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지윤 에디터] 지난 9월 1일 통계청의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4% 상승하는데 그치며 16개월 만에 최저 수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장을 보는 소비자들은 오히려 물가가 상승했다며 소비자물가와 체감물가의 괴리를 느끼고 있다. 왜 소비자들이 느끼는 체감물가와 소비자물가지수는 차이가 발생하는 것일까?소비자물가지수란 각
[시선뉴스 문선아]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청년실업률이 10.3%로 17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청년실업률이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매달 동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 또다시 하반기 공채시즌이 돌아왔다.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올 하반기 국내 기업 채용 규모는 국내 500대 매출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46개 응답 기업
[시선뉴스 한지윤 에디터] 지난 8월, 4대강은 녹색으로 물들고 바다는 붉게 물들어 사람들의 발을 동동 구르게 만들었다. 환경부는 지난 8월 11일 영산강에는 녹조 관심단계를, 금강에는 경계단계를 발령하고 수문을 낮춰 초당 600만 톤의 물을 방류했다. 한편 전라남도의 해역에서는 적조 현상 때문에 고생을 했다. 전라남도는 16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 적조
[시선뉴스 이호기자] 일반인에 비교해서 신체의 부분적 기능을 잃거나 부족한 장애인에게는 여러 가지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 외출이나 활동에 있어서도 일반 사람이라면 간단하고 편하게 할 수 있는 것들도 매우 어렵게 해야 하는 경우가 있고 심지어는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그런데 이런 문제가 비단 외출이나 활동에만 적용돼 문제는 집 안에 있을 때도 불편함이 있을
[시선뉴스 한지윤 에디터] 빵 한 봉지나 영화표를 받고 헌혈을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헌혈의 집’이나 ‘적십자’라는 이름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이렇게 국내에서는 혈액사업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국제적십자(ICRC: International Committee of the Red Cross)는 국제 인도주의 기구로 국제적·비국제적 무력충돌, 내란(內亂)
[시선뉴스 박진아] 각종 질병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대한민국. 최근에는 후진국형 전염병인 ‘콜레라’가 발생하기도 했으며, 병원에서의 잘 못 된 사용이 원인으로 밝혀진 질병 C형 간염까지. 대한민국 의료 보건 분야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특히 지난달 C형간염 집단감염 사태로 무분별한 주사시술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칵테일 주사의 위험성에 대한 지적이 잇따라 제
[시선뉴스 한지윤 에디터] 지난 8월 박근혜 대통령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인 ‘인천기계 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하고 그 성과를 점검했다. 대통령이 주목하고 있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란 어떤 교육제도일까.지난 2014년 1월 박근혜 대통령은 스위스의 베른 상공업 직업학교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시범적으로 도입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시선뉴스 박진아] 농경민족인 우리 조상들에 있어 봄에서 여름 동안 가꾼 곡식과 과일들이 익어 수확을 거두는 계절인 가을이 되었고, 그래서 예부터 한가위, 추석을 우리나라 고유의 큰 명절 중 하나로 여겨왔습니다. 다시 말해 가을은 수확의 계절입니다.이렇듯 농산물은 1년 동안 계절이나 외부 상황에 따라 수확이 되는 시기와 양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즉 농산물
[시선뉴스 한지윤 에디터] 밤하늘을 수놓는 유성우, 극지방에서 나타나는 오색 빛깔의 오로라 같은 아름다운 장관(壯觀)은 돌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자주 구경할 수 있는 현상은 아니다. 그래서일까? 사람들은 이런 자연현상과 운이 좋게 마주치면 행운이 올 것이라고 믿고 소원을 빌곤 한다.한편 지난 8월 말 오후에는 폭염 끝에 단비가 내린 후 전국 곳
[시선뉴스 심재민] 관광과 쇼핑 그리고 축제, 이름만 들어도 기분 좋아 지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이 설레는 개념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국가적인 행사가 있다. 바로 이다. 는 산업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29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한 달여간 열리는 쇼핑관광 축제다. 축제 기간
[시선뉴스 한지윤 에디터] 한국이 반려견 1000만 시대에 돌입했다. 2015년 12월에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성인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21.8%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통계는 4년 전인 2012년보다 4%포인트 가량 높아진 수치다.이렇게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의 수는 늘어나지만, 정작 반려동물과 함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 오늘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의상협찬 - 미미한복) 다들 안전하고 평온하게 가족들 만나셨는지요. 옹기종기 가족들이 모여서 추석을 대표하는 음식을 만들기도 하고, 먹기도 할 텐데요. 그래서 이번시간은 지난주에 이어 추석특집! 송편의 유래부터 종류까지 알아보도록 하
[시선뉴스 심재민] 명절 특집 프로그램하면 무엇이 있을까? 지난 7년 동안 한국의 대표 명절 추석과 설이면 당연히 기대하게 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무대에서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는 아이돌 가수들이 육상을 비롯한 스포츠 경기를 하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프로그램 바로 ‘아이돌 스타 육상 선수권대회’, 이른바 이다. 아육대는 아이돌 가수들이 여러 스
[시선뉴스 한지윤 에디터] 10시대 드라마에 나오는 차도남과 평범한 여주인공의 로맨스는 이제 식상하다고? 은수저 정도는 물고 태어난 까칠한 워커홀릭의 남성. 가진 거라곤 몸과 열정뿐인 캔디형 여주인공이 티격태격하다가 사랑에 빠지는 구도가 로맨스의 공식이라면 ‘질투의 화신’은 조금 다르다.질투의 화신은 ‘파스타’, ‘로맨스 타운’, ‘미스코리아’ 등을 집필한
[시선뉴스 심재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이른바 이 이달 28일 부터 시행됨에 따라 많은 여파가 미치고 있다. 특히 김영란법의 처벌 대상이 그간 자유롭게 진행되던 접대, 선물 등 많은 부분에 적용되다 보니 새로운 법규에 저촉 되지 않기 위한 조심스럽고 분주한 움직임이 포착되기도 한다. 특히 “김영란법이 시행되면 전혀
[시선뉴스 한지윤 에디터] 지난 8월 24일 통계청의 ‘2015년 출생통계’에 따르면 한국은 2014년 합계출산율을 1.24명으로 기록하며 OECD 34개국 중 33위를 기록하는 불명예를 안았다.그렇다면 정부는 인구소멸, 노동력 저하, 사회의 고령화 등의 국가적 위기를 불러올 수 있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정부는 지난 1
[시선뉴스 문선아] 추석 명절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과거와는 명절의 풍속이 많이 변화되고 있고, 해외나 국내 여행을 즐기는 가족들이 늘어나고 있다. 즉 과거에는 고향집을 나서느라 장기간 집을 비웠다면, 이제는 여행 등으로 인해 집을 장기간 비우는 일이 생긴다는 것이다. 실제로 한해 주거침입 범죄의 30% 이상은 8월에 몰리며 휴가철이 되면 빈집털
[시선뉴스 한지윤 에디터]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의하면 ‘아재’는 ‘아저씨의 낮춤말’이라고 적혀있다. 실제로 2014년까지만 해도 한국 사람들은 발가락 양말을 즐겨 신고 젊은 세대들에게 잔소리를 잘 하는 꼰대 같은 중년 남성을 낮춰 부를 때 ‘아재’라는 단어를 사용했다.그러나 2015년을 전후로 젊은 세대들과 소통하려는 ‘신(新)아재’들이 등장했고 방
[시선뉴스 심재민] 많은 관심 속에 출시한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 출시 후 홍채인식, 슬림한 디자인 등으로 찬사를 받으며 높은 인기를 보였고 사전예약 고객들이 조금이라도 물건을 빨리 받기 위해 매장 앞에서 밤을 새는 진풍경도 연출되기까지 했다. 그런데 이처럼 출시 초기 흥행을 이어가던 갤럭시노트7에 위기가 발생했다. 몇몇 고객이 수령한 제품에서 폭발 사
[시선뉴스 한지윤 에디터]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에 이어 올해에도 여전히 감염 병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올해에는 임산부가 감염될 경우에 소두증을 일으킬 수 있는 지카 바이러스, 간염을 유발하는 C형 간염, 급성 설사를 일으키는 콜레라 등의 법정 감염병이 발생하여 국민들이 여전히 방역당국의 위기관리 능력을 우려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