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n 드라마 ‘도깨비’가 오늘 마지막 촬영을 했다. 첫눈으로 돌아오겠다던 도깨비가 오늘(20일) 저녁 흰 눈과 함께 돌아오는 것이다.

지금까지 남은 회차는 3화. 오늘 방영할 14회 그리고 내일 연속 방영되는 15,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일주일을 기다리게 한 ‘도깨비’는 14회 예고편에서, 기억을 잃은 듯한 지은탁(김고은 분)이 오열하는 장면이 나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 [사진/tvn '도깨비' 14회 예고편 영상 캡쳐]

아직 해결돼야하는 실마리는 많다. 9년 후 지은탁이 대표님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김신은 어떻게 돌아올지 또 왕여(이동욱 분)와 김선(유인나 분)은 정말 이별을 하게 되는지 등이 남아 있다.

현재 최고 시청률 15.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플랫폼 기준)까지 치솟은 ‘도깨비’가 케이블 최고 기록인 18.6%를 기록한 ‘응답하라 1988’를 뛰어넘을 수 있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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