사상 첫 승리를 따냈습니다.당시 세계랭킹 44위였던 이형택 선수는 대회 첫날 독일과의 경기 중 두 번째 단식에서 세계 랭킹 68위 플로리안 마이어와 만나 풀세트 접전 끝에 3대 2로 승리했습니다.우리나라는
[시선뉴스 김태웅]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2월 8일에는 그해 소한, 대한에도 얼지 않았던 한강이 입춘이 지나서 처음으로 얼어붙는 기상이변 현상이 일어났습니다.2007년에는 심지어 한강이 얼지 않았으나, 2008년 들어서는 결빙이 예년 평균보다 26일이나 늦었습니다. 또 해상에서는 눈구름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어 동해안과 일부 수도권지역에
[시선뉴스 김지영]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2월 7일에는 미국 중남부 지역을 강타한 토네이도로 인해 피해지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지난 2008년 2월 5일 밤, 강력한 토네이도가 미국 중남부 지역을 휩쓸었고 이로 인해 이날까지 테네시주 28명, 아칸소 13명, 캔터키 7명 등 최소 52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미국 정부는 피해를
[시선뉴스 김지영]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2월 6일에는 김연아가 부상으로 국제빙상경기연맹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 출전을 포기했습니다. 당시 김연아는 척추와 골반을 연결하는 천장 관절에 부상이 있다는 진단서를 제출하고 대회 출전을 포기했습니다. 김연아가 빠졌던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에서는 우리나라의 김나영 선수가 4위를 차지했으며 일본의 아사다
[시선뉴스 김지영]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2월 5일에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김신일 교육부총리의 사표를 전격 수리했습니다.전날인 2008년 2월 4일, 법학전문대학원 예비인가 대학 선정결과를 발표한 직후 김 교육부총리는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당시 법학전문대학원 탈락 대학들은 선정 결과를 두고 평가결과를 공개할 것을 요구하며 반발에 나섰습
[시선뉴스 이호/디자인 이정선]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1940년 충칭에 정착하게 되었고 곧바로 1940년 9월 17일, 국군이자 당군인 광복군을 창설하게 된다.한국광복군 선언은 한국군이 중화민국 국민과 합작하여 두 나라의 독립을 회복하고자 공동의 적인 일본 제국주의자를 타도하기 위해 연합군의 일원으로 항전을 이어가고 나아가 동아시아 인민들의 자유와 평등을 쟁취한다고 밝혔다. 한국광복군 총사령관에는 지청천이, 참모장에는 이범석이 임명되었다. 임시정부는 이전까지는 주로 외교나 선전, 의거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을 펼쳤지만 광복군의 창설로
[시선뉴스 김지영]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2월 4일에는 한국과학상 수상자에 처음으로 여성 수상자인 서울대 백명현 교수가 선정됐습니다. 당시 백 교수는 30여 년 동안 거대한 고리를 이용한 다공성 분자를 합성하는 자기조립기법을 연구했는데요. 그리고 외부 조건에 따라 스펀지처럼 구조가 바뀌는 결정을 만드는 법을 세계 최초로 알아냈습니다. 한
[시선뉴스 김지영]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2월 3일에는 90여 명에 이르는 축구 선수들의 대규모 병역 비리가 적발됐습니다.이들은 10kg이 넘는 아령을 들고 어깨에 통증이 느껴질 때까지 아래로 세게 내려치는 방법으로 멀쩡한 어깨를 억지로 망가뜨려 현역 입대를 피했습니다. 또한 검찰수사 결과, 정형외과 의사 윤 모씨가 고의로 어깨를 탈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