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현금인출기서 돈 훔치려던 남성, 실패하자 불 질러

[시선뉴스 김병용]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2월 17일에는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훔치려다 실패한 남성이 불을 지르고 달아났으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당시 새벽, 남성은 현금을 훔치려고 우체국 안으로 들어왔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라이터로 불을 지르고 달아났습니다. 

하지만 CCTV에 범행 장면이 담겨 달아난 지 10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붙잡힌 남성은 순간적인 충동을 억누르지 못하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