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2월 27일 수요일의 국내 정세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 관람...3.1운동 100주년 기념 위한 행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7일 오후 당 지도부와 함께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를 관람했다. 이는 이해찬 대표의 한국독립유공자협회 방문에 이어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보다. 

▶민주평화당
민주평화당-개성공단 비대위, '개성공단 재가동' 촉구 공동 결의문 채택

민주평화당이 27일 국회에서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를 초청한 가운데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개성공단 재가동을 촉구하는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 정부가 유엔 대북제재 결의의 예외조항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개성공단에 대한 제재 면제를 힘있게 추진하고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방북신청을 즉각 허용할 것을 촉구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2차 북미정상회담 스몰딜 아닌 빅딜 성사시켜야"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회담에 대해 많은 사람이 영변, 동창리, 풍계리의 핵미사일 폐기와 북미 연락사무소 설치, 종전선언을 갖고 '스몰딜'을 할 우려가 높다"며 "이번 회담으로 북한 핵을 완전히 폐기하고 미국은 평화체제 구축과 대북제재 해제, 경협을 보장하는 빅딜을 성사시켜 동북아 새 시대를 여는 역사적 사건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규탄집회 참가자들 체포...'전당대회 방해 혐의'

27일 오후 1시께 진보진영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5.18시국회의와 민주노총 등에서 나온 참가자 약 100명이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장 앞에서 기습 집회를 열어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개최를 방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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