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최지민 화백)

박근혜 대통령 정부의 최대 업적으로 꼽히고 있는 외교 성과가 외교 보복이라는 형태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특히 강행했던 위안부 합의는 부산 영사 앞에 설치된 위안부 소녀상 때문에 일본이 부산총영사 귀국, 통화스와프 협상 중단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고 중국은 사드 배치를 빌미로 삼아 한국 제품 수입을 금지시키는 등 반한 보복 정책을 펼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의 상황은 외교 협상을 진행할 때 충분히 예상되는 부분이었습니다. 결국 눈에 보이는 성과를 쫓다가 큰 어려움에 봉착해 버렸습니다. 책임은 누가 져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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