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여교사 '김하늘' 섹션TV에서 남편과의 애정 과시

[시선뉴스] 김하늘이 남편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여교사'로 돌아온 배우 김하늘과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이날 박슬기는 김하늘의 외모 유지 비결에 대해 물었고 이에 김하늘은 "사랑을 먹어서?"라고 말하며 남편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김하늘은 자신있는 신체 부위에 대해 "눈"이라고 답하며 "남편은 관자놀이가 되게 사랑스럽다고 하더라. 좀 특이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하늘은 결혼생활에 대해서는 "결혼 후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 남편과는 항상 대화가 넘친다"며 신혼의 달콤함을 자랑했다.

한편, 김하늘이 출연하는 영화 '여교사'는 여교사 효주(김하늘 분)가 정교사 자리를 치고 들어온 이사장 딸 혜영(유인영 분)과 자신이 눈 여겨 보던 남학생 재하(이원근 분)의 관계를 알게 되면서 혜영의 것을 탐하는 질투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