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의 법륜스님 편이 20세~49세 젊은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20-49 타깃 시청률에서 4.6%가 나왔다고 합니다. 즉문즉설로 유명한 법륜스님이기에 또 앞선 13일 방송에서 보여준 법륜스님의 공감이 시청자들을 기대하게 만들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법륜스님은 13일과 20일 방송에 출연하며, 모두가 알고 있는 것 같지만 마음으로 인정하지 못하는 공감의 말들을 전했습니다. 저 역시 탄식을 뱉으며 시청했고, 법륜스님의 인생에 대한 깨달음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27년 전 쯤이었을 겁니다. 저는 친척집에 가는 것이 좋았습니다. 우리집과 달리 화장실도 좋아 샤워를 할 때 따뜻했고, 그 시절 흔하지 않은2층집에 사는 것이 부러웠기 때문이죠.친척 오빠들과 2층에서 이불을 깔고 그 위에 앉아서 미끄럼틀 타 듯 1층으로 내려오는 놀이를 할 때면 해가 지는 것이 싫을 정도로 즐거웠습니다.식탁의 반찬도 달랐습니다. 항상 맛있고 흔하게 먹기 힘든 반찬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친척집에 가면 밥도 더 많이 먹고 좋은 옷도 선물 받고 재미있게 놀았던 것 같습니다.그 시절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김미양] 누구나에게 꿈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의 꿈은 ‘직업’으로 귀결되는 것이지만, 저 역시 ‘꿈=직업’이었습니다.저의 어릴적 꿈은 텔레비전에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좀 더 범위를 넓히자면 미디어일 것이고, 구체적인 일을 말하자면 마이크를 잡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친구들처럼 대학에 진학 한 후 목표로 하는 곳에 수없이 많은 도전을 했습니다.결과는 항상 실패였습니다. 어느 단계에서든 항상 실패 였습니다.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았고, 나이는 점점 먹어갔습니다. 목표한 곳은 아니었지만 그나마도 운이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오랜만에 동창을 만났을 때. 놀라운 경험을 하는 경우는 항상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 비해 뛰어나게 예뻐져서 일수도 있고, 생각보다 결혼을 일찍 해서 일수도 있고, 돈을 많이 벌어 부자가 되어서 일수도 있습니다. 그 것이 무엇이든 ‘성공’이라는 범주 안에 들은 친구를 보면 부럽기도 하면서 질투 그리고 시기의 감정이 생기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지만 더 놀라운 점은 또 다시 오랜만에 동창들을 만나게 되면, 과거에 ‘성공’이라는 범주 안에 들었던 친구들의 모습이 달라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밥을 먹고 있는 당신. 사용할 수 있는 도구가 포크밖에 없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국수를 먹고 있는 당신. 사용할 수 있는 도구가 숟가락 밖에 없다면요? 반대로 숟가락을 가지고 있다면, 식사의 메뉴로 국수를 선택할 수 있을까요? 나이프를 가지고 있다면 메뉴로 스테이크를 생각하지 않을까요? 그렇습니다. 굉장히 고정적이도 단편적으로 보이는 것 같지만, 생각보다 우리는 이렇게 고정적이고 단편적인 사고를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말’은 어떨까요? 내가 ‘왜?’라는 말을 하는 사람이라면 모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금수저란 부모의 재력과 능력이 굉장히 좋아 아무런 노력과 고생을 하지 않음에도 풍족함을 즐길 수 있는 자녀들을 지칭 합니다.취업이 잔인하리만큼 어렵고, 취업이 된다고 하더라도 그리 희망적이지 않은 시대. 안타깝지만 ‘헬조선’이라 불리는 우리의 현실입니다.사실 과거나 지금이나 삶을 살아가는 것은 그렇게 녹록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할아버지 시대도 그러했고, 우리의 아버지 세대도 그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이 좀 더 힘들게 느껴지는 이유라면, 소위 ‘개천에서 용 나기’가 갈수록 쉽지 않기 때문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실패를 위해 삶을 사는 인간이 있을까?‘성공’의 기준은 모두가 다르겠지만 모든 사람은 보다 행복한 삶과 평온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학창시절 시험 100점이라는 완벽한 숫자를 받기 위해서도 그러할 것이며, 남들에게 인정받을 만 한 직장을 갖기 위해서도 그렇고, 배우자를 얻기 위한 과정도 아이를 키우는 일까지도... 모두가 성공을 위해 달려가는 과정입니다.하지만 내 목표와 생각대로 성공하는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요? 아니 더 정확히 말해, 설사 그 성공의 가도에 다다른다고 하더라도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영화 의 흥행 속도가 무섭습니다.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의 호평은 쏟아졌고 2018년 첫 천만 영화가 됐습니다. 주호민 작가의 웹툰이 원작인 . 적지 않은 분량을 영화화 한다는 소식은 우려와 기대를 동시에 낳았고, 관객들은 흥행에 손을 들어줬습니다.2017년을 마무리 하는 시점, 저도 한국영화와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는 웹툰이든 영화든 꼭 한 번은 봐야하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승법 제 1조 1항! 이승에서 진심 어린 용서를 받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사주팔자(四柱八字)라는 것을 믿으시나요?먼저 사주팔자의 의미를 살펴보면 ‘사주(四柱)’는 인간의 운명을 지탱하는 네 가지 기둥을 뜻하는데 태어난 연(年), 월(月), 일(日), 시(時)를 가리키며, ‘팔자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시로 수많은 사람을 평가합니다. 가장 흔하게는 연예인부터 정치인 그리고 우리 주변에서 나와 함께 호흡하는 사람들까지도 평가하기 바쁘죠. “딱 봐도 깍쟁이 일 것 같아”, “말 하는거 보니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지난 30일 배우 김주혁이 서울 삼성동 인근을 운전하던 중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활발하게 활동을 하면서 대중에게 얼굴을 보였던 터라 그가 사망한지 이틀이 지나가는데도 그 충격은 여전히 잠재워지고 있지 않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김민서]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주원의 인생연기로 꼽히는 드라마이자, 웰 메이드로 불렸던 드라마 ‘굿 닥터’.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문의들의 노력과 사랑을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달했습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남자와 여자는 참 다릅니다. 작가 존 그레이는 남녀가 다를 수밖에 없는 이유를 ‘남자는 화성(火星)에서 왔고, 여자는 금성(金星)에서 왔다’라고 하기도 했습니다.실제로 남과 여의 가장 큰 차이는 대화입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왜 나만...’ 소위 사춘기라는 것을 겪을 때 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보며 누구나 한 번쯤 하게 되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살다보면 이 고민은 비단 사춘기 뿐 아니라 평생 하게 되는 고민임을 알게 되죠. 그때 알아차리게 됩니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김민서]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취업을 하고 싶은 A씨(여성)가 있었습니다. 남들은 취업준비로 백수 생활을 이어가는 중이었지만, A씨는 운이 좋게도 합격 통보를 받고 졸업도 하기 전 취업을 하게 됐죠. 드라마 속에서만 보던 회사 생활을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가을을 타는 걸까요?과학적으로 가을이 되면 우울해 진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서 가을로 변하며 일조량이 줄어들고, 이 과정에서 세로토닌의 분비가 감소하게 됩니다. 세로토닌은 행복감을 주는 성분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프랑스의 현대 철학자이자 작가, 실존주의 사상의 대표자인 장 폴 사르트르 (Jean Paul Sartre)는 '인생은 B와 D 사이의 C'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원래 인생은 태어날 때(Bi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돈’은 반드시 필요한 물질입니다. 돈이 없다고 꼭 불행한 것은 아니지만, 돈이 있으면 더 편리하게 살 수 있는 것이 사실일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회자정리(會者定離)라는 말이 있습니다. 만남이 있다면 이별도 있기 마련. 어떠한 인간도 만남만 있고 이별이 없는 관계는 없습니다. 그 이별이 가족이든 우정이든 사랑이든 스쳐지나가는 사람이든. 우리는 수많은 이별을 하며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평소 말도 많이 없고 무뚝뚝한 성격의 아버지는 표현이 서툰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술을 마시고 들어오신 날은 평소와 다른 모습을 많이 보여주셨죠. 잠자고 있는 내가 좋다며 안기도 해주시고, 대화 좀 하자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