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그룹 빅뱅이 한국대중음악 사상 최초로 미국 경제 매거진 포브스가 선정한 2016년 셀러브리티 100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 측은 지난 6일 ‘빅뱅이론 : 어떻게 K-팝스타가 1년에 4400만 달러를 벌었는가’의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 출처 / 위키피디아

기사는 빅뱅의 지난 2015년 미국 공연에서 벌어들인 수익 면에 집중적으로 다뤘다. 포브스에 따르면 빅뱅은 지난해 4400만 달러(한화 약 508억원)의 세전 수입을 거뒀다. 이 액수는 미국 아레나 공연을 하는 전체 남자그룹 중 가장 수익이 높은 마룬5가 벌어들인 3350만 불(한화 약 387억 원)을 제친 것이다.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은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마룬 5보다 순위가 높다니 놀랍다.”며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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