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사전투표소서 불법 카메라 발견...40대 유튜버 “선관위 감시 목적”4·10 총선 사전투표소에 몰래 침입해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40대 유튜버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건조물 침입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최근 행정복지센터인 인천시 남동구와 계양구 사전투표소 총 5곳에 몰래 침입해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카메라는 모두 투표소 내부를 촬영하도록 정수기 옆 등지에 설치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튜버로 활동하는 A씨는
[사진출처: 연합뉴스, 위키피디아]시선뉴스=박대명pro, 정혜인 기자ㅣ2024년 3월 28일 시선뉴스에서 전하는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서울 시내버스, 12년 만에 멈춰 시민들 큰 불편 겪어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28일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오전 4시부터 파업에 돌입해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서울 시내버스 노사협상이 28일 노조의 파업 돌입 약 11시간여 만에 타결됐습니다. 앞서 서울버스노조가 파업한 것은 2012년이 마지막이었으며 당시 20분간 부분 파업이 진행됐습니다. 빅5 병원의 ‘줄사직’...
[오늘의 주요뉴스]정부, 北불법 해상활동 관여한 선박 독자제재...11척 제재 대상정부는 17일 북한의 불법 해상환적, 대북 유류 반입·밀수출 등에 관여한 선박 11척을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외교부는 이날 북한의 불법 해상활동에 관여해 북한 핵·미사일 개발을 지원한 선박 11척, 개인 2명, 기관 3개를 대북 독자제재 명단에 올렸다고 밝혔다. 북한은 해상에서 선박간 유류 환적, 석탄 밀수출 등 유엔 안보리(안전보장이사회) 제재를 회피하는 다양한 불법행위를 통해 물자와 자금을 조달해 핵·미사일을 개발해 왔다. 이번에 제재대상으
시선뉴스= 박진아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 |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업무개시명령국제노동기구(ILO)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에 대한 한국 정부의 의견을 요청했다. 이는 민주노총과 공공운수노조, 국제운수노련이 지난달 28일 화물연대에 대한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을 앞두고 이번 사태에 긴급히 개입해줄 것을 ILO에 요청한 데 따른 것. 이슈체크에서 와 관련된 이슈를 살펴보았다. ([이슈체크]
시선뉴스=허정윤 / 구성:심재민 |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2년 12월 8일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북한의 IT 기술을 활용한 사이버공격 및 침해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먼저 북한이 '이태원 참사'를 악용해 사이버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한 북한은 대북제재로 돈줄이 막히자 불법 사이버활동을 통해 핵·미사일 개발을 위한 자금을 확보하려 해 정부가 합동주의보를 발표했는데요. 이슈체크에서 에 대
[시선뉴스 조재휘] 북한은 6.25 전쟁 이전, 그리고 그 이후에도 남한을 향한 크고 작은 도발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최근 박진 외교부 장관은 북한 문제와 관련해 가장 중요한 것은 북한이 도발할 수 없도록 우리가 억제력을 강화하고 만약 또 도발했을 경우에는 단호하게 대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만 해도 대한민국을 향한 도발이 벌써 20회 가까이 이루어졌던 가운데 2022년 일으킨 북한의 도발을 하나씩 살펴보자.1월 5일, 오전 8시 10분쯤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 북한의 2022년 첫 무력 시위로 지
26일 조선중앙통신이 "국방과학원은 3월 25일 새로 개발한 신형전술유도탄 시험발사를 진행했다"며 "시험 발사한 2기의 신형전술유도탄은 조선 동해상 600㎞수역의 설정된 목표를 정확히 타격했다"고 보도하며 탄도미사일 2발 발사를 공식 확인했다.이번 시험발사를 통해 국방과학원은 신형전술유도탄 탄두 중량을 2.5t으로 개량한 무기체계라며 "개량형 고체연료 발동기의 믿음성을 확증하고 이미 다른 유도탄들에 적용하고 있는 저고도활공도약형 비행방식의 변칙적인 궤도 특성 역시 재확증했다"고 밝혔다.이날 공개한 사진 속 신형전술유도탄은 지난 1월
[시선뉴스 김아련] ‘국경없는의사회’는 남아프리카 지역에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자 보건소에 임시 병동을 설치하고 환자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매일 같이 고군분투하고 있다.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구호 활동을 펼치는 ‘국경없는의사회’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PART2. 최빈국에서 구호활동 펼치는 국경없는의사회- 구호지역에도 코로나19가 확산된 상황인가요?전염력이 강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남아프리카에 급격히 확산되면서 모잠비크, 에스와티니, 말라위 등에서는 의료종사자들이 빠르게 늘어가는 환자를 치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유찬형 수습)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시키고 비난 수위를 올리는 등 지난달 내내 대남 강경 행보로 한반도 정세를 극단으로 몰아갔던 북한이 이제는 '관망모드'로 전환하고 민생에 주력하는 모습이다.이유는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코로나19까지 불거지면서 가중된 경제난과 민생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당장 김정은 정권의 '발등에 떨어진 불'이 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북한 매체들을 살펴봐도 고질
[시선뉴스 최지민] 2020년 3월 9일 월요일의 국제 이슈▶IAEAIAEA 사무총장, 이란 핵시설 추정 3곳 조사 즉각 허용 촉구dpa 통신에 따르면 국제원자력기구(IAEA)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은 9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 IAEA 본부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이란이 IAEA가 지적한 장소에 대한 신속한 접근을 포함해 즉각적이고 완전하게 협력할 것을 요구한다”며 이란에 핵시설로 추정되는 3개 시설에 대한 조사를 즉각 허용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IAEA는 이란의 협력 없이는 이란이 모든 핵 물질을 신고했는지 판단하기 어려
[시선뉴스 홍지수] 2020년 2월 14일 금요일의 국제 이슈▶북한국제적십자사, "북한에 코로나19 물품 지원해야..." 제재 면제 필요국제적십자사가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북한에 개인 보호장비와 진단키트 등 인도적 물품 지원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제적십자사는 "인도적 근거에서 유엔 제재 면제 승인 조치가 분명히 필요하다”라며 "현재 북한에 대한 인도적 개입을 할 다른 방법이 없어 우리가 당장 행동에 나서야 한다”라고 호소했다. 구체적 방안으로는 북한에 있는 국제적십자사 사무소로 돈을 송금하는 것에 대한 제재 면제를 거론했
북한이 수도 평양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부터 방어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조선중앙방송은 8일 "평양시 비상방역지휘부가 수도로 들어오는 모든 통로에서 검사·검역 사업을 깐깐히 진행하도록 하는 것과 동시에 검진과 의학적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평양시 비상방역지휘부는 외국 출장자들과 주민들에 대한 검진을 빠짐없이 진행하며, 검사 및 진단시약 치료약 확보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고 덧붙였다.방송은 "신형 코로나비루스(바이러스) 감염증을 철저히 차단하는 것이 수도의 안전과 인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대한 사업이라는 것을 깊이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구본영 수습)정부가 남북교착 국면과 일부 부정적 여론 속에서도 '대북 개별관광' 추진 의사를 적극적으로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실무적인 검토를 마치는 대로 남북 당국 간 협의를 제안할 것으로 관측된다.또한 2032년 하계올림픽 남북 공동 유치 및 개최를 추진하기 위한 정부 계획안이 2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다.정부의 이런 분위기는 무엇보다 대북제재 하에서도 한국 정부가 독자적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올해
[시선뉴스 김아련] 4일 캄보디아 소식에 따르면 캄보디아 정부는 최근 북측에 자국에 있는 북한 식당을 모두 폐쇄하고 현지에 있는 노동자를 북한으로 돌려보내라고 요구했다.1.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조치이러한 조치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것이다.유엔 안보리는 지난 2017년 12월 22일 채택한 대북제재 결의 2397호의 8항에서 북한의 달러벌이를 막기 위해 유엔 회원국이 자국 내 모든 북한 노동자들을 북한으로 돌려보내도록 했다.대북제재 결의 조항의 이행 기간은 결의안 채택일부터 24개월로 올해 12월 22일까지이다.앞서 프락 속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시대는 변했지만, 북한 내에서 '수령'을 향한 충성 요구는 변치않고 있다.최근에도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향한 충성 사례를 전파하며 연일 내부결속을 다지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1면에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화, 양심화, 도덕화, 생활화하자' 제목의 사설을 실어 무역선 '장진강'호 기관장이자 당세포위원장(선박내 당책임자)인 50대 김명호의 사례를 언급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 관광지구를 현지지도하고, 돌연 금강산의 남측 시설물 철거를 지시했다고 23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김 위원장은 "너절한 남측시설들을 남측의 관계 부문과 합의하여 싹 들어내도록 하고 금강산의 자연경관에 어울리는 현대적인 봉사시설들을 우리 식으로 새로 건설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조건이 마련되는 데 따라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사업을 우선 정상화한다"는 지난해 9월 문재인 대통령과의
현지시간으로 5일 유엔은 북한이 2017년 말 이후 핵실험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실험은 하지 않고 있지만, 핵·미사일 프로그램 개선을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특히 미국 등 국제사회의 강력한 경제제재로 돈줄이 막힌 가운데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사이버 해킹이 대량살상무기(WMD) 프로그램을 위한 새 주요 자금줄 역할을 한 것으로 파악돼 세계적인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과 AP통신 등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가 지난주 안보리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평가했다고이 보도했다. 보고서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 때 북한 예술단의 방남수단 등으로 사용됐던 선박인 '만경봉 29호'를 최근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개방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제재 속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외화 유치에 안간힘을 쏟고 있는 북한의 현실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5일 북한 전문여행사 '고려투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최근 자사의 단체관광객이 외국인 여행자로는 처음으로 원산에서 만경봉 92호에 승선했다며 관련 사진과 함께 소식을 전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선박 내·외부 일부와 외국인 관광객의 승선 기념촬영
베트남이 지난 2017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50여명의 북한 노동자를 송환했다고 유엔에 보고했다.4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지난 6월 25일 위원회에 제출한 안보리 대북제재 2397호의 중간 이행보고서에서 이런 사실을 언급했다.베트남 측은 안보리가 2397호 결의를 채택했을 당시 자국 내 하노이·하이퐁·호찌민 등 3개 도시와 까마우·꽝닌·탄호아 등 3개 성에서 북한 노동자 94명이 일하고 있었다고 밝히며 올해 초에는 하노이·하이퐁·호찌민시에 43명이 남아 있었다며 "북한 노동자
충남 태안군의회(의장 김기두)가 26일 제261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을 규탄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군의회는 결의문에서 "21세기 첨단산업 소재를 경제보복 조치로 활용하는 일본 정부의 행위는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 원칙'이란 합의를 이룬 G20 정상회의 선언뿐 아니라 세계무역기구(WTO) 협정 등에도 정면 배치되는 것"이라며 "일본 정부는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소재 등 수출규제 강화 조치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이어 "일본 정부는 강제징용 문제 해결과 양국 관계 정상화를 추구하던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