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일본 축구대표팀 새 감독 하비에르 아기레(56) 감독이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한다.

지난 5일 일본은 수비진의 잦은 실수로 우루과이에게 0-2로 패하며 아기레 감독의 첫 승 도전이 무산됐다.

반면 같은 날 한국은 베네수엘라를 3-1로 완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국은 골키퍼 김진현의 실수로 선제골을 내주긴 했지만 A매치 100경기째를 소화한 이동국(전북 현대)이 2골을 쏘아올리며 3-1 승리를 거뒀다.

또한 한국은 지난 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우루과이와 맞붙어 후반 23분 상대 수비수 호세 마리아 기메네스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석패했다.

▲ 일본 아기레 감독

일본은 9일 오후 7시 20분 일본 요코하마의 닛산스타디움에서 베네수엘라와 평가전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번 평가전은 한국과 일본이 각각 베네수엘라-우루과이를 맞바꿔 상대하며 서로의 전력 차를 비교할 수 있는 무대로 평가되어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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